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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부린 한파 내일까지 강세"
전해장에 폭풍경보가 내려진가운데 강한바람을 동반한 한파가 30일부터 이틀째 전국을 얼어붙게 하고있다. 31일아침 전국의 기온은 대관령이 영하21도8분까지 내려갔으며 서울 영하15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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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복안고 온 두루미 자리를 잡아주자"
『우리고장을 찾아온 두루미를 보호하자』-. 강원도양양군군민들은 요즘 한겨울 이 고장에 예고없이 날아온 귀빈 두루미부부에 매료돼 보호「캠페인」을 펼치며 경사가 났다고 온통흥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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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추위풀려
이상난동끝에 몰아닥친 한파는 성탄절인 25일 아침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수은주를 빙점아래로 끌어내려 서울지방은 24일보다 1도1분이 낮은 영하10도7분으로 예년보다 3도8분이나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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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추위에 등유 달려|경유보다 값싸인기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난방연료인 등유의 수요가 부쩍 늘어났으나 공급량이 달려 주유소에는 등유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다. 국내 정유3사의 하루 등유생산능력은 3만2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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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닥친 12일의전력수요, 올해들어 최고기록
★…한파가 몰아닥치자 전력소비가 크개늘어나고 있다. 12일 저녁6시5분의 전력소비량은 5백34만6천㎾로 올들어 최고기록인 지난10월29일의 5백27만㎾를 넘어섰다. 이처럼 전력소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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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상대 생긴이래의 "11월 강추위" 서울 영하 11도1분|김장채소·농작물 심한 동해
12일부터 시작된 한파는 14일 아침 서울지방의 기온을 최저 영하 11도1분까지 떨어뜨려 11월1일부터 15일까지의 11월 기온으로는 중앙관상대 창설(1907년)이래 72년만에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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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충, 예년의 20배
농촌진흥청은 난동으로 논두렁과 밭두렁에 병충이 한달 가량 앞서 발생, 예년의 경우 10평당 2∼9마리가 발견됐으나 올해는 20∼2백 마리가 발견돼 철저히 태워 주고 보리 웃거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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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이 "꽁꽁" 서울 영하13도
입춘을 이틀 앞둔 2일 새벽 올 겨울 들어 가장 매서운 한파가 전국에 밀어닥쳤다. 제주지방까지 영하2도4분으로 끌어내린 이날 추위는 춘천의 영하19도를 최저로 수원 영하17도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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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난동 끝 본격추위 당분간 계속|전국이 영하로
이상난동 끝에 몰아닥친 강추위는 15일 아침 수원의 영하13도6분을 최저로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으로 꽁꽁 얼어붙었고 충청·전라·강원·경상북부지방에 폭설이 내려 곳곳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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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10년만의 폭설|34개 도로 두절·61개교 휴교·어선5천척 묶여
영동지방에 쏟아지고 있는 폭설은 20일 상오11시 현재 강릉93㎝, 양양85㎝, 설악산 85㎝, 속초 82.5㎝ , 고성 58㎝ , 대관령 55㎝. 진부령 36㎝, 한준령 3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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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에 폭설…교통두절
대설경보가 발효중인 영동지방에 18일 하오 9시부터 눈이 내려 19일 하오1시 현재 속초·강릉·고성등 해안지방에 30㎝, 설악산 28㎝, 대관령 7㎝, 울릉도7㎝ 의 적설량을 보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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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분간 포근|비갠뒤 안추워
12월에 들면서 첫눈이 내리더니 휴일인 3일밤부터는 전국에 겨울철 답지않은 비가 내려 변덕스런 날씨를 보이고 있다. 비는 4일 하오1시 현재 서귀포의 26.3mm를 최고로 광주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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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추위 풀려
27일 하오부터 내렸던 호남지방의 큰 눈은 임실 지방의 26cm를 최고로 군산·서산에 7cm, 광주에 3cm가 쌓여 곳곳의 도로가 막혔으나 28일 밤늦게 멎었다. 대설과 함께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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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 한파…전북 내륙엔 폭설
27일하오부터 몰려온 한파는 전주의 21cm를 최고로 전국에 첫눈을 뿌리면서 청주와 남해안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 영하권으로 떨어뜨려 올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기록했다. 28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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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들 발 묶여
【제주】4일째 한파와 눈보라가 계속되고 있는 제주지방에는 한라산 1천고지 이상지대에 2∼4m의 눈이 쌓여 5·16횡단도로와 제 2횡단도로의 차량통행이 전면 금지되고 제주시내 2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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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지는 차가와도 봄의 입김 멀지않다
4일은 입춘. 1년의 절기중 첫번째에 해당하는 입춘은 봄이 시작된다는 것이나 계절적으로매서운 추위를 동반하는 경우가 흔해 『입춘이 거꾸로 붙었다』는 말이 나을 정도. 올해도 입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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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부린 한파
전국적으로 한파가 엄습한 31일 새벽 춘천 영하15도8분, 청주 영하14도1분, 서울 영하13도3분을 기록하는 등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였다. 중앙관상대는 몽고지방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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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방글라 영상한파 섭씨2도 84명 동사
지난 5일 인도동부지역에 몰아닥친 섭씨2도의 한파로 「비하르」주에서 82명이 도사 하는가 하면 북부인도령 「캐시미르」지역의 하계수도 「스리나가」에서도 2명의 동사자가 발생했다고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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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이변 극심한 미국|더위·홍수로 수백명 죽고 가뭄도
7월 하순에 접어들어 미국 전역에도 이상 고온과 이상가뭄·이상홍수의 변칙적인 여름기후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해안의 「보스턴」시가 섭씨39도의 기록을 세우는가하면 「카터」대통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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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지 국제가 올라 국내 제품값 자극
국제우지 시세가 연초이래 계속 뛰고 있어 국내제품 가격에 큰 압박을 주고 있다. 작년 말 t당 3백65「달러」(FOB)에 불과했던 국제 우지 값은 올 들어 매월 기록을 경신,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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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마른 산하…가뭄 3개월째 해갈 당분간 어려울 듯|전력·농사·화재·식수 등 각종 피해 극심
기록적인 한파는 물러갔으나 전국적으로 연3개월째 계속되고 있는 혹독한 겨울 가뭄으로 보리를 비롯한 농작물의 고사·황화현상이 극심하고 도시와 농촌을 가리지 않고 곳곳에서 전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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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한 2∼3일 더 계속 초· 중· 고 휴교
혹심한 겨울 가뭄 속에 13일부터 내습한 늦추위는 16일 혹한으로 돌변, 춘천 영하18.1 도를 최저로 제주를 제외한 전국을 강한 북서 계절풍과 함께 영하 10도 이하로 꽁꽁 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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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원당가 돌연 상승세
국제 원자재 가격이 1월말부터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4일 국세청 조사에 따르면 지난 연말이후 약간의 오름세를 보였던 원자재시세는 곡물을 중심으로 상승세가 본격화, 「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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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가뭄
겨울가뭄이 두 달째. 곳곳에서 물난리가 대단하다. 제한 급수하는 곳도 허다하다. 여름가뭄 때에는 풍작이 마르기 쉽다. 지난 75년에 기록적인 호우와 가뭄의 강습을 받았던 미국중서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