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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놈, 착한 놈, 이상한 놈…할리우드 기인들 몰려온다
미국 영화 시상식 시즌에 맞춰 개성 강한 명감독들의 신작이 극장가를 찾아온다. 그중 지난달 23일 나란히 개봉한 ‘나이트메어 앨리’와 ‘시라노’, 그리고 ‘피그’의 독특한 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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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인 된 니콜라스 케이지? 할리우드 기인들이 몰려온다
할리우드 배우 니콜라스 케이지. 숲속 은둔자로 변신한 영화 '피그'로 슬럼프를 딛고 연기의 전환점을 맞았다는 평가다. [사진 판씨네마] 미국 시상식 시즌에 맞춰 개성 강한 명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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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 루니 마라가 빛날 때
할리우드에서 ‘예쁨’으로 지금의 루니 마라(32)를 넘어설 배우가 있을까. 최근 들어 그가 부쩍 다작하는 데는 연기력은 물론이거니와, 나날이 물오르는 미모도 한몫한다. 1 '로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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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스크린의 해적, 조니 뎁 매력 분석기
by 조수미 본격 사심 채우기 기사 2탄 오늘날 대중에게 연예인은 우상과 같다. 때론 눈앞에 닥친 중요한 일들 보다 좋아하는 연예인의 콘서트나 시상식, 팬사인회 참석을 우선으로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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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기심 연구] 동양의 괴담 vs 서양의 호러
한국과 일본은 권선징악으로 일관, 중국·미국은 교훈에 집착하지 않아 전형적인 일본 귀신. 한국과 달리 피를 흘리거나 무서운 얼굴을 한 귀신이 아니라 가녀리고 창백한 미녀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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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은퇴 계획, "가위손, 왜이리 빨리 떠나려는 건가요"
조니뎁 은퇴 계획 [사진 중앙포토] ‘조니뎁 은퇴 계획’. 영화 ‘가위손’, ‘캐리비안의 해적’ 등에 출연한 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이 은퇴 계획을 밝혔다. 29일(현지시간) 미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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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뎁 은퇴 계획, "몇 년 안에 배우 그만둘 것"…팬들 충격
[사진 중앙포토]할리우드 배우 조니뎁이 은퇴계획을 밝혀 팬들의 아쉬움을 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미국의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조니뎁(50)이 조만간 배우 생활을 그만둘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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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거듭 태어나는 리부트 영화
영화 ‘배트맨 비긴즈’ 최근 할리우드 시리즈 무비의 새로운 경향은 ‘리부트(reboot)’다. 마치 컴퓨터를 재부팅하듯 익숙했던 시리즈가 새로운 이야기, 새로운 배우, 새로운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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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조니 뎁을 관통하는 키워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낯선 조류’ 올여름 극장가는 다시 한번 잭 스패로우 선장이 된 조니 뎁의 귀환으로 시작됐다. 20여 년 전 ‘가위손’으로 우리 곁에 다가온 배우는 어느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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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석의 내 맘대로 베스트 7] 꿈을 다룬 할리우드 영화
스필버그는 “나는 살기 위해 꿈꾼다”고 말하고, 데이비드 린치는 “영화는 나에게 꿈꾸게 만드는 마술”이라고 고백하며, 구로사와 아키라는 “꿈을 꾸는 동안엔 모두가 천재”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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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의 집으로 오세요
영국 공포영화의 걸작 ‘디센트’인간의 심연, 그 어둠을 향해 하강하다 요즘엔 여름마다 한국 공포영화가 몇 편씩 개봉된다. 날이 더워지면 오싹한 공포영화 하나 보러 가는 게 유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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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늑대인간 인터뷰
-늑대인간, 당신은 드라큘라.프랑켄슈타인과 함께 공포영화계의 삼두마차로 불린다. 1922년 드라큘라 주연의 1호 공포영화 '노스페라투' 이후 약 50년간 당신들 셋이 공포물을 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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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은 없다" 더위 식혀주는 공포영화 걸작들
등골을 오싹하게 만든 '장화, 홍련'으로 시작된 올 여름은 '여고괴담 세번째 이야기-여우계단''거울 속으로''4인용 식탁'으로 이어진다. 혹시 아직도 공포 영화에 대한 두려움을 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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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셔킹' 등 주말의 TV 토요 영화
■ EBS '피셔 킹' 피셔 킹 (EBS 밤 10시10분) =테리 길리엄 감독은 팀 버튼.리들리 스콧과 함께 미국 영화계 최고의 비주얼리스트로 꼽힌다. 엄청난 돈을 들인 '여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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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포커스] 조니 뎁, 헐리웃의 삐딱이, 작가들의 친구
'진정한 스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린가? 자고 나면 뜨는 스타가 부지기수이건만. 그렇지만 삐딱한 문제아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조니 뎁(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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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니 뎁, 헐리웃의 삐딱이, 혹은 작가들의 친구
'진정한 스타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 이 무슨 뚱딴지 같은 소린가? 자고 나면 뜨는 스타가 부지기수이건만. 그렇지만 삐딱한 문제아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한 조니 뎁(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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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시스트' 등 가장 무서운 영화 20선
헐리우드가 만들어낸 역사상 가장 무서운 영화는 무엇일까. 지난 여름 구름같은 관객을 운집시킨 '스크림3'일까, 아니면 관객들을 칼끝같은 긴장으로 몰아 넣은 '양들의 침묵'일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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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나이트메어
처음엔 미약한 세력에 지나지 않던 클래식 스타일의 영화음악이목소리가 커지기 시작한 것은 부동의 베스트셀러인 『불멸의 연인』(소니)과 마이클 니만의 『피아노』(EMI)덕택이었다.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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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리프행어』감독 내한
○…현재 상영중인 실베스터스탤론 주연의 액션영화 『클리프행어』의 감독인 레니 할린(34)이 21일 내한했다. 핀란드 태생의 할린은 내한 기자회견에서 외국인으로서는 드물게 할리우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