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8. 주류사회 진입하는 한인들
'유리천장(glass ceiling)'. 미국에 살고 있는 한인들이 스스로의 처지를 얘기할 때 흔히 쓰는 표현이다. 아무리 악착같이 일하고 열심히 공부해도 도저히 넘어설 수 없는
-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7. 정치·사회적 약자
'기회의 땅'이라는 미국에서도 소수인종의 한계는 엄연히 존재한다. 백인 주류 사회에서 유색 인종인 한인들은 대체로 주요 관심권에 포함되지 못하는 미국 사회 주변부의 정치적 약자들이
-
[한인 미주 이민 100주년] 교포1.5세 실비아 장 룩
미국의 2000년 인구조사에서 하와이의 한인들은 2만3천5백37명으로 하와이 전체 인구 1백21만1천5백37명 중 1.9%에 불과했다. 그러나 하와이의 주하원 부의장은 소수인종인
-
[D-50뛰는대선후보들]李 당원 7천명과 "필승" 연호
30일은 대선 'D-50일'이다. 최근에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에서는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후보가 선두를 고수하면서 2위 정몽준(鄭夢準·국민통합21)의원과의 차이를 벌리고 있다.
-
수재민 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
▶㈜혜원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서진철) 임직원 750만원 ▶재멕시코한인회 614만7,189원 ▶서울산업대학교 (총장 이진설) 교직원, 대학원생 521만9,050원 ▶학교법인
-
5년 大運論… 대망論… 여성 대통령…
대선을 아홉달 남겨둔 3월. 여의도 정가에는 내로라하는 역술인·무속인들의 '대권 예언'이 흘러넘친다. 여야 주자와 그 주변은 물론 의원회관을 다니다 보면 이런 저런 점괘와 예언이
-
[2002 대선] 내조 경쟁도 불꽃
주자 부인들의 내조경쟁도 활발하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부인 한인옥(韓仁玉)씨는 최근 '자식은 뭐길래'란 책을 냈다. 주로 李총재의 손길이 못미치는 곳을 챙겨 비공개 일정이 많
-
대선후보 패션감각 정동영·이회창 순
우리나라 주부들은 차기대선 예비주자 중 패션감각이 가장 뛰어난 정치인으로 민주당 정동영 최고위원(27.6%)을 꼽았다. 한나라당 이회창 총재(12%)와 고건 서울시장(7.6%).정
-
정신대 관련 미국무부 규탄 시위
“전쟁범죄를 옹호하는 미국무부는 각성하라” 정신대문제와 관련, 일본정부의 입장을 두둔한 국무부 결정을 규탄하는 대규모 시위가 23일(현지시간) 낮 워싱턴 DC 국무부 청사 앞에서
-
18세 한인 제인 리 '올해의 여성'에 선정
[로스앤젤레스=연합] 미국 그라나다 힐스 고교 3년생인 재미교포 제인 리(18)양이 캘리포니아주 하원 제 40지구 의원들이 뽑는 '올해의 여성' 으로 선정됐다. 제인 리는 학생들이
-
미국 아시아계 공직자중 한인 비율 8% 불과
[뉴욕=신중돈 특파원]미국 연방정부의 임명직 고위 공직자 중 한국계는 해럴드 변 상무부 특허감독관과 수전 순금 칵스 아태계 자문위원 등 두명이며, 선출직은 신호범 워싱턴주 상원의원
-
박근혜부총재 후원회 'JP 축사… YS도 축전'
29일 저녁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한나라당 박근혜(朴槿惠)부총재의 후원회는 흥미로운 여러 장면이 있었다. 최규하.전두환.노태우.김영삼 전직 대통령의 축전이 소개됐다.
-
[우먼워치] "경기여고44회, 한국정치 안방파워"
경기여고 동창회인 '경운회(慶雲會)' 가 5일 낮 조선호텔에서 송년모임을 갖는다. 정치권에선 민주당 장영신(張英信.서울 구로을.43회 졸업).허운나(許雲那.전국구.55회)의원, 유
-
[옴부즈맨 칼럼] 성희롱에 관대한 풍조 꼬집어
요즈음 다른 신문에서는 볼 수 없는 기사 두개가 중앙일보에 실렸다. 하나는 "롯데 성희롱 임직원 승진" (11월 11일자 29면)이었고, 다른 하나는 "李총재 부인의 조용한 내조"
-
[우먼워치] 이총재 부인 중국서 '조용한 내조'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총재의 부인 한인옥(韓仁玉.사진)여사가 중국에 가 있다. 중국 공산당의 초청을 받고서다. 8박9일 일정(24일 출국, 다음달 1일 귀국)으로 하순봉(河舜鳳)
-
한나라, 여성정치인 돕기 바자회
한나라당이 5일 오전 국회 후생관 주차장에서 '여성정치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 를 열었다. 2002년 지방선거를 비롯, 각종 선거에 출마하는 여성정치인을 지원할 기금 5억원을 마련
-
[뉴욕뉴욕] 녹스는 철통치안
뉴욕은 루돌프 줄리아니 시장 취임 이후 범죄없는 도시로 이미지를 탈바꿈하는 데 성공했다. 그런 뉴욕시의 치안이 최근 들어 또다시 나빠지고 있다. 최근 한인 밀집지역인 플러싱의 햄버
-
[각당 여심잡기…여성브레인들 누가 뛰나]
여성들의 환심을 사기 위한 각당의 경쟁이 치열하다. 당내 여성 스타 총동원령에 이어 지도부 부인들까지 가세했다. ◇ 그림자 내조 경쟁〓한나라당 이회창 총재의 부인 한인옥(韓仁玉)여
-
[여성호르몬요법이란]
여성호르몬요법이란 하루 한 알 여성호르몬 알약을 복용하는 것. 그러나 모든 폐경 여성이 반드시 호르몬요법을 받아야하는 것은 아니다. 3명 중 1명은 골다공증 등 특별한 문제없이 지
-
'黨 민주화 위해 대통령과 총재직 분리해야'
김대중 대통령의 당적 이탈을 강력히 주장해 왔던 한나라당 김덕룡 부총재가 이번에는 대통령과 당 총재직의 분리를 주장하고 나섰다. 언뜻 보면 칼날이 김대통령만을 향한 것 같지만 차기
-
'옷바람에 표날린다'…6.3 재선 바빠진 여야
6.3 재선거가 이틀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판 과열양상으로 번지고 있다. 옷 로비 의혹 사건 공방이 종반 득표전의 빅 이슈로 떠오른 가운데 여야 후보진영은 'D - 3' 인 지난달
-
[사고]수재민돕기 성금 보내주신 분들
◇ 서울특별시 도시철도공사 윤두영 사장외 임직원 일동 23, 113, 828원 ◇ 삼성전자 협력회사 협의회 하덕린 회장외 대표자 일동 10, 000, 000원 ◇ 육군 방패 비호부
-
[갱년기 집중진단]골다공증 예방
갱년기의 대표적인 골칫덩어리가 바로 골다공증. 호주 ARMC대 에고 시먼교수는 최근 서울에서 개최된 제1회 골다공증세계학회에서 "고혈압 환자가 자신의 혈압에 관심을 가지듯 폐경여성
-
대선D-3일 3당 막판 세몰이 전략…한나라당, 조직·홍보 총동원령
최대의 표밭 수도권과 부산.경남 등 영남권을 잡아라 - .이번 대선의 최대 격전지로 떠오른 이곳에 3당 후보들은 막판 여력을 모두 쏟아부을 태세다. 수도권은 전통적으로 지역적 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