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울토마토 반입 금지 항의에… 고객 영구 출입정지 조치한 골프장
위 사진은 기사와 관련없음. 충북 충주의 한 골프장이 음식물 소지 금지에 항의하는 고객을 퇴장시키고 출입을 영구 정지해 눈길을 끈다. 해당 고객은 가방 검사를 하려는 골프
-
[LIVE 업데이트]화물연대,8일 만에 파업 철회...15일부터 물류 수송 재개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화물연대본부(화물연대)가 안전운임 일몰제 폐지 등을 요구하며 지난 7일부터 무기한 총파업을 벌이다 8일만인 14일 철회했다.국가 물류를 볼모로 한 파
-
개딸에 쫓기는 친문…11년전 스스로 판 무덤에 갇혔다 [위기의 민주당]
2015년 12월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민주당 전신) 대표는 온라인당원제를 도입해 당원 숫자를 비약적으로 늘렸다. 며칠만에 당원이 6만명 이상 증가하는 등 폭증세였다. 문 대표는
-
[단독]尹 "양산사저 시위 자제했으면"…참모들에 우려 전했다
갈수록 과격해지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양산 사저 주변 보수단체 집회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최근 “시위를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참모들에게 당부했다고 대통령실 핵심 관계
-
전 여자친구 스토킹 불구속 재판 중 또다시 합의서 협박한 40대 구속
청주지방검찰청 전경. [사진 청주지검] 헤어진 여자친구를 협박한 혐의로 불구속 재판을 받던 중 또다시 피해자를 협박한 40대 남성이 구속됐다. 31일 청주지검 형사2부(부장
-
민주당 복당 철회 양향자 "이재명·송영길 분노의 질주 멈춰야" [스팟인터뷰]
지난달 말 양향자 무소속 의원(광주 서구을)은 여·야 모두의 이목을 블랙홀처럼 끌어당겼다. 지난달 7일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강행처리에 우군이 되어줄 것이라는 더
-
[양성희의 퍼스펙티브] 성소수자 인권 보장이 위헌이라는 서울시의 궤변
━ 서울퀴어축제 법인 설립 불허 파장 양성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7년을 고민했다는 동성애자 아들 예준씨의 커밍아웃에 당황하던 엄마는 아들과 함께 캐나다 토론토를 찾는다.
-
[단독]'박덕흠 바짓가랑이 봉변' 괴산군수 당원명부 유출 의혹 수사
국민의힘 충북 괴산군수 이준경 예비후보의 부인이 지난 21일 충북도당에서 박덕흠 의원의 다리를 잡고 경선 결정에 항의하고 있다. 괴산군수 경선 주자들은 3회 연속 낙선한 송인헌
-
민주당, 검수완박법 기립으로 법사위서 처리…국민의힘 "절차 문제"
26일 이른바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법안이 더불어민주당 단독 의결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했다. 민주당은 이르면 27일 본회의에서 해당 법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
[이현상의 시시각각] 공포와 광기의 결합, 검수완박
이현상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다음 중 화재를 당한 사람들의 본능적 반응이 아닌 것은? ①왔던 길로 되돌아가는 회귀 본능 ②빛을 보고 몰려가는 지광(指光) 본능 ③위험해 보이는 곳에
-
[팩플] 거미가 내려온다, 네이버가 화났다…크롤링 전쟁 | 풀버전 유료 전용
팩플레터 226호, 2022.04.19 Today's Topic거미가 내려온다, 네이버가 화났다 팩플레터 226호 안녕하세요, 팩플레터 박수련입니다. 🙋 크롤링(crawl
-
권은희 셀프제명, 이태규 두문불출…'각자도생'하는 국민의당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와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양 당 간 합당을 공식 선언한 후 합당 합의문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홍철호 국
-
딱 1점 때문에…학교 실수로 졸업불가, 대학원 꿈 날아갔다
지난달 30일 찾은 서울 강남구의 학점은행제 직업학교. 이병준 기자 서울 강남구 소재의 한 학점은행제 직업학교에서 행정 실수로 한 학생의 졸업이 밀려 논란이 되고 있다. 피해
-
“바닥에 떨어졌던 거에요, 먹지 마요” 배달기사의 양심고백
[유튜브 채널 ‘주식왕용느’ 캡처] 인천의 한 음식점에서 바닥에 떨어졌던 음식을 주워 담아 그대로 포장해 판매한 사실이 알려져 공분을 사고 있다. 이는 현장에서 음식이 바닥에 떨
-
[단독]"실력 없어 쿵쿵, 꼴값 떤다"…검도장·독서실 '잘못된 만남'
지난해 5월 17일 전북 전주의 한 건물 4층에 있는 스터디카페 대표가 3층 검도장에 내려와 "소음이 심하다"고 항의하자 검도장 관장이 112에 신고해 경찰관이 출동한 모습. 사
-
뜨거운 감자 여가부, 국힘 ‘폐지’→“순기능도”, 민주 ‘확대’→“조정은 필요” 접점 찾을까
2001년 여성부로 출범한 여성가족부가 20여년만에 부처 존폐의 기로에 놓였다. 10일 정부서울청사 내 여가부에 적막이 흐르고 있다. 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후보 시절
-
"거지 같은 X, 진상 떤다" 네티즌 폭발시킨 쇼핑몰 사장 폭언
A씨와 판매자 간 주고 받은 문자 내용.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한 여성 의류 온라인 쇼핑몰에서 기재된 정보와는 다른 상품을 받아 항의한 고객에게 "거지 같은 X이 세일 상
-
러시아 뉴스 차단 거절한 머스크 "표현의 자유주의자라 미안"
일론 머스크 민간우주개발업체 스페이스X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러시아 뉴스를 차단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했다.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우크라이나가 아닌
-
인형 배 가르니 총알 '와르르'…키이우서 잡힌 수상한 남자들
우크라이나 키이우 경찰청이 키이우 지하철역에서 탄약과 약물을 소지한 남성 5명을 체포했다. 우크라이나 시민들의 대피소 구실을 하고 있는 키이우의 전철역. EPA=연합뉴스
-
[주역으로 본 세상](24) 시진핑 이해의 키워드, 딱 3개
중국, 필자가 지난 20년여 년 매달린 주제다. 지금도 매일 새벽 중국 뉴스를 체크한다. 어긋나고 있다. 시진핑의 중국은 근육질을 과시하고, 국내에서는 반중 감정이 깊어지고 있다
-
"尹 임명장 살포 멈춰라" 與 강원 당원, 野 당사 찾아가 항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뉴스1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명의의 이른바 ‘윤석열 임명장’을 받은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 당원 등이 20일 국민의힘 강원도당 앞에서 반납 기자회
-
확진자 종일 갈팡질팡…‘셀프치료’ 첫날 대혼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만 명을 돌파한 10일 ‘셀프 치료’가 시작됐지만 온종일 혼란이 계속됐다. 확진 시 어떻게 해야 할지 보건소가 신속하게 알
-
"명단에 없어요" 방치에 119 눌렀다…셀프치료 첫날 대혼란
10일 오전 서울광장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가 5만4천122명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
-
"내 돈 찾는데 뭔 상관" 이런 보이스피싱 피해자 구한 '코난'
보이스피싱 이미지그래픽 “내가 직접 담당자랑 통화했다니까요. 절대 보이스피싱 그런 거 아니에요.” 지난달 13일 경기도 김포시의 한 은행. 60대 여성 A씨의 날 선 목소리가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