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로야구] 이적생들, 한풀이 한마당
롯데의 희망 박석진, 삼성의 신데렐라 김종훈, 삼성 마운드의 기둥 노장진.김상진, 양팀의 든든한 안방지기 최기문(롯데), 진갑용(삼성), 삼성 타선의 맏형 김기태와 소방수 임창용까
-
[프로야구] 삼성, 한국시리즈 1승 앞으로
'대포군단' 삼성이 통렬한 홈런포를 앞세워 한국시리즈에 한 발짝 다가섰다. 삼성은 16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99바이코리아컵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홈런 3발을 폭발시켜
-
홍성흔과 정성훈의 뜨거운 신인왕 대결.
두산 베어스의 새내기 포수 홍성흔과 해태 타이거스의 고졸 신인 정성훈의 신인왕 대결이 뜨겁다. ‘92년 염종석(롯데 자이언츠)-정민철(한화 이글스), ’93년 양준혁(당시 삼성 라
-
[프로야구] 롯데 70승 '선두 고수'…2위와 1게임차
롯데가 19일 사직구장에서 벌어진 해태와의 경기에서 올시즌 국내에 남아있는 유일한 외국인 투수 기론의 호투로 5 - 3으로 승리, 시즌 70승째를 거두며 드림리그 선두를 지켰다.
-
야구 드림팀"가자! 시드니"…9일 잠실서 첫훈련
"영광스러운 태극마크를 가슴에 단 만큼 최선을 다하겠다. 일본의 괴물투수 마쓰자카의 공도 자신이 있다. " - 이승엽 (삼성) 제20회 아시아선수권대회에 참가할 야구 드림팀이 출범
-
[프로야구] 서울구단 인기 변화…두산 뜨고 LG 시들
서울구단 LG와 두산의 인기판도가 변하고 있다. LG는 김재현.유지현.서용빈.이병규.심재학.김동수.김용수 등 열거하기도 힘들 정도로 많은 스타를 거느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인기구
-
[프로야구] 구장 달구는 '고참 투혼'
노병은 죽지도, 사라지지도 않는다. 다만 회춘할 뿐이다. 한여름 무더위 속에 프로야구 노장들의 활약이 뜨겁다. 30대 초반이면 황혼기를 논하던 시절은 이제 끝났다. "이제 유니폼
-
[프로야구] 한화 김경원 올 첫승…두산에 8-0 승
김경원 (한화) 이 친정집 두산을 상대로 올 첫 선발승을 따냈다. 김은 25일 두산과의 잠실 원정경기에서 6이닝 동안 산발 5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내며 지난해 8월 잠실 쌍방울전
-
[프로야구] 이혜천 4승째…신인왕 후보 물망
"웅녀는 오른손잡이였을 것 같다. " 곰이 마스코트인 두산 베어스가 왼손 투수 기근에 시달릴 때마다 이같은 농담이 오갔다. 83년 신인왕을 차지한 윤석환 이후 이렇다할 왼손 투수가
-
[프로야구]고참 성준활약 롯데, 두산에 3연승
기록에 도전하는 노장은 아름답다. 성준 (37.롯데) 의 통산 97승과 김용수 (39.LG) 의 통산 1백98세이브. '아름다운 노병' 성준과 김용수가 팀을 승리로 이끌며 각각 통
-
프로야구 20일 시범경기 개막…신인들 기량 첫선
그라운드의 함성이 시작된다. 올시즌 프로야구 시범경기가 20일 부산.대구.대전.광주에서 일제히 개막돼 오는 28일까지 팀당 7게임씩 총 28게임이 치러진다. 8개 구단은 다음달 3
-
"현역서 못다한 꿈 일류 프로야구심판으로 이룬다"
그들의 이름은 '더 맨 인 블루. ' 정의를 상징하는 푸른 제복을 입는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국내 프로야구의 '포청천' 이 되기 위한 인턴심판 교육이 한파 속에도 뜨거운 열기를 내
-
[98프로야구]잇따른 트레이드에 각팀 정비작업 박차
"다음 차례는 누구냐. " 지난 14일 삼성과 해태가 각각 팀의 간판스타였던 양준혁과 임창용을 맞바꾸는 트레이드를 단행함에 따라 프로야구 각팀들은 약점을 보완하기 위한 작업에 박차
-
[프로야구]8개 구단 재계약대상 377명 확정
김광림 (현대).이순철.김형석 (이상 삼성) 등 지난 10여년간 국내 프로야구 무대를 수놓았던 스타들이 유니폼을 벗는다. 프로야구 8개 구단은 내년시즌 연봉재계약 대상자인 보류선수
-
[프로야구]스트롱-임창용 구원왕 타이틀 놓고 대결
'국내파' 의 자존심 임창용 (해태) 과 '해외파' 조 스트롱 (현대) 의 구원왕 싸움이 한여름 더위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이들은 29일 경기에서 팀의 승리를 지켜내며
-
[프로야구]이병석 7년만에 첫승 신고
해태가 난공불락의 요새 같던 현대의 선발마운드를 조기 붕괴시키며 2연승했다. 해태는 29일 인천구장에서 벌어진 원정경기에서 2회부터 구원에 나선 이병석의 호투와 최해식의 투런 홈런
-
[프로야구]한화 동봉철 회심의 2점포,해태 잡고 3연승
'떠돌이 인생' 동봉철 (28) 이 매섭게 배트를 휘두르며 한화 타선의 뇌관이 되어 팀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92년 삼성에 입단했던 동봉철은 96년 해태로, 지난해에는 LG로 트
-
[프로야구 주간기상도]한화 독주여부 관심
이번주는 8개팀의 순위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는 시점. 지난주 홈에서 파죽의 5연승으로 단독선두를 달리고 있는 한화의 독주 여부에 초점이 모아지고 있다.한화는 주중 롯데와 원경경기를
-
주니치,이상훈에 계약금 5천만엔 연봉 8천만엔 제시
일본 프로야구 주니치 드래건스가 LG 이상훈 (27)에게 입단 계약금 5천만엔, 연봉 8천만엔 (한화 약 9억5천만원) 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LG구단은 13일 오전 LA에 머
-
[98프로야구]정규시즌 11일 막올린다…총504경기 대장정
98프로야구 정규시즌이 오늘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97년 시즌 순위에 따라 광주 (해태 - OB).잠실 (LG - 현대).전주 (쌍방울 - 한화).대구 (삼성 - 롯데)에서 11일
-
프로야구인 아마코치 진출 붐…감량경영에 '명퇴'늘고 30대 선수들도 가세
아마야구에 프로출신 지도자 바람이 거세어지고 있다. 올해 대한야구협회가 프로출신의 지도자 진출을 허용하면서 불기 시작한 바람은 프로구단이 감량경영에 돌입, 30대 선수까지 '명퇴'
-
[프로야구]'명퇴선수' 잘 고르면 남는 장사…자유계약시장 '알찬 물건'관심
"잘 고른 명퇴선수 하나 열 용병 안부럽다." '감량한파' 를 맞은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시장이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각 구단의 '감원바람' 에 휘말려 소속팀의 유니폼은 벗었지
-
[프로야구 스토브리그]30대 노장들 '바람앞 촛불'…용병수입등 영향
86년 프로야구 신인왕이었던 김건우 (LG) 는 선수생활의 마지막 경기를 '위장 타자' 로 마감할 뻔했다. 올해 삼성과의 플레이오프 5차전에서 투수인 그는 천보성 감독의 위장 오더
-
이대진·이승엽·정민철 억대 연봉 부푼꿈
내년 억대연봉클럽 회원은 누가 될까. 본격적인 스토브리그가 시작되면서 기존회원중 일부가 성적부진으로 탈락하고 신규회원들이 호성적을 바탕으로 클럽가입을 서두르고 있어 관심이다.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