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술 취해 택시 안에 침 퉤퉤…말리는 기사 폭행한 30대 정체
술에 취해 택시 안에서 침을 뱉다가 이를 저지하는 기사와 말다툼을 벌이고 폭행까지 한 현직 경찰관이 인사 발령 조치를 받았다. 경찰청은 지난 18일 오전 1시쯤 택시기사
-
성매매∙음주운전 이어 노상방뇨까지…서울 경찰 왜 이러나
현직 경찰관이 술에 취해 난동을 부려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20일 서울 강북경찰서는 서울경찰청 기동순찰대 A 경위를 경범죄처벌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
-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 혐의 인천청 경찰관 구속영장
경기남부경찰청 본관과 수사동 전경. 중앙포토 경기남부경찰청은 배우 고(故) 이선균의 수사 자료를 유출한 의혹을 받는 경찰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22일 법조계에
-
사건 브로커와 사진 찍은 현직 치안감…검찰, 전·현직 근무처 압수수색
사건 브로커 성모씨가 A 치안감과 찍은 사진. 성씨는 경찰 고위직과의 친분을 과시하며 사건 수사를 무마하고, 경찰 인사에 개입했다는 의혹을 받는다. 사진 독자 ‘사건 브로커’ 관
-
"돈 찔끔찔끔 주니 잘 안 된다"…브로커 법정서 드러난 수사무마
'사건 브로커' 성모씨의 비위 의혹을 검찰에 제보한 것으로 알려진 탁모씨(오른쪽)가 코인 사업 동업자와 함께 찍은 사진. 탁씨는 코인 사기와 경찰 수사 무마 등을 위해 성씨에게
-
유부남 경찰과 여경 밀회, 허위수당도 챙겼다…2심 "징계 정당"
뉴스1 동료 여경과 2년 넘게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경찰관에 대한 징계 처분이 정당하다는 2심 판단이 나왔다. 27일 광주고법 전주제1행정부(부장판사 백강진)는 A경사가
-
[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
[단독] 女손목 잡아채고, 동창에 몹쓸짓…부산 경찰 선 넘었다
[중앙포토] 경찰 하반기 인사를 앞두고 최근 부산경찰청 소속 현직 경찰 성범죄가 잇따르고 있다. 만취 경찰관이 시민에게 추근대던 중 신고를 받고 출동한 동료 경찰관을 폭행하고,
-
[아이랑GO] 민중의 지팡이라더니…경찰 성 비위 잇따라…영어 중국어 쏙쏙 들어오는 쏙쏙만평
아이와 함께 일주일에 한 번, 한컷으로 된 중앙일보 만평으로 영어와 중국어를 공부해보세요. 매주 아이와 외국어 만평을 보다 보면 어느새 외국어 실력은 일취월장. 여기에 세상 돌아
-
‘32살 아재’가 훈련소 신병…‘나쁜 직장’ 찍힌 日자위대, 왜 유료 전용
신병이라고 하기엔 다소 늙수그레한 얼굴. 일본 자위대가 홍보하는 자위대원 후보생의 훈련 영상엔 ‘아재 신병’이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일본은 2018년 10월 그간 26세였던 입
-
일행이 여성 때려도 뒷짐..."엄격한 처벌" 말 나온 경찰 일탈
최근 경찰 공무원들이 절도·음주운전 등을 하다 적발돼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공공 안전과 법질서를 유지해야 하는 책무는 잊고 일탈이 잇따르자 공직기강이 해이해진 것 아니냐는
-
동료여경 518번 만나고 수당 챙긴 경사…"이성교제 아냐" 항소
같은 사무실의 동료 여성 경찰관과 518회에 걸쳐 만나고, 수당까지 챙긴 경찰관이 징계에 불복해 항소했다. 13일 관계자에 따르면 A경사는 지난달 초 “징계가 정당하다”는
-
여경과 불륜 저지르며 수당까지 챙긴 경찰…부인 촉에 들통
법원이 동료 여경과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경찰관에 대한 강등 징계가 정당하다고 판단했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전주지법 제1행정부(김행순 부장판사)는 A 경사가 전북경찰청을
-
성매매 업주 뒤 봐주고 수사기밀 넘겼다…재판 넘겨진 경찰 넷
성매매 업소 및 불법 도박장 업주의 청탁을 받고 사건 편의를 제공하는 등 뒤를 봐주고 수천만원의 금품 등을 받은 경기도 내 모 경찰서 소속 경찰관 4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수
-
8000만원 공사를 10억에 계약…피 같은 조합원 돈 줄줄 샌다 [재건축·재개발 복마전 2-②]
■ ◇재건축·재개발 복마전 「 〈글 싣는 순서〉 1. 갈 길 바쁜 재건축·재개발 사업, 비리가 발목 잡았다 2. 비리는 어디서 어떻게 만들어지는가-허위 사업비와 만능 키
-
[단독]‘공수처 넘버3’ 최석규 부장도 사표…수사3부에 무슨일이
최석규 공수처 공소부장이 지난해 9월 3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의 해직교사 특혜채용 의혹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뉴스1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방해
-
경찰관 '민원인 성폭행' 의혹에..."개인적 일" 선 그은 경찰들 [현장에서]
서울 강남경찰서. 연합뉴스 지난 14일 새벽 4시30분 서울 강남경찰서 소속 A 경장이 성폭행 혐의 현행범으로 체포돼 이목이 집중됐다. 중립적 수사를 위해 사건을 넘겨받은 서초경
-
현직 경찰관, 수년간 수천만원 경찰 드론 장비 빼돌리다 ‘덜미’
충북경찰청 전경. [연합뉴스] 수년간 경찰청 내 수색용 드론 장비를 횡령한 현직 경찰관이 입건됐다. 충북경찰청은 음성경찰서 소속 A경감을 업무상 횡령과 절도 등의 혐의로 불구
-
‘수사 무마’ 의혹 당사자가 지휘 논란…檢, 뒤늦게 警에 보완수사 요구
수원지검이 보완수사를 결정한 성남FC 후원금 강요 의혹 사건 수사를 박은정 성남지청장이 다시 지휘하게 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다. 해당 사건 수사를 무마하려 했단 의혹에 휩싸인 당
-
울산 수사팀은 몰랐던 ‘30억 각서’…"황운하 알아 의아했다”
청와대 하명수사 의혹으로 재판을 받는 황운하 전 울산경찰청장(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17년 당시 수사팀도 모르고 있던 김기현 전 울산시장 동생의 ‘30억 각서’ 존재를 알고 있
-
'인천 층간소음 흉기난동' 부실대응 두 경찰관 압수수색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은 이웃 일가족 3명을 흉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 40대 A씨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7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
-
[이번 주 핫뉴스] 배달은 15일, 종부세는 16일, 암호화폐는 17일 (13~19일)
9월 셋째 주(13~19일)는 날짜별로 시작과 기한이 정해진 뉴스들이 많다. 잘 기억해서 손해는 없고 이득만 있는 한주가 되길 바란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재난지원금)
-
월급 143만원인데 20억 저택·수퍼카 13대···딱 걸린 부패경찰
티띠산 전 서장 집에 주차된 페라리 스포츠카. 사진 방콕포스트 캡처 태국 사회가 고질병과 같은 ‘부패 경찰’ 사건으로 들썩이고 있다. 경찰서 내에서 경찰 간부가 마약 용의자에게
-
"여경 뒤탈없다" "준강간 고"···성희롱 단톡방 경찰들 중징계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 “여경이 뒤탈 없다”며 동료 여경을 대상으로 성희롱적 발언을 주고받은 남성 경찰관들이 무더기로 징계를 받았다. 이들은 같이 근무하는 여성 경찰관의 실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