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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자 아이’ 숫자 위주 보도, 원인·대안도 다뤘어야
━ 독자위원회, 중앙일보를 말하다 제40회 중앙일보 독자위원회(위원장 김준영 전 성균관대 이사장)가 지난 25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위원들은 대면 또는 서면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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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특별 인터뷰 | 라종일 교수가 분석한 ‘한국전쟁의 비밀스러운 구조’
━ [특별 인터뷰] 라종일 교수가 분석한 ‘한국전쟁의 비밀스러운 구조’ ━ ‘양안(兩岸)(중국·대만) 긴장’은 6·25 기획한 스탈린 유산 ■“스탈린, 강대국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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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기업] [기고] 산림의 공익적 가치 반영해 임업 세제 지원 확대해야
최창호 산림조합중앙회장 최근 사유림 경영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주와 임업인에게 세제 지원을 확대하는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 임업인에게 세금을 감면해주는 여러 법이 올해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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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해병대원ㆍ교사의 안타까운 죽음…NCG, ”北 핵도발은 정권종말”(17~22일)
7월 셋째 주 주요뉴스 키워드는 #집중호우 #실종수색 해병 사망 #중국 GDP #러, 흑해곡물협정 중단 #한미 핵협의그룹(NCG) 회의 #국회의원 불체포특권 #영아 살해ㆍ유기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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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정 없이 70년간 한반도 평화 지켜온 ‘임시 협정’ [6·25 정전협정 체결 70주년]
━ SPECIAL REPORT 정전협정이 체결된 지 70년이 됐다. 2005년 필자가 『한국전쟁』을 출간할 때만 해도 ‘끝나지 않은 전쟁’이란 부제를 붙여야 할 만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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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중국과 멀어질 결심…"체제의 라이벌" 교역도 줄인다
독일이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관계를 ‘필수 파트너이자 경제적 경쟁자, 체제의 라이벌’로 간주한다는 내용을 담은 ‘대(對) 중국 전략’을 1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그간 독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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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대외관계법(2023년 제정) 전문 (번역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022년 11월 15일 인도네시아 발리 누사두아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자국의 주권과 안보, 발전 이익을 위협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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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반간첩법(2023년 개정) 전문 (번역본)
셔터스톡 중국의 '반간첩법(방첩법)' 개정안이 2023년 7월 1일 시행됐다. 지난 4월 26일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를 통과한 '반간첩법' 개정안의 핵심은 간첩 행위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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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균의 역사와 비평] 일제 식민사학 극복 노력…후학들이 할 일은 무엇인가
━ 역사학자 한영우·강만길 교수를 추모하며 박태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2016년 작고한 워싱턴 주립대학의 제임스 팔레 교수는 1995년 ‘한국의 독특함을 찾아서’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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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명장 받은 '차관' 장미란…尹 "길에서 보면 몰라보겠네"
윤석열 대통령이 3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신임 차관급 임명장 수여식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통령실사진기자단 윤석열 대통령은 3일 김홍일 신임 국민권익위원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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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오류' 논란에, 공공SW 대기업 장벽 낮춘다는데…[팩플]
지난 1월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회ICT융합포럼 공동대표인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의원, 조명희 국민의힘 의원 주최로 ‘공공SW 사업 대기업참여제한 제도 정책 토론회’가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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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2년 전 그날처럼…차관들에 “이권 카르텔 깨라”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신임 통일부 장관에 김영호 성신여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를 지명했다. 국민권익위원장에는 김홍일 전 부산고검장을 임명했다. 장관급 두 사람에 이어 김완섭(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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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평규의 중국 컨설팅] 심각한 위협이 될 중국의 양자 굴기
양자역학(Quantum Mechanics)은 현재뿐 아니라 인류의 미래와 관련된 핵심기술의 원천으로, 그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다. 사진 셔터스톡 ━ ‘양자역학’(qu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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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상권부터 日 오염수까지…가장 긴 15자 이름에 담긴 뜻 유료 전용
■ 「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디지털 구독 서비스 ‘더중앙플러스(The JoongAng Plus)’가 1월 26일부터 ‘보좌관의 세계’를 연재합니다. 그동안 정치의 무대 뒤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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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한국 대하는 일본 태도 바꾸려 노력” 막후 역할 강조
19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로앨토에서 기자회견 하는 조 바이든 대통령. [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의 막후 역할을 강조하면서 한·일 관계 개선을 자신의 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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엇갈린 증언, 상반된 해석...물음표 커지는 ‘사법 농단=직권남용’ [280번의 재판,잊혀진 정의]③
■ 280번의 재판, 잊혀진 정의③ 「 사법부는 중증 동맥경화를 앓고 있다. 재판 지연에 분통을 터뜨리는 당사자들의 모습은 법원의 익숙한 풍경이다. 특히 1심 마비 증세는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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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발사시도 당일 주북중국대사 ‘항미원조’ 유적지 방문
한국전쟁 참전 중국 열사릉서 참배 및 헌화한 왕야쥔 주북 중국대사 일행(우). 주북중국대사관 위챗 채널=연합뉴스 북한이 북한이 군사정찰위성을 실었다는 발사체를 쏘아올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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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시간 10분 돈으로" "자녀 고교 입학 100만원" 현대차 노조 요구안
현대차 노조가 지난해 5월 울산공장 본관 앞 잔디밭에서 '2022년 임금협상 승리를 위한 출정식'을 열고 있는 모습. 사진 현대차 노조 제공. 연합뉴스 "결혼 휴가에 재혼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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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발사체 쏘아올릴 때 …제주선 '北 검문·차단' 훈련했다
"지금부터 의심 선박에 침투해 선박의 기동을 통제하고 선장·기관장 등 신변을 확보하겠습니다!" 31일 오전 북한이 인공위성을 실었다는 발사체를 쏘아올릴 무렵, 제주 공해 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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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우주전략본부’보다 ‘우주항공청’
황호원 한국항공대 교수·항공우주정책법학회 부회장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KSLV-II) 발사에서 보듯 ‘뉴 스페이스(New Space) 시대’가 도래했다. 우주 분야에서 새로운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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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한 숄츠, 독일총리 최초 DMZ 찾아 “평화 위협 목도”
윤석열 대통령과 올라프 숄츠 독일 총리가 21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공동기자회견을 마친 뒤 악수하고 있다. [사진 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국과 독일은 2차 세계대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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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숄츠 총리와 정상회담 "獨과 군사비밀정보 협정 맺겠다"
한국과 독일은 2차 세계대전 이후 분단국가가 됐다는 점에서 닮았다. 다만, 한 곳은 여전히 분단국가고, 또 다른 한 곳은 통일(1990년)된 지 33년이 흘렀다는 점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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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붕협정 종료 땐 7광구 분쟁수역화…윈윈 해법 찾아야 [한·일 정상회담 그 후]
━ SPECIAL REPORT - ‘한·일 대륙붕협정’ 2년 뒤 존폐 기로 정부는 2005년 국내 대륙붕 6-1광구에서 남서쪽으로 5㎞가량 떨어진 고래-8 광구에서 L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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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컷칼럼] 외교는 정치다
윤석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루 앞두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내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국빈을 불러놓고선 회담의 주목도를 흐리는 일 아니냐는 질문이 나온 건 당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