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수진, 과거 성범죄 가해자 변호하며 "피해자다움 부족" 공격
조수진 더불어민주당 강북을 후보. 뉴스1 현역 박용진 의원을 꺾고 더불어민주당 서울 강북을 후보가 된 조수진 변호사가 과거 성범죄 혐의를 받는 남성들을 변호하면서 '강간 통념
-
[단독]"하루 10번 보건소에 민원하라"...강남 의사들 서로 보복 왜
서울 강남구에 사는 A씨는 지난 1월 한 달 동안 470여 차례에 걸쳐 강남구보건소에 민원을 냈다. 모두 '특정 병원 광고가 적법한 심의를 거치지 않은 광고(허위·과대광고)'라며
-
의대증원 놓고…"수요자 얘기 듣겠다" vs "의사와만 논의해야"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 중인 정부가 의사단체뿐 아니라 의료계 여러 직역과 수요자 단체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겠다고 1일 밝혔다. 대한의사협회(의협) 측은 2020년 정부와
-
[헬스&뷰티] 쌀쌀해지면 심해지는 콧물·가래·코막힘…코점막 촉촉히 유지해야
라경찬한의원 바르고, 뿌리는 한약 치료제 개발 쾌비연·쾌비수로 코에 수분감 줘 쾌비탕과 함께하면 치료 효과 UP 라경찬 대표원장은 라민영 원장과 비염치료제인 바르는 한약
-
"효소가루로 암치료, 양약 끊어라"…무면허 진료한 60대
암환자의 양방 치료를 중단시키고 '효소 가루'로 암을 낫게 할 수 있다며 사이비 진료와 처방을 한 60대가 유죄 판결을 받았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2
-
"건강보험 호캉스 어때요" 한의원, 경찰 고발 된다…"의료광고 위반"
서울 마포구의 A 한의원이 내원객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왼쪽)와 해당 한의원의 병실 모습.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실손의료보험을 이용해 병원 ‘호캉스(호텔 바캉스 줄임말)’를 즐기
-
무면허로 침 놓고 환자 성추행까지…60대 '가짜 한의사' 만행
검찰이 무면허 의료 행위를 하고 환자를 강제 추행한 60대에게 징역 4년형을 선고해달라고 법원에 요청했다. 27일 법원에 따르면 전주지법 형사제3단독 정재익 부장판사는 보건범
-
[김원배의 시선]간호법 논란, 모두가 패배자
김원배 논설위원 더불어민주당이 단독 처리한 간호법 제정안을 놓고 갈등과 대립이 격화되고 있다. 간호협회는 간호법 통과를 환영하고 있지만 의사협회와 간호조무사협회 등은 법 제정에
-
현역 18개월인데, 공보의는 36개월…"시골에 의사가 없어요"
공보의 진료 모습. 뉴시스 강원도 화천군의료원은 지난 17일 내과 진료를 중단했다. 올해 내과 공중보건의사(공보의) 신규 배치를 받지 못해서다. 현재 소아청소년과 등 다른 과 공
-
기를 쓰고 막을 일도 아니고, 통과시킬 일도 아닌데…
━ 처리 연기된 ‘간호법’ 충돌 배경 여의도 국회 앞에서 간호법을 둘러싼 갈등이 이어지고 있다. 13일 보건복지의료연대가 반대 집회(위쪽 사진)를 열자, 14일 대한간호협
-
당정, 간호법 중재안 냈지만…민주당 “원안 내일 본회의 처리”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왼쪽)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의료현안 민·당·정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이날 대한간호협회(간협)는 “불공정한 회의였다”는 입장문을 냈
-
'교통사고 첩약 처방 10일→5일'에 반발…한의협회장 삭발 후 단식
최근 국토교통부가 교통사고 환자의 첩약 처방일수를 현행 10일에서 5일로 줄이는 방안을 추진하자 한의계가 강력히 반발하며 총궐기 등 투쟁에 나서겠다고 예고했다. 26일 대한
-
"참 편리한데" 1300만명 받은 비대면 진료, 5월이면 불법된다?
비대면 진료를 보는 의사. 뉴스1 정부가 코로나19 상황에서 한시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비대면 진료의 운명에 의료계 안팎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르면 한 달 뒤 코로나19 위기
-
"석달내 완치" 2.6억 산삼 약 판 한의사...그 암환자 죽자 한 말
컷 법원 말기 암 환자에게 '산삼 약'을 처방하고 치료비 명목으로 수억원을 받은 한의사가 2심에서도 실형을 선고받았다. 환자는 이 약을 먹고 얼마 안돼 증상이 악화하다 결국 사망
-
수영장서 강습 받다 5살 뇌사…일주일 만에 끝내 숨졌다
경찰 이미지그래픽 부산의 한 아파트 수영장에서 물에 빠져 뇌사 판정을 받았던 어린이가 일주일 만에 끝내 숨졌다. 15일 부산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
자생병원 신준식 박사, 52세 만학도 등 12명 예비 한의사에 장학금
자생한방병원 설립자인 신준식 박사가 52세 만학도를 포함해 전국 12명의 예비 한의사에 장학금 1억2000만원을 기부했다. 자생한방병원은 15일 비대면으로 ‘제2회 자생 신준
-
복지위, 간호법 국회 본회의 직회부 의결…의협 “갈등과 반목의 단초 심어”
9일 국회에서 열린 보건복지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여야 의원들이 간호사법 등 7건을 본회의 직접 회부하는 법안에 관해 무기명 투표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8개월
-
[팩플] ‘로톡’ 공방중인데…의사·변호사 反플랫폼 연대 출범, 왜
“플랫폼 비즈니스에 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이른바 반(反) 플랫폼 연대가 출범했다. 법률·의료 등 전문성이 필요한 서비스 플랫폼은 공공화하거나 공정성을 강화해야 한다는 게
-
안철수 “정신 건강 국가 책임제 실시할 것”…이재명 탈모 공약에 맞불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4일 오후 대한한의사협회를 방문해 정책 간담회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가 14일 “당선되면 정신 건강 국가 책임제를 실시하
-
“확진자 매일 보는 우리도 백신 안줬다” 어느 군의관의 분노
지난 6월 7일 육군 50사단 장병들이 부대 내 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에서 백신접종에 앞서 군의관 검진을 받고 있다.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 뉴시스 “군 의료인력도 청해부
-
배우 강소라, 오늘 오전 딸 출산…“산모와 아기 모두 건강해”
배우 강소라, 일간스포츠 배우 강소라(31)가 엄마가 됐다. 15일 소속사 플럼에이엔씨는 “강소라가 이날 오전 서울의 한 병원에서 딸을 출산했다”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
-
[포토클립] 10억이 열광하는 15초 틱톡의 세계
뮤직비디오(MV) 모드는 사진(최대 19장, 효과별 차이)을 업로드하면 자동적으로 배경 음악과 특수 효과를 적용하여 영상으로 만들어 주는 템플릿이다. 촬영 화면 하단에서 찾을 수
-
"AZ 접종자 압통만 남았다, 기저질환 입원환자 20명도 멀쩡"
경남 1호접종자 김민태 재활의학과장 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경남 창원시 희연요양병원에서 재활의학과 김민태과장이 처음으로 백신을 접종 받고 있다. 송봉근 기자
-
치매 판정받은 의료진 83명, 그럼에도 38명은 진료 계속했다
치매 예방용 그림 맞추기 장면. 게티이미지 치매·중풍 등으로 활동에 제한을 받아 장기요양보험 등급을 받은 의사·약사가 83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일부는 치매 등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