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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조선에 큰 업적 남긴 귀화 외국인, 이지란과 설장수

    [한명기가 만난 조선사람] 조선에 큰 업적 남긴 귀화 외국인, 이지란과 설장수

        고려 말 조선 초의 장군 이지란(1331~1402)의 초상화. 흔히 ‘퉁두란’으로 알려진 그는 여진족 출신으로 조선왕조 개국과 국방체제 정비 과정에서 커다란 공을 세웠다(

    중앙일보

    2010.09.15 19:47

  • 식품업계 두 오너의 뜻깊은 전북 사랑

    식품업계 두 오너의 뜻깊은 전북 사랑

    식품업계 오너 경영인들이 잇따라 전북 지역에 새 사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사조그룹 주진우(61·사진 왼쪽) 회장은 순창에 장류 공장을, 매일유업 김정완(53·오른쪽)

    중앙일보

    2010.01.28 00:44

  • “일본인들 여기 직접 보면 놀라죠”

    “일본인들 여기 직접 보면 놀라죠”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의 최장기 자원봉사자 김홍재옹이 28일 형무소 감방 앞에서 독립운동가들의 고초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김성룡 기자]“여기가 일명 ‘유관순굴’이라고 불리는

    중앙일보

    2008.02.29 00:11

  • 이준 열사 순국 100주년 (下) 서울서 헤이그까지 여정 재구성

    이준 열사 순국 100주년 (下) 서울서 헤이그까지 여정 재구성

    그래픽 크게보기 한국사를 빛낸 위인 가운데 이준 열사만큼 논란과 궁금증을 많이 남긴 인물도 드물다. 고종 황제와의 만남, 신임장을 받게 된 경위, 헤이그 호텔에서의 사인 등이 아

    중앙일보

    2007.06.28 04:59

  • [삶과추억] 한일협정 주도한 외교계 큰 별

    [삶과추억] 한일협정 주도한 외교계 큰 별

    이동원(사진) 전 외무장관이 18일 별세했다. 80세. 고인은 혈관질환으로 석 달가량 입원해 투병하다 폐렴 등의 합병증으로 숨을 거뒀다. 고인은 박정희 정권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

    중앙일보

    2006.11.20 04:06

  • 편짓글에 숨쉬는 추사(秋史)의 인간미

    편짓글에 숨쉬는 추사(秋史)의 인간미

    추사 김정희가 편지 글씨체에 대한 견해를 밝힌 ‘마천십연’. "70년 동안 열 개의 벼루를 갈아 없애고 천여 자루의 붓을 다 닳게 했으면서 한 번도 간찰의 필법을 익힌 적이 없다

    중앙일보

    2005.11.07 20:51

  • 60 ~ 70년대 국악의 향기 되살렸다

    '꼭두각시놀음''북청사자놀음''우영야류''동래야류''고성오광대''통영오광대' 등 1960, 70년대에 녹음된 희귀 국악자료 6종이 최근 국립문화재연구소(소장 김봉건)에 의해 복각

    중앙일보

    2004.11.10 18:06

  • [week& 레저] 곳곳에 잔치 열렸네

    [week& 레저] 곳곳에 잔치 열렸네

    ▶ "어영차" ‘철퍼덕’ 떡메 치는 소리가 한국 민속촌 마당에 가득하다. 떡 치는 사람도 구경하는 사람도 모두가 흥겹다. 한가위, 좋을씨고. 명절이 시작됐다. 다행히 이번 추석연휴

    중앙일보

    2004.09.23 15:32

  • [구름의 역사] 59. 구름을 타고

    [구름의 역사] 59. 구름을 타고

    ▶ 성북동에서 필자와 이웃이었던 전광용 전 서울대 교수. 우리집 아래쪽 건너편에 김희창씨 집이 있고, 왼쪽의 소나무 우거진 집엔 '까삐딴 리'를 쓴 전광용 교수가 살고 있었다. 한

    중앙일보

    2004.05.09 18:06

  • 탁본으로 맛보는 추사체

    탁본으로 맛보는 추사체

    추사(秋史) 김정희(1786~1856)는 시문서화(詩文書畵)에 두루 능했던 조선조가 낳은 큰 스승으로 흔히 '추사체'라는 독특한 글씨로 기억된다. 기괴하게 보일 만큼 개성이 강한

    중앙일보

    2004.02.03 18:54

  • [시가 있는 아침] 이흥우 '애원성'

    애(腸)이요 간장이오 마디 마디 뼈이오 끊이는 듯 에워내는 삭신이오 소리이오 꼬시(꽃이)오 퉁소가 우네요 - 이흥우(1928-) '애원성' 중 북청사자놀이는 함경도 지방에서 유래됐

    중앙일보

    2001.09.17 00:00

  • KBS, 남북 민속놀이 주제로 무료공연

    KBS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남과 북 하나되는 우리 소리굿' 을 주제로 한 제50회 FM 국악무대를 마련한다. 인간문화재 이은관의 배뱅이굿, 황해도

    중앙일보

    2001.06.11 07:45

  • KBS, 남북 민속놀이 주제로 무료공연

    KBS는 15일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남과 북 하나되는 우리 소리굿' 을 주제로 한 제50회 FM 국악무대를 마련한다. 인간문화재 이은관의 배뱅이굿, 황해도

    중앙일보

    2001.06.11 00:00

  • [북한 문화 산책] 1. 모이면 으레 춤판

    남북한의 진정한 화해와 협력을 위해서는 서울과 평양의 '눈높이' 맞추기가 절실하다. 중앙일보는 '신남북시대' 면을 늘리면서 문화적 접근이 '사람과 사람의 통일' 에 도움이 될 것이

    중앙일보

    2000.11.03 00:00

  • 이은관과 박정욱의 서도소리 무대

    `배뱅이굿'의 이은관과 제자 박정욱이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날(2월 5일)을 맞아 전통예술의 향연을 펼쳐낸다. 이은관은 오는 2월 3일 오후 7시 서울 대학로 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중앙일보

    2000.01.20 10:16

  • [남기고 싶은 이야기들] 오프 더 레코드 (18)

    (18) 日警의 집요한 추적 나는 하숙집 주변에 있던 경찰의 시선을 피해 잽싸게 골목을 빠져 나왔다. 이때가 1945년 4월 10일경. 나는 다시는 하숙집을 볼 수 없으리라는 불길

    중앙일보

    1999.09.01 00:00

  • 전 안양시 기획실장 이승엽씨 주차관리원으로 새삶

    8일 오전 9시 지하철 과천선 인덕원역 환승주차장. 초로 (初老) 의 주차관리원이 밀려드는 차량을 정리하랴, 주차요금 받으랴 쉴새없이 뛰고 있다. 이승엽 (李承燁.62) 씨의 복장

    중앙일보

    1999.04.09 00:00

  • [북한문화유산답사기]제2부17.발해건국 기념전

    이번 북한 방문길에 평양의 조선중앙력사박물관에서 열린 '발해건국 1, 300돌 기념전' 을 볼 수 있었던 것은 큰 행운이었다. 전시회 규모는 60여평의 특별전시실과 또 그만한 크기

    중앙일보

    1998.12.05 00:00

  • [조선족민요기행]3. 허룽시 룽먼鄕 룽취안村

    옌볜 (延邊)에서 룽징 (龍井) 을 지나 허룽 (和龍) 으로 가는 지방도로로 접어들었다가 논으로만 수놓인 들판과 그 뒤의 조선인 초가 마을 사이의 비포장도로로 빠져 20여분 달리면

    중앙일보

    1997.08.23 00:00

  • 귀순요리사 강봉학씨가 만드는 북한음식-어떤 맛 있나

    매년 이맘 때면 북에 고향을 두고온 실향민들은 가슴앓이를 한다.고향을 찾지 못하는 설날의 아픔이 저며오기 때문이다.마음이나마 서로 기대며 살던 동년배 월남자들이 하나 둘 저 세상으

    중앙일보

    1997.02.01 00:00

  • 17.메콩강을 따라서

    그날밤 루앙프라방에서 묵은 탐사팀은 다음날 이른 아침부터 삼륜차를 빌려타고 거리로 나선다. 박물관을 찾아 보려고 했으나 이곳 박물관은 연중 폐문.제법 영리하게 생긴 30대의 삼륜차

    중앙일보

    1996.02.23 00:00

  • 34.咸南북청출신 6.25피난민 安龍德씨

    우리나라에 자랑스러운 고장은 많다.그 중에 함경남도 북청의 자랑거리는 독특하다.일제때부터 인구당 학생수와 학교수가 전국에서 가장 많은 고장이었다.북청의 학부형들 가운데는 자식을 서

    중앙일보

    1995.06.17 00:00

  • 정덕진씨 어떤 인물인가/정·재·관계와 밀접한 “밤의 왕”

    ◎암표상으로 출발… 재산규모 수천억대 서울지검은 3일 『개혁태풍이 불고있는 지금 이시기가 아니면 이제 다시는 그를 사법처리할 수 없다』는 비장한 표현으로 국내 빠찡꼬업계의 대부 정

    중앙일보

    1993.05.03 00:00

  • 지방색

    「함흥 얄개」「청진 망나니」「남포 깍쟁이」「평양 노랭이」…. 북한사회는 이 은어에서 읽을 수 있듯 정권의 양대 인맥을 이뤄 왔던 함경도·평안도 출신 사이에 지방색의 골이 무척 깊다

    중앙일보

    1993.01.1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