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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민철 - 문동환 - 구대성 '불패 계투'
한화 데이비스(左)가 7회 초 장외 2점 홈런을 날리는 순간 삼성 투수 전병호(右)가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비가 와서 내일 2차전을 이기면 그건 징조가 이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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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보약 먹은 독수리, 다이너마이트 타선 불끈
1차전과 정반대의 양상이다. 첫 경기만 봤을 때는 삼성의 일방적인 승리로 보였으나 비로 인해 하루를 더 쉬고 나온 한화는 2006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힘의 우위를 보이며 승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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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봤지?"
23일 오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06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라이온스대 한화 이글스의 경기 한화 7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데이비스가 우월 2점 홈런후 김태균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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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배영수 한국시리즈서 '펄펄' 첫승 신고
21일 오후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06프로야구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라이온스대 한화이글스 경기에서 한화 4회초 무사 만루상황에서 병살과 범타로 막아낸 삼성선발 배영수가 역투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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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진우(40세)-문동환(34세)-구대성(37세) '100년 묵은' 독수리 KS로 날다
한화 독수리가 7년 만에 한국시리즈로 날아올랐다. 정규리그 3위 한화는 17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2006 프로야구 삼성 PAVV 플레이오프(5전3선승제) 4차전에서 송진우(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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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vs한화PO3차전] KS로 날고픈 독수리 '1승만 더'
승리의 축포가 터지는 가운데 한화 마무리 투수 구대성이 포수 신경현과 손을 맞잡고 있다. [대전=연합뉴스] '이기려는 의지'에서 한화가 앞섰다. 6회 2사 후 마운드에 오른 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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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vs한화PO3차전] PO 분수령 3차전 선발투수 출격
큰 것 한 방을 조심하라. 3차전 선발투수인 현대 전준호(31)와 한화 류현진(19)은 양팀 투수들 중 가장 구위가 좋은 투수다. 150㎞를 넘는 빠른 공이 주무기인 류현진은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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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물 마운드 v s 불꽃 방망이
마운드(한화) VS 방망이(KIA). 8일 대전구장에서 막을 올리는 프로야구 준플레이오프(3전2선승제)의 승부는 투.타의 대결이다. 지면 탈락하는 단기전의 특성을 감안해 볼 때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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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호세 19호, 홈런 단독선두
독수리 한화가 5연승으로 높이 날았다. 한화는 20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LG와의 홈경기에서 문동환이 올 시즌 최소투구수(88개) 신기록을 세우며 완투승을 올린 것을 비롯, 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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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년차 김승관, 통산 3호포
굵은 빗줄기 속에서도 희망은 싹트고, 그 비가 멈추고 나면 한줄기 빛과 함께 내일의 태양이 떠오른다. 전국이 굵은 장대비에 가려있던 1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롯데-삼성의 경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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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송진우 통산 200승 - 3
프로야구 최고참이자 최다승 투수 송진우(40.한화.사진)의 '관록투'가 8연승으로 기세를 올리던 두산을 잠재웠다. 송진우는 16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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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10년 만에 갚았다… '천적' 전병호 투수에 12연패 수모
'7'은 행운의 숫자다. 그래서 7회 말에 홈팀이 승부를 뒤집는 역전승은 구장을 찾은 팬들에게 더 신나는 환호의 갈채를 부추긴다. KIA와 두산이 31일 홈경기에서 상대의 악송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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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살 송진우 '6전 7기'
한화의 노장 투수 송진우(40)가 올 시즌 일곱 번째 경기 만에 첫 승리를 따냈다. 송진우는 14일 롯데와의 대전 홈경기에서 5이닝 동안 4실점(3자책점)했으나 구원투수진의 호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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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벌써 4승 '역시 괴물'
프로야구 한화의 겁없는 신인 류현진(19.사진)이 시즌 두 번째 완투승을 거뒀다. 다섯 번의 선발 등판에 4승을 거둬 다승 부문 공동 1위로 나선 것도 놀랍지만 그중 두 번이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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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갈매기' 호세 높이 날았다
호세가 8회 말 2사 1루에서 자신의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이 타구는 두 점짜리 홈런이 되었다. [부산=연합뉴스] 검은 갈매기가 돌아왔다. 홈런 두 발을 때려내면서 혼자 5타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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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구대성, 연이틀 '소방 시범'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서울 라이벌 두산과 LG의 경기에서 5회 말 두산의 용덕한이 타격하고 있다. 이 타구는 1점 홈런으로 연결됐다. 잠실구장에는 개막일인 8일 2만25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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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외인선수 영입 마무리
프로야구 8개 구단의 외국인 선수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외국인 선수의 최종 결정은 1월 말까지로 돼 있지만 각 팀들은 일찌감치 선수를 확보해 놓고 기량을 점검 중이다. 2005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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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손민한.손시헌.김재현.이범호.김용달 현대 코치(서튼 대신 수상).김태균.정영기 한화 코치(데이비스).진갑용.안경현.이병규.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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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민한 "황금장갑 처음 껴봐요"
영광의 골든글러브 수상자들. 앞줄 왼쪽부터 시계 반대방향으로 손민한·손시헌·김재현·이범호·김용달 현대 코치(서튼 대신 수상)·김태균·정영기 한화 코치(데이비스)·진갑용·안경현·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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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3연승, KS 직행 '삼성 떨리지'
5회 말 상대의 잇따른 수비 실책으로 홈을 밟은 전상렬(왼쪽)이 동료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두산이 또 이겼다. 거칠 것 없는 기세다. 한화를 1-0으로 꺾고 플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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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대포전쟁 '내가 넘겨주마'
포스트 시즌에서는 대체로 점수가 많이 나지 않는다. 단기전 성격상 정예 투수들을 총동원하기 때문에 정규 시즌보다 마운드가 견고하다. 그렇다고 타자들이 그냥 주저앉지는 않는다. 높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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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영필 7.1이닝 철벽 구원 … 한화 2승
한화 데이비스(오른쪽)가 5회 초 2사 1루에서 역전 투런홈런을 날린 뒤 3루를 돌면서 유지훤 주루코치에게 거수경례를 하고 있다. [인천=연합뉴스]최영필 3-3 동점이던 7회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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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 2점 대포로 최고의 생일 자축
▶핫 플레이어=제이 데이비스(한화 중견수) "내 생애 최고의 생일이다." 데이비스는 1-2로 뒤진 5회에 역전 2점 홈런을 터뜨렸다. 10월 3일은 데이비스의 생일이었다. 볼이 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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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코어보드] 10월 3일 월요일
[프로야구] [준PO3차전] 한화(2승1패) 5-3 SK(1승2패) ▲준PO3차전(3일, 문학구장) 한 화 000 120 101 - 5 S K 200 001 000 - 3 △승리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