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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매란 정상적으로 활동하던 사람이 뇌의 각종 질환으로 인하여 지적능력을 상실하게 되는 경우를 말합니다. ▣어떤 증상이 있을 때 치매를 의심해야 하는가? 치매는 다른 병들과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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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노년시대] 6. '노인' 바로 알기
옛날부터 동양에선 육십이이순(六十而耳順:60세가 되면 생각하는 것이 원만하여 어떤 말을 들어도 이해를 잘 한다는 뜻)이라고 했고 서양에서도 '노인〓현자(賢者)' 로 생각했다. 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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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주 마신 할머니 머리좋다" 프랑스 역학연구가 조사
적당량의 포도주를 마셔왔던 할머니가 술을 전혀 안마셨던 할머니들보다 머리가 좋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어메리칸저널오브에피데미올로지는 노화 (老化) 와 혈관.뇌기능 변화와의 관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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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이상 노인 서울에 184명
서울에 사는 1백세이상 고령자는 모두 1백84명.이중 최장수노인은 올해 1백14세의 조정순(曺正順.구로구구로본동409의86)할머니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장수노인들이 가장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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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성 정신장애 증상과 치료
「…늙기도 서럽거늘….」 경로사상이 높던 옛날에도 늙음은 서러움으로 표현됐다.현대의 노인은 더한층 서럽고 외롭다. 특히 노인인구 증가와 핵가족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우리나라 노인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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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건강문제
70세가 넘은 할머니 한 분이 병원에 입원해 치료받은 후 상당히 호전됐는데도 퇴원하기를 완강히 거부한 일이 있었다.『집에가면 하루 세끼 밥을 찾아 먹을 수도 없다』는 것이 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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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老妄증후군 잉태
노망증후군은 뇌 단층촬영과 그 행동양태를 면밀히 관찰하면 알츠하이머병인지 노인성치매인지 구분할 수 있다. 노인성치매는 머리 속에 있는 큰 뇌 앞부분에 이상이 오면서 처음에는 세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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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 李禹煥 초대展-이우환.이어령 대담
李御寧=오랜만입니다.처음 만난 것이 아마 67,68년께 내자호텔 커피숍이었던가요. 李禹煥=李선생님의 기억력은 정말 대단합니다. 李御=처음 만났을 때 李선생이 대뜸 나에게『띄어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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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실천 큰마음/중앙일보 자원봉사 캠페인(봉사로 기쁨찾자)
◎따뜻한 손길펴면 모두가 한가족/나누는 기쁨 베푸는 보람/산업화속 곳곳에 “그늘”/건강사회 만드는 지혜필요 이웃을 돌아보는 작은 마음씨와 손길에 공동체의 미래가 걸렸다.세계가 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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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산곶매이야기 펴낸 백기완 씨
이 시대의 뛰어난 말림꾼(듣는 이를 움직여 온 몸으로 신명나함께 이야기를 엮어내는 말꾼)이자 정치+문화운동가인 白基玩씨가그의 표현을 빌리면「40년간 공사석에서 입에 거품을 문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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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사회」를 사는 지혜(정년을 이긴다:13)
◎노인병 소외감서 깊어간다/한사람 평균 3.5건 합병증에 시달려/운동·식이요법 등 적극 치료로 극복을 김모 할머니(75·경기 과천시 부림동)는 수년전 지방 H대 교수를 끝으로 정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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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드·부탄가스 흡입/국교생까지 마구 번진다
◎「어린 뇌세포」에 치명적 손상/환각비행 갈수록 늘어나/형사처벌 안되고 체계적 지도없어 무방비 국민학교 어린이에게까지 본드·부탄가스 흡입이 파급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들 어린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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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노인 늘고 있다"자랑|평양에 91~백세 천여명|평균수병 74.3세 주장
북한주민들의 평균수명과 함께 장수노인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북한의 언론들이 보도, 관심을 끌고 있다. 북한의 노동당과 정무원 기관지인 노동신문·민주조선 등은 최근 86년 현재 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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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입 최고령 65세 안원희씨
25년 동안 벽돌을 굽고 머리 속이 하얗게 드러나도록 이어 나르며 5남매를 키워온 할머니가 뒤늦게 배움의 길로 나서 고입 검정고시에 최고령 합격, 불우 청소년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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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술로 엮은 서민들의 한평생|「뿌리깊은나무」, 6년만에「길쌈아낙」등 5권 출간
「뿌리깊은 나무」가 80년대초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민중자서전 작업이 최근 다시 다섯권의 책으로 결실돼 서점가에 선보였다. 이 민중자서전은 지금까지의 일반자서전이 명사들에 의한 윤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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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순자
『힘들어 못살겠다』-. 요즘 귀순한 북괴군 대위 신중철의 제1과이었다. 이 한마디는 북한 주민의 한숨을 대변하는 것 같아 더 한층 실감이 난다. 외국 잡지에서 이런 일화를 본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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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건강비법
『그림을 그리는 일은 체력도 중요하지만 맑은 정신을 유지하는것이 더 중요하지요.』 서양화가 이춘자씨(46·서울홍제3동247 홍일맨션)는 11년째 맑은머리를 유지하는데 호박씨의 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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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애
올해 60세의 김영애씨(서울강동구둔촌동)에게서는 전혀 『늙은 티』를 찾아 볼수 없다. 주름살도 없다. 겨우 40을 갓넘은 중년부인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 이 젊은 할머니(?)의 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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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기자 TV회견 맹공세로 곤욕치른 레이건대통령
「레이건」대통령은 지난달 28일에 있었던 전국 TV회견때 백악관기자실의 「명물」인 「세러·매클렌던」이란 과부할머니 기자로부터 호된 곤욕을 치렀다. 1억명 이상의 미국민들이 TV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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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이 구두
A【사회주교, 사회주의…흥, 그런데 먹을것이 없단 말야.』 B『시간의 수레를 뒤로 돌릴수만 있다면, 그러고 내가 권력을 완전히 장악했다면 우리는주택, 공장 그리고 기술자를 국유화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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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이민 75년 "이젠 미국인 부럽지 않다"|생존 1세 교포 4명이 말하는 「어제와 오늘」
1903년1월13일 한국최초의 이민선 「켈릭」호가 「하와이」사탕수수밭 노동자 1백1명을 「호눌룰루」 항구에 내려 놓은지 만75년이 지났다. 대부분의 교포1세는 이미 작고, 현재1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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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백4세 오인선할머니 출연
○…오늘저녁 7시30분 방영되는 TBC-TV의 공개방송 「프로」인 『장수만세』에는 이 「프로」개설이래-최고령인 1백4세의 오인선할머니가 출연한다. 충남아산에서 『장수만세』출연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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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최 장수부부 113세·112세|치악산의 김중배 할아버지 송대연 할머니
장수 노부부는 백년을 해로했어도 한사람 자손이 없어 허전하기 그지없다. 해발 8백m의 치악산 중턱에는 최고령 급인 1백13세의 김중배 할아버지와 1백l2세의 송대연 할머니부부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