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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 사용하기 어려워" 왜?
‘세월호 침몰’ 구조작업에 참여 중인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18일 JTBC ‘뉴스9’에 출연한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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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침몰, 송옥숙 남편 이종인 "다이빙벨은 20시간 연속 작업 가능"
‘세월호 침몰’ 구조작업에 참여 중인 송옥숙 남편 이종인 대표가 다이빙벨을 언급했다. 18일 JTBC ‘뉴스9’에 출연한 이종인 대표는 “조타실에 공기 주입을 하는데 이해가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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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사용료 따지다 … 크레인, 사고 12시간 지나 출발
세월호 침몰 생존자 구조에 결정적인 해상 크레인이 사고 발생 12시간 만에 뒤늦게 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크레인 사용료 부담’을 놓고 구조를 최우선으로 해야 하는 해양경찰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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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탄 600발 쏘며 밤샘 수색 … "선실 3곳엔 물 가득 차"
16일 오전 8시40분쯤 세월호 탑승객들은 ‘쿵’ 하는 소리를 들었다. 배는 왼편으로 기울기 시작했다. 배가 90도 가까이 넘어지자 컨테이너 박스들이 미끄러지며 바다에 빠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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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차는데 "선실 대기" 방송 … 구조현장 어른은 없었다
탑승객 김홍경씨가 휴대전화로 찍은 영상. 기울어진 세월호 갑판에 승객들이 매달려 있다. [사진 김홍경]6825t급 대형 여객선 세월호는 왜 그렇게 빨리 침몰했을까. 또 대규모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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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밑 소나 온전, 암초 충돌 가능성 완전 배제
24일 낮 12시20분, 백령도에서 1.5㎞떨어진 천안함 함수 침몰 해역. 3600t급 해상 크레인이 끌어 내 모습을 드러낸 함수가 바지선에 실렸다. 작업 개시 4시간 20분 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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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밑 소나 온전, 암초 충돌 가능성 완전 배제
관련기사 서울광장 등 16개 시·도에 분향소 24일 낮 12시20분, 백령도에서 1.5㎞떨어진 천안함 함수 침몰 해역. 3600t급 해상 크레인이 끌어 내 모습을 드러낸 함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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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과 ‘격식 없는 사이’ 김격식 서해 4군단장 내려간 뒤 도발?
한때 좌천설이 떠돌았던 북한의 김격식 전 총참모장. 이번 ‘천안함 침몰사건’의 원인이 북한의 소행이라면 현재 4군단장인 그의 역할이 매우 컸을 것으로 관측되는데…. 평양과 해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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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국제조사단에 미·영·호주·스웨덴 참여
천안함 침몰의 원인 규명을 위해 미국과 영국·호주·스웨덴 등 4개국 이 참여하는 국제조사단이 구성된다. 원태재 국방부 대변인은 8일 “미국은 현역 장성급을 단장으로 해군안전센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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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바다가 양처럼 순해졌다” … 인양작전 1단계 착수
5일 백령도 앞 천안함 함미 침몰 해역에서 미 해군 3000t급 ‘살보함’ 뒤로 2200t급 크레인 ‘삼아2200호’가 인양 작전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박종근 기자]5일 천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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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천안함 인양 작업 어떻게
4일 오후 2시쯤 백령도 천안함 침몰사건 해역. 수심 45m에 가라앉은 함미에서 서남쪽으로 400m 떨어진 지점에 민간 해상크레인 ‘삼아 2200호’가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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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우리가 몰랐던 바다 오해와 진실
바다가 배경인 영화의 테마는 언제나 ‘블루(blue)’다. 뤼크 베송 감독의 1988년 작 ‘그랑부르(Le Grand Bleu)’. 이 영화의 짙고 투명한 파란색은 바다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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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물 잔잔해지는 다음 주 천안함 통째로 끌어올릴 것”
군 당국이 천안함에서 생존자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곧바로 선체를 인양하기로 방침을 정했다. 선체 인양은 다음 주 중 끝낸다는 방침이다. 일주일 후면 천안함 폭발의 원인이 윤곽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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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가 밝힌 천안함 침몰의 재구성
해양경찰청이 501경비함 고속단정에서 촬영한 천안함 침몰 당시 동영상과 사진을 1일 추가로 공개했다. 천안함 승조원들(빨간 원 안)이 오른쪽으로 90도가량 기울어져 반쯤 물에 잠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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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수온 3.5도…호흡장비 얼어 붙을 정도
해군 해난구조대(SSU)와 해군 특수전(UDT) 잠수요원, 민간구조대까지 힘을 합쳐 천안함 실종자들에 대한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지만 함미에 접근하기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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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실종자 46명 전원 병사·부사관…왜
해군 해난구조대(SSU) 대원들이 28일 ‘천안함’ 사고 발생 해역에서 실종자 수색 작업을 위해 이동하고 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7시57분쯤 SSU 잠수대원들이 가라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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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천안함 침몰] 침몰 원인 엇갈리는 분석·주장
26일 밤 침몰한 천안함의 함수 부분이 지난 27일 오전 해수면 위로 보이고 있다. 이 함수 부분은 27일 낮 12시쯤 바다 속으로 완전히 가라앉았다. 해군은 함수와 함미 부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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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시간 숨쉰다" vs. "체온 32도 되면…" 생사의 진단
살아 있을까. 부디 그래야 할텐데. 천안함 침몰 사흘째인 28일, 이제 온 국민의 관심은 실종 승조원들의 생존여부에 모아지고 있다. 국방부가 국회 국방위에서 실종자들의 생존가능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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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함 침몰원인 '폭발구멍' 철판 휘어진 방향이 열쇠
26일 백령도 인근에서 침몰한 초계함 천안함의 사고원인이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고 있다. 27일 높은 파도로 인해 잠수 작업이 어려워지면서 사고원인을 규명하는 작업이 장기화될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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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옥숙 "남편친구와 재혼한지 8년…행복해요"
"맥가이버 남편과 살아 행복해요." 배우 송옥숙은이 28일 오전 방송되는 SBS '김승현 정은아의 좋은 아침'에 출연해 99년 재혼한 뒤 8년 동안 행복하게 살아오고 있다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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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산강 수질·생태 되살리자"
▶ 영산강 담양댐하구 둑 130㎞ 구간 중 71개 지점에 대해 매주 수질을 검사해 분석하고 있는 광주과학기술원 연구팀. [연합] 전남도와 영산강 유역 시.군 및 시민단체가 영산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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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시스템' 즉시 가동 재난 대비 훈련 필요
재해에 대한 예방.대응.구조.복구를 과학적이고, 합의적이며, 현실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효율적인 시스템이 필요하다. 대통령 선거공약으로부터 시작된 '소방청' 신설 논의는 정작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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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기 최고의 고려청자 배 발견땐 수만점 나올 듯
군산 앞바다는 과연 제2의 신안 앞바다가 될 것인가. 25일 서울 경복궁내 국립문화재연구소에서 열린 '고려청자 해저발굴 설명회' 참석자들의 관심은 하나로 모아졌다. 신안 앞바다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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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 르포] 해경조직 강화·개편 시급
바다의 경제 주권을 확고히 지켜내기 위해서는 인력.장비를 늘리는 것 못지 않게 조직의 강화와 개편이 시급하다. 현재 해양경찰청에는 자체 교육시설이 없어 재교육과 전문가 양성이 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