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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약탈적 저널
이경희 이노베이션랩장 ‘약탈적(predatory) 저널’이란 돈만 내면 심사 과정 없이 논문을 게재해줘 연구 생태계를 어지럽히는 학술지를 가리킨다. 그런 저널에 논문을 실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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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범죄 문화의 힘으로 극복”…뉴욕 할렘 고교서 ‘미나리’ 특별상영회
영화 ‘미나리’ 온라인 상영회에 참가한 뉴욕 데모크라시프렙 고교생들. 뉴욕한국문화원 제공=연합뉴스 미국 뉴욕 한 고등학교에서 영화 ‘미나리’ 특별상영회가 열렸다.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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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200만 조선족, 한민족 정체성 이어갔으면”
방청객 여러분, 그리고 댁에 계신 여러분, 멀리 계시는 해외 동포·근로자 여러분. 한 주 동안 안녕하셨습니까. 1985년부터 무려 34년간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는 전설의 음악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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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글라데시 고교생 유혈시위…한인 "도와주세요" SNS로 알려
시위 구호를 외치는 방글라데시 학생들. [AP=연합뉴스] 방글라데시 당국이 평화 시위를 벌이는 10대 학생들을 무차별 진압해 100여명이 부상했다는 외신 보도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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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림비 건립 학생들 '관심 폭주'…인터뷰 영상 조회 52만건
뉴저지주 포트리 피해자 기림비 건립을 주도한 한인 고교생들의 인터뷰가 소셜미디어에서 큰 화제다. 소셜미디어 기반 뉴스매체 '나우디스'는 최근 포트리 위안부 기림비 건립을 이끈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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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학생들 주도로 세우는 첫 위안부 기림비 5월 제막
한인 고교생들이 건립을 주도해 주목받고 있는 뉴저지주 포트리의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가 오는 5월 19일 제막된다.기림비 건립을 주도하고 있는 포트리 출신 한인.타민족 고교생 단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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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극우세력 반대 로비에 포트리 위안부 기림비 보류
7일 열린 뉴저지주 포트리 타운의회에서 한 일본계 인사가 위안부 기림비 건립 반대를 주장하고 있다. [YCFL 제공]우려가 현실이 됐다. 한인.타민족 고교생들이 건립을 추진해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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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꿈 위해, 연봉 2억 호주 치과의사 그만뒀죠
호주 치과의사가 한국의 영어 MC로 데뷔했다. 호주 교포 출신의 아리랑TV MC 서미소랑(31·사진)씨다. 서씨는 지난 5일 첫 방송을 탄 ‘인텔리전스’(매주 월 오전 8시 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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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지 생활 겪은 실어증 극복..방송인 꿈 이뤘죠"
최근 본지와 인터뷰에서 포즈를 취한 아리랑TV의 서미소랑 MC. 최정동 기자 호주 치과의사가 한국의 영어 MC로 데뷔했다. 호주 교포 출신의 아리랑TV MC 서미소랑(31)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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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이슈 널리 알려, 이런 비극 다신 없게 해야죠”
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의 고교생들로 구성된 YCFL이 위안부 문제를 알리기 위한 홍보물을 들고 있다.미국 뉴저지주 포트리에서 한인 학생들의 주도로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 건립이 추진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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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할린 동포 할머니 69명의 ‘손자’가 된 고교생들
사할린 동포들이 사는 경로당을 한국교원대부설고교 학생들이 방문했다. 왼쪽부터 춘홍자(69) 할머니, 박솔내(17)양, 전옥년(67) 할머니, 정성윤(17)군, 현춘자(67) 할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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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연패 꿈 … 저지 벼르는 경기·덕수·부산
고교야구 최고의 축제인 제49회 대통령배 전국고교야구대회(중앙일보·일간스포츠·대한야구협회 주최, 케이토토 협찬)가 13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다. 각 지역에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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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벌레 안뽑아요 … 하버드대 선발 기준에 나눔이 우선순위인 까닭
▷여기를 누르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학의 문화는 그 사회의 질적 수준을 대변한다. 대학이 무엇을 가르치고 어떤 인재를 키워내는지는 사회의 경쟁력과 직결된다. 급격한 성장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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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장학금, 두드리는 만큼 열린다
부에나파크에 거주하는 한인 2세 미셸 권(23)씨는 최근 한국에서 '자유무역협정(FTA)'에 대한 연구를 마치고 돌아왔다. 조지타운대학을 졸업한 후 지난 일 년 동안 한국에서 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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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리본 단 미국 버지니아주 고교생들
세월호 희생자 애도 메시지를 쓰는 미국 버지니아주 토머스제퍼슨 고등학교 학생들. [유튜브 캡처]미국 버지니아주 매클린에서 전남 진도 앞바다까지의 거리는 1만1495㎞다. 지구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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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청소년 섹스팅 심각한 수준"
청소년들이 휴대전화로 성적인 메시지나 사진, 동영상을 주고받는 ‘섹스팅(Sexting)’ 문제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페어팩스카운티 경찰은 현재 지역내 고교생들을 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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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캘리포니아 명문대의 모든 것
하버드 대학이나 예일, 프린스턴을 줄여서 HYP라고 부른다. 이들 대학이 항상 선망의 대상이 되는 곳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은 별로 없다. 좋은 대학은 훌륭한 시스템과 뛰어난 졸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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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줄세우기에 … 일본서 설 자리 잃어가는 민족학교
9월 14일 일본 오사카(大阪) 건국학교에서 문예제가 열렸다. 문예제는 일종의 학교축제다. 한국어와 한국사를 가르치는 한인을 위한 민족학교인 건국학교의 문예제는 지역축제의 성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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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고교생 설문조사…60% "인종차별 경험"
한인 청소년들이 '코리안-아메리칸(Korean-American)'이라는 정체성과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은 갖고 있지만 소수계로서 느끼는 갈등과 고민도 큰 것으로 나타났다. LA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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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종 학생도 "독도는 한국땅"
친구들과 함께 5개 국어로 된 독도 안내서를 발간한 김치영·이세영·선샤인 델라오·나지 세바스찬·이주환·김신의(왼쪽부터) 군이 9일 본사 앞에서 어깨동무를 하고 활짝 웃고 있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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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 참전용사 인터뷰 책 낸 미 한인 고교생 10명
한국전 참전용사인 찰스 랭글 의원을 찾아 경험담을 듣고 있는 학생들. 왼쪽부터 패트릭 차·최정욱 학생, 랭글 의원, 박정현·이영훈·이소빈·오원준 학생. 미국 워싱턴D.C 인근에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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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전자담배' 인기있는데…공공장소서도 괜찮나?
한국의 고교생들이 교실에서 버젓이 '이 것'을 해 한바탕 논란이 있었다. LA한인타운에서도 '이 것'을 하는 젊은이들이 부쩍 늘고 있다. 전자담배(electronic cig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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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기자의 미국생생교육] 애프터스쿨·SAT대비반 … 보낼 곳은 많은데 …
미주 한인사회에서 여름방학은 부모를 아주 힘들게 하는 기간이다. 3개월에 가까운 긴 방학 동안 아이들에게 ‘할 거리’를 만들어줘야 하기 때문이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인 가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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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2세들도 “대~한민국” 치어리더팀 꾸려 아르헨전 응원
월드컵 열기가 고조되는 가운데 미주 한인 2세들도 고국의 선전을 기원하는 응원 대열에 동참했다. 월드컵에서 펼쳐지는 태극 전사들의 활약은 이들에게 한국에 대한 자긍심을 심어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