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야당
합헌적 정권 교체가 『야당만의 과업이거나 염원일수는 없고』 『여당 역시 과거에는 어쨌든 앞으로의 정권 교체가 합헌적이어야 한다는 데 무슨 이의가 있을 수 없다』는 장 박사의 발언은
-
사양의 길 두 독재자|나세르 아유브·칸
「아랍」공화국의 「나세르」대통령이나 「파키스탄」의 「아유브·칸」대통령은 거의 사양에 처해있으며 앞으로 오랫동안 지탱못할지도 모른다. 오는69년까지 계속 실권을 잡을 수 있다고 확신
-
무기·재정 추원 요청
【호놀룰루16일 로이터동화】「존슨」미대통령과「구엔·반·티우」월남대통령은 19일 상오10시 (한국시간=20일 상오5시)부터 1시간동안 단독정상회담을 갖고 뒤이어 양대통령의 고위보좌관
-
제헌절과 호헌정신
17일로써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성문헌법이 제정된지 꼭 20년을 맞게되었다.48년 5·10선거에서 선출된 국회에서 헌법을 기초·심의한 뒤 공포한 날이 바로 7월17일로서 이날을기해
-
싸우며 건설하는 박대통령 어록
▲나는 앞으로의 4년간이 대고의 70년대를 향한 중대한 시기임을 깊이 명심하고 책임이 한없이 무거움을 깊이 명심하며 「일하는 대통령」으로서 조국근대화에 앞장서서 충성스럽게 나라와
-
국가배상법의 위헌시비
작년 4월3일자로 새 국가배상법이 시행된 이래 이 법의 위헌성을 둘러싸고 학계와 법조계에서 많은 논란이 거듭되어 왔다. 또 이 문제에 대해서는 그동안 서울 민사지법에서 위헌 판결과
-
「반부패」공동투쟁
신민당총재로 선출된 유진오씨는 이날 취임인사겸정책기조연설을 통해 『조국은 격동아닌 안정을 요구하며 「독단의 시대」로부터「합리의 시대」로 전진될것을 바라며「선동의세대」로부터「기능의세
-
위헌조항 입법못한다.
박정희대통령은 28일 『여·야 의정서 또는 여·야 간의 합의 그 자체로써 위헌을 합헌화하거나, 합헌을 위헌화 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박대통령은 이날 지난15일 신민당의 김수한의
-
의회 대 군
중·남미 「파나마」에는 두 사람의 대통령이 서로가 자기만이 합헌적 대통령임을 주장하면서 극한으로 대립하고 있다. 「파나마」운하로 세계에 알려진 「파나마」의 총 인구는 1백 28만
-
"의정서살릴 용의는"
여·야합의 의정서에 대한 위헌시비로 6·8선거부정조사를위한 특조위법제정이 어렵게되자 신민당은 14일 합의의정서의 위헌성여부등을 묻는 「합의의정서에 관한 대통령에게 보내는 질문서」를
-
갈팡질팡…배상법해석
서울 민사지법16부(재판장 김창규부장판사)는 19일『국가상대의 손해배상청구소송을 할 때 국가배상심의회의 결정을 거치도록 규정한 국가배상법 9조는 헌법위반이 아니다』고 판시, 앞서
-
10%이상 득표해야 전국구의석 배분케
공화당은 여·야 전권회담 합헌의정서에 따른 입법작업을 2월 중순께부티 본격적으로 착수할 계획으로 그 구체적인 문안을 검토중이다. 공화당 정책연구실장인 김성희 의원은 30일 선거관계
-
공화당의 역사적 책임
지난19일 새벽 예결위의 「날치기」의사진행으로 빚어진 국회의 기능마비는 야당의 반발적인 농성으로 숨가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신민당의 유당수는 공화당의 합의의정서의 협상정신을 배신
-
월남·베트콩 직접협상 등 5개항 계획 제의
【워싱턴19일AP특전동화】「존슨」미 대통령은 19일 밤 월남전 종식을 위한 5개항 계획을 극적으로 제의했다. 「존슨」대통령은 고「해럴드·홀트」호주 수상의 추도식에 참석 차 호주로
-
시한에 쫓기는 국회, 특조위법·향토방위법·새해예산|[회기]에 맞선 [지연], 위헌시비 정치타결없으면 격돌난면
회기 10일을 남긴 국회는 [특조위법 제정] [새해 예산안] [향토 방위법안]의 세 가지 난제를 안고있다. 여·야는 세법 개폐법안 협상을 성립시키고 예산 심의 일정까지 합의하여 일
-
특조위법의 합헌적인 입법
선거부정조사입법특별위원회는 11월 20일 여·야 합의의정서에 따라 오는 18일까지 6·8 선거부정조사특별위원회법(이하 특조위법이라고 약칭한다)을 제정하여야 하는 어려운 의제를 지고
-
불필요한 향토 방위법안
정부는 4일 하오 임시국무회의를 열고 내무부가 제출한 향토방위법안을 원안대로 의결, 오늘 국회에 제안키로 했다. 이 향토방위법안은 국방위법안을 수정하여 그 명칭을 바꾼 것으로, 후
-
(1) 「리지웨이」장군 회고록(본지 독점게재>
1951년 4월, 「맥아더」원수의 극적인 해임 후 「유엔」군 총사령관이 취임하여 중공군의 인해전술을 막고 주도권을 다시 찾아 휴전의 계기를 마련한 「매듀·B·리지웨이」장군은 지난
-
상업차관. 조세협정|일괄타결교섭예상
10월중순께부터 시작될 조세협정 체결을위한 한.일교섭을 계기로 제1차 한.일각료회담에서 조세문제와 함께 모개흥정으로 처리되었던 2억불의 대한상업차관 공여 문제가 구체적으로 재론될
-
신민당의 대여투쟁방식
정부와 여당이 오는 10월 3일을 대야협상의 시한으로 정하고 그후부터는 단독국회개최 불사의 태도를 선명히 하게되자 정국은 새로운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대여통화를 거절
-
박 대통령 단안·중진회의 실효보장 되면|여당과 시국수습 협의
【해운대=이영석기자】유진오 신민당 대표위원은 11일 정부·여당에서 선거부정의 잘못을 시인하는 성실성을 갖는 것이 여·야가 대화의 길을 트는 전제조건이라고 말하고 박 대통령의 성실한
-
동백림 거점 북괴 공작단 사건 제2차 발표문
◇인적사항 ▲구속 황모(41세) 철학박사 본적 경남 사천군 사천읍 정의동 234 주소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부암동 208의27 전 이화여대 부교수 서울대학교 문리대학 부교수 겸 서울
-
여, 「정국타개」에 새 움직임
경색된 정국을 타개하기 위해 부심하고 있는 공화당은 야당이 협상 「테이블」로 나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야당을 비롯한 사회 각층을 대상으로 6개의 교섭반을 새로이 구성, 다각적인
-
(15)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헌정의 대도 - 한동섭
1, 전사적 고찰 1948년 7월 17일 공포된 「대한민국 헌법」은 한국 국민이 처음으로 가져본 근대적 헌법이었다. 선진적 입헌주의 국가인 서구 제국과 미국 등이 이미 18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