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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각 분야 전문가 참여 … 아이 낳기 좋은 환경 만든다
지난해 ‘아이 낳기 좋은 세상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상을 수상한 천안시가 최근 2012년 출산장려사업 계획을 확정, 발표했다. 지난해 성과를 바탕으로 사회 각 분야에 걸쳐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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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세대의 내년 재산 운용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연말연시가 되면 50~60대 연령의 ‘5060세대’ 들로부터 새해의 자산 포트폴리오(배분 비율)에 관해 조언해 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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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60 세대의 내년 재산 운용
연말연시가 되면 50~60대 연령의 ‘5060세대’ 들로부터 새해의 자산 포트폴리오(배분 비율)에 관해 조언해 달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 추상적 답변보다는 내 포트폴리오와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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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부터 줄어든다던 인구 2030년까지는 증가
한국 총인구가 2030년 5216만 명으로 정점을 찍은 뒤 감소할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통계청이 7일 발표한 ‘2010~2060 장래인구추계’ 결과다. “2018년 이후 인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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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3000만원 받던 20대女 "미혼모 되고…" 하소연
유민희(29·가명)씨는 26개월 된 아이와 둘이서 20만원짜리 월셋집에서 산다. 아이 낳기 전엔 정규직 비서로 일했지만 미혼모인 지금은 번듯한 일자리 찾기가 너무 어렵다. 영어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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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합계출산율 증가 1위 서초구는
박순금씨가 손녀들을 돌보고 있다. 박씨는 서초구에서 실시하는 아이돌보미 전문 교육을 받았다. 서초구가 서울시 25개 기초자치단체 중 합계 출산율 증가 1위를 기록했다. 최근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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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스여성병원, 쾌적한 깨끗한 분만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경제활동의 주축을 이루는 핵심생산가능인구가 인구주택 총조사 이후 처음으로 감소세에 접어들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원인으로 급격한 저출산 문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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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전쟁 때도 꿈쩍 않던 핵심생산층이 줄었다
드디어 올 것이 왔다. 통계청의 2010년 인구주택총조사에 따르면 경제활동의 중추(中樞)를 이루는 25~49세의 핵심생산가능인구(핵심 생산층)가 1953만여 명으로 떨어졌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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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저출산 - 저취업 개선돼야 선진국 가능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달 30일 우리나라의 가족정책이 회원국 가운데 최악이라고 평가했다. 합계출산율은 1.15명으로 34개 회원국 가운데 최하위며, 여성 취업률도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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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100세 장수 시대가 진정 축복이 되려면
환갑잔치가 사라지고, 칠순(七旬)도 여느 생일처럼 보내는 시대다. ‘인생칠십고래희(人生七十古來稀)’는 이미 옛말이다. 실제로 현재 65세인 여성은 기대 수명이 86.5세다. 고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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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인구감소 망국론
오영환외교안보 데스크 전후(戰後)가 끝나고 재후(災後)가 시작되다. 도쿄대 미쿠리야 다카시 교수의 말이 일본에서 회자되는 모양이다. 3·11 동일본 대지진의 위기 의식과 결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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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녀 학원수강료 깎아주기’1년 … 포항 사교육비 줄이는 효과 컸다
포항시가 ‘출산장려123운동’에 동참하는 학원에 수여하는 인증패. 포항시는 지난해 3월 학원연합회와 ‘출산장려123운동’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포항시 제공] 포항시 남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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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훈원장의 불임클리닉] 자궁환경이 불임 초래, 한약으로 다스리는 것이 중요
현재 우리나라의 출산율은 줄곧 감소 추세에 있다. 지난 2001년에 합계 된 평균 자녀의 수가 1.3명 이하인 저 출산 사회로 진입했으며, 2005년에는 1.08명으로 더욱 하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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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육아시설을 은퇴 노인들에게 맡기자
이철형와인나라 대표 최근 무료 급식 논쟁과 영화 시나리오 작가의 자살 사건이 잇따라 이어지면서 다양한 복지 논쟁이 전개되고 있다. 선진국들도 과거에 만들었던 복지제도가 낳은 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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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같은 비용 다른 결과 … 프랑스·독일 저출산 대책
황세희국립중앙의료원 건강증진센터장 한강의 기적을 일구며 10위권 경제 대국으로 우뚝 선 대한민국호가 저출산이란 암초를 만나 서서히 침몰해 갈 상황에 직면했다. 미래의 동량(棟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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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방의 차단
#사람들은 대개 자기 판단으로 살아간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사람들은 실제로 남극의 펭귄과 크게 다르지 않다. 펭귄들은 매일매일을 ‘바다의 강도’라는 범고래와 목숨을 건 룰렛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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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만7938달러 … 한국, 구매력 기준 작년 1인당 GDP
지난해 우리나라의 1인당 국민소득이 구매력평가 기준으로 주요 20개국(G20) 가운데 10위, G20 신흥국 가운데 2위였다. 구매력평가(PPP) 기준 국민소득은 명목소득을 각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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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웨덴식 육아휴직에서 저출산 해법을 본다
스웨덴 아빠들은 열 명 중 여덟 이상이 육아 휴직을 쓴다. 평균 석 달 정도지만 여섯 달 넘게 쓰는 이도 10% 가까이 된다. ‘바이킹의 후예’들이 원래 자녀 양육에 열심이었던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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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화 → 민주화 → 생명자본 시대로 ‘세살마을’에 한국 80년 미래 달려
지난해 국내 출산율(여성 한 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은 1.15명이었다. 세계 최저 수준이 된 지 오래다. 핵가족화로 인해 육아 책임이 온전히 부모 몫이 되면서 출산을 기쁨보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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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0년엔 남한 인구 반으로 2500년엔 거의 사라질 듯
지금 같은 저출산 추세가 지속되면 2100년 우리나라의 한민족 수가 절반으로 줄고, 2500년이 되면 거의 사라질 것으로 전망됐다. 20년 뒤에는 마이너스 성장 시대로 들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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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이렇습니다] 정부 추계 뛰어넘는 인구 증가
우리나라 인구가 최근 5년간 정부 추계보다 50만 명 이상 더 늘었다. 많이 빗나갔지만, 정부를 탓할 일도 아니다. 추계치라는 게 원래 그런 것이니까. 특히 전망기간이 늘어날수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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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산부인과 병·의원 유치 나섰다
전남 강진군은 2005년 전국에서 두번째로 출산장려금 제도를 도입하는 등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 시책을 펼쳐 왔다. 첫째 아이는 120만원, 둘째 아이는 240만원, 셋째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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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상보육’만으론 저출산 해결 턱도 없다
한나라당이 내놓은 ‘저출산 해결 7대 공약’을 놓고 논란이 분분하다. 2012년까지 소득 상위 30%를 제외한 전 가구에 보육료를 전액 지원한다는 내용이 집중포화 대상이다. 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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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30대 싱글녀들이 말한다 결혼제도에 반기를 들라
결혼파업, 30대 여자들이 결혼하지 않는 이유 윤단우 외 지음, 모요사 268쪽, 1만3000원 30대 싱글녀들이 말한다 결혼제도에 반기를 들라 충고는 귀에 거슬린다고 한다.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