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떠난 해병…뒷북수습 언제까지
20일 경북 예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숨진 채 발견된 고 채수근 상병을 태운 헬기가 이륙하자 전우들이 떠나는 동료를 향해 경례하고 있다. [연합뉴스] 군 당국이 경북 예천군에서
-
"구명조끼 착용했어야 했다" 해병대 장병 순직에 고개 숙인 軍
군 당국이 경북 예천군에서 구명조끼 없이 실종자 수색 중 해병대원이 순직한 것과 관련 “당시 상황을 고려하면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것이 맞았다”고 밝혔다. 최용선 해병대 공
-
"구명조끼가 그렇게 비싸요?" 순직 해병 부친, 숨기지 못한 비통함
경북 예천 실종자 수색에 투입됐다가 내성천 급류에 휩쓸려 숨진 해병대원이 20일 해군포항병원으로 이송된 가운데 해병대원들이 근조 리본을 가슴에 달고 있다. 연합뉴스 "구명조끼가
-
"장갑차도 못 버틴 급류…해병 왜 구명조끼 안 입혔냐" 정치권도 질타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와 최고위원들이 20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시작 전 수해 현장에서 사망한 해병대 장병과 수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
-
尹대통령 "故 채수근 일병 순직 진심으로 애도…국가유공자로 예우"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8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제29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은 20일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
-
119대원도 고글·헬멧 쓸 때…"어린 군인들 로프커녕 맨몸 아찔"
20일 0시47분쯤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수색 중 실종됐다가 숨진 채 발견된 해병 장병을 태운 헬기가 전우들의 경례를 받으며 이륙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북 예천에서 집중 호우·산
-
해병대, 수색 중 순직한 대원 유족에 사과…"최고 예우" 약속
해병대사령부가 경북 예천 내성천에서 실종자 수색 중 사망한 해병대 병사의 유족에게 사과했다. 해병대는 20일 국방부 출입기자단에 보낸 문자메시지에서 "호우피해 복구 작전에
-
실종 해병대원 14시간 만에 발견…부모 "구명조끼도 없이" 오열
19일 경북 예천군 호명면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현장에서 구조 소식을 기다리는 해병대원들. [연합뉴스] 경북 예천에서 집중호우·산사태 실
-
[속보] 소방 "실종 해병대원, 예천 고평교서 발견해 인양 중"
19일 오전 경북 예천군 보문면 미호리 하천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원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된 가운데 해병대를 비롯한 군·경·소방이 예천군 호명면 선몽대 인근에서 야간수
-
"이건 살인" 말도 나온 구명조끼…해병대원엔 처음부터 없었다
19일 경북 예천군에서 실종자 수색 중 급류에 휩쓸려 실종 상태인 해병대원이 구명조끼를 착용하지 못한 채 현장에 투입된 사실이 밝혀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 없이
-
급류에 휩쓸린 해병대원 어디에?…‘극한 호우’ 특별재난지역 13곳 선포
집중호우로 인한 대규모 산사태로 실종자가 발생한 경북 예천에서 시신 2구가 19일 추가로 수습됐다. 다만 실종자들을 찾는 과정에서 해병대 장병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생사가 불분명
-
재난이 낳은 재난…예천 실종자 수색 해병대원 급류에 실종
경북 예천에서 집중 호우·산사태 실종자를 수색하던 해병대 장병 1명이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예천에서는 아직 실종자 4명이 돌아오지 못한 가운데 수색하러 나선 해병대원까지 사고
-
[속보] 예천 호명면서 수색하던 해병대 급류 휩쓸려 실종
해병대 1사단 상륙돌격장갑차 KAAV가 18일 오후 경북 문경시 영순면과 예천군 풍양면 경계에 있는 삼강교 주변에서 폭우 실종자 수색 작업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예천군 호명
-
“민족 운명을 지하차도로…” 발언 논란 김의겸, 유족에 사과
계속된 집중호우로 지난 15일 산사태 피해를 본 경북 예천군 감천면 벌방리 인근 하천에서 18일 오전 해병대 1사단 제3포병대대 장병들이 실종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뉴시스]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Focus 인사이드] 부산을 지켜낸 학도병의 3시간 30분
6ㆍ25 전쟁 발발 한 달 뒤, 학도병 183명을 이끌고 화개장터 뒷산에서 인민군 6사단의 선봉을 저지한 정태경 중위(예비역 육군 중령)가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95세.
-
[포토타임] '고강도·높게·강하게 도전하라!', 호주·뉴질랜드 월드컵 위해 출국하는 여자 축구대표팀
오늘의 국내 주요 뉴스 사진(전송시간 기준)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실시간 업데이트합니다. 2023.07.10 오후 5:00 '고강도·높게·강하게 도전하라!', 호주·뉴질랜드
-
[이번 주 핫뉴스] 여자월드컵 출정식…IAEA, 日 오염수 최종보고서 4일 공개(3일~9일)
7월 첫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여자월드컵 축구대표팀 출정식 #민주노총 총파업 #훈련병 휴대전화 #IAEA #해수욕장 개장 #해외송금한도 확대 #서울 신(新) 고도지구 구상안
-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 6·25전쟁 영웅 선정
7월의 6·25전쟁 영웅으로 선정된 테드 윌리엄스 미 해병대 대위. 사진 국가보훈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마지막 4할 타자’ 테드 윌리엄스가 ‘7월의 6·25전쟁 영웅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下)
관련기사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上) ▲어제의 (上)편 내용과 이어집니다 중국이 기종을 가리지 않고 서방
-
[이일우의 밀리터리 차이나] 고액 연봉에 中 넘어간 서방 조종사들, 美 ‘공중우위’가 흔들린다(上)
리상푸 중국 국방부장이 4일 싱가포르 샹그릴라 호텔에서 열린 제 20차 아시아안보회의(샹그릴라 대화)에서 '중국의 신안보 이니셔티브'를 주제로 연설하고 있다. AP=뉴시스 지
-
20돈 금팔찌 2개 들고 달아난 20대…인근 지나던 해군이 붙잡았다
손님인 척 귀금속점을 찾았다가 금팔찌 2개를 들고 그대로 달아난 20대가 인근을 지나던 군인들의 추적 끝에 붙잡혔다. 경남 진해경찰서는 절도 혐의로 20대 A씨에 대한 구
-
20세男 30년새 1/3 급감...국회 포럼서 다시 들쑤신 女징병제 [이철재의 밀담]
지난 11일 있었던 일이다. 신원식 국민의힘 의원과 병무청, 성우회가 함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인구절벽 시대의 병역제도 발전 포럼’을 열었다. 인구절벽 시대에서 병역자원 부족 문
-
LH 땅투기에 담배 사재기…눈뜨면 일 터진다, 24시 그들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