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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호재 줄 잇는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 ‘눈길’
인천대교 통행료 1000원대 인하, 제3연륙교 개통 추진 동시분양 유일 중대형아파트, 영종하늘도시 한라비발디 관심 “올해 안에 인천대교 통행료는 1,000원 이하로 내리고, 영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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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사막 남극을 찾아서] ⑮세종기지의 수호신 故 전재규 대원
세종기지의 수호신 故 전재규 대원의 의로운 희생을 기리기 위한 추모비가 세워진다. 얼마 전에는 故전 대원의 흉상이 세종기지에 첫 발을 디디는 사람들이 한눈에 볼 수 있는 생활동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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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스' 만나면…“건전지 던져라? 말도 안돼”
한반도 바다 곳곳에 ‘조스 경보’가 잇따라 울리고 있다. 동ㆍ서ㆍ남해안 가리지 않는다. 지난 8일 인천 소청도 남쪽 해상에서 길이 4.7m, 무게 0.8t 크기의 백상아리가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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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국책사업의 시작 투자자들의 선망의 땅 “서천군”
2009년의 1분기가 지난 이 시점에 전국토지시장의 거래 추이는 봄을 만끽하듯 “토지붐”을 이룰 것으로 기대된다. 그중에서도 충청남북도와 전라남도를 경계를 가지고 있는 서천군이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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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대일 무역역조와 오타쿠
일본은 세계 최초·최고라는 말을 대단히 좋아한다. 번화가에서 조금 떨어진 도쿄 신주쿠의 집 근처 라면 집에도 이런 문구가 붙어 있다. ‘일본에서 가장 면발이 가는 라면집’. 처음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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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충청권 토지시장” 올봄에는 녹을까?
지난 2008년 미국에서 시작된 大 금융위기는 전 세계는 물론이고, 대외 의존도가 높은 국내 금융시장과 함께 부동산시장까지도 얼어붙게 하였으며 부동산시장이 위축이 됨과 동시에 주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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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이 삼촌의 꽃따라기] 울릉장구채 … 철 지난 꽃도 예쁘더라
일어나 보니 오징어가 널린 바닷가다. 아, 내가 어제 이곳 묵호항에 와서 잤지. 콧물이 흐르고 몸살까지 겹친 듯하다. 묵호의 하늘은 폐병 환자의 얼굴처럼 허옇다. 나만큼이나 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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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연령·학력·소득·성별 … 오바마, 모든 계층서 ‘압승’
버락 오바마 민주당 대통령 당선인이 4일 대선에서 미국의 선거 지도를 바꾸었다. 동서부 해안가에 갇혀있던 파랑색 물결(민주당 지지 주)이 북부와 서부, 심지어 공화당 텃밭인 남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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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책갈피] 2050년 지구 인구 92억 대재앙 막는 3가지 지혜
기후변화·빈곤 등으로 신음하는 지구를 구원할 해법은 뭘까. 이와 관련해 요즘 가장 각광 받는 화두라면 단연 ‘지속가능한 성장 (Sustainable Growth)’일 것이다.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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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lkholic의 강원도 기행-⑥ 하조대
아찔하게 솟아오른 절경 혹은 하늘에 닿는 고독 낙산사에서 상운폐교를 지나 마지막으로 이른 곳은 양양 8경의 하나인 하조대. 이렇게 세 지점을 이으면 가장 아름다운 해안 풍경으로 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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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이야기 ① - 산책자를 위한 다섯 마을 ‘친퀘 떼레’
CINQUE TERRE, IL DOLCE FAR NIENTE 무위(無爲)의 달콤함이여! 이탈리아 북부로 향하는 기차를 탔다면 논스톱 여행은 불가능하다. 리구리아 해안가를 따라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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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콜럼버스(1451-1506) ②
신세계에 드리운 제국 혹은 콜럼버스의 그림자 [1차 항해 1492.8.3-10.12] 콜럼버스의 1차 항해는 1492년 여름부터 가을까지 약 2개월 보름간 진행된다. 콜럼버스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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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가이드] 새파란 에게해 속 새하얀 진주 하나
꼬불꼬불 이어지는 골목길을 걷다가 뒤돌아 보면 바다, 아찔하게 파란 바다다.미슐랭 가이드는 단순한 가이드북이 아니다. 그 자체로 하나의 ‘문화’다. 1900년 창간돼 올해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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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의 추석
전남 목포시 모 보육원에서 십여 년째 살고 있는 미미. 눈에 보이는 모든 봉사원을 ‘엄마, 아빠’ 라고 부르던 작은 아이가 어느 새 고등학생이 됐다. 이제는 몇 남지 않은 엄마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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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인촌 블로그] 폭염주의보! 하지만 우리는 걷습니다.!
오늘 아침 7시 20분에 모두 모여서 아침을 먹었습니다. 식당에서 특별히 전복죽을 준비해서 우리들의 장도를 축하해줬습니다.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진짜 땅끝을 확인하면서 기념탑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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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해양
838년 중국 양저우(揚州)에는 해안가에 좌초한 일본 사절단이 당도했다. 일본 최초로 대사(大師)라는 지위를 받은 엔닌(圓仁)이라는 승려도 그중 하나였다. 이들은 일본이 당(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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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mily] 이 남자 손맛, 한국 주부 눈길을 요리
누구나 쉽게 따라 만들 수 있는 요리로 유명한 제이미 올리버.귀엽게 생긴 금발의 남자가 앞치마를 두르고 집에서 튀김 요리를 한다. 잘 먹게만 생겼지, 요리에는 별로 솜씨가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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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현정 "감독님, 아직 물이 차가운데 저만 벗어요?"
‘영화사도 낚시질?’ 고현정 주연 (홍상수 감독) 제작사의 야릇한 보도자료 제목이 빈축을 사고 있다. 의 개봉을 앞둔 영화사 봄은 지난 28일 ‘감독님 저만 벗어요?’라는 제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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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 태풍 침수피해 비상…중앙 119구조대 급파
제3호 태풍 '에위니아'의 북상으로 전남 목포를 비롯한 해안가 저지대에 막대한 침수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중앙119구조대가 급파됐다. 10일 전남도재해대책본부에 따르면 이 날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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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저소득층 급속 몰락… 빈곤층 4년 새 500만명 늘어
저소득층(near poor)에서 빈곤층(poor)으로 떨어지는 미국인들이 최근 크게 늘고 있다고 뉴욕 타임스(NYT)가 8일 보도했다. 미 연방 인구조사국 발표에 따르면 연 수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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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라운지] 다음 주 이임하는 산드베리 스웨덴 대사
"예정보다 빨리 한국을 떠나게 돼 많이 서운합니다. 본국에서 승진시켜 줄 테니 들어오겠느냐는 전화를 받았을 때 제 머리는 '좋다'고 하는데도 마음은 '떠나기 싫다'는 쪽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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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폭우로 도로 마비… 부산은 밤샘 해일 경계
▶ 강풍과 폭우를 동반한 태풍 ‘나비’의 영향으로 곳곳에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는 가운데 6일 밤 경북 포항시 해도동 도로변에 가로수가 뿌리가 뽑힌 채 쓰러지자 경찰들이 응급조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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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별 태풍피해 현황 종합]
▶ 19일 제15호 태풍 '메기'의 직접영향권에 들어간 부산항에 거대한 파도가 몰아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제15호 태풍 '메기'가 중남부 지방을 강타하면서 가옥이 파괴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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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삶] "제례 통해 뿌리 알면 자신감"
"조상 대대로 내려온 제례(祭禮)를 현대인들도 지킬 수 있도록 재정립해 보고 싶습니다." 30여년간 제례를 연구한 이병직(60.사진.장성군 북하면 약수리) 전남도의회 의원은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