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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점심값 1만원 돌파…"예약필수" 오마카세 지고 뜬 이곳
25일 낮 12시경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뷔페 음식점 애슐리퀸즈. 4개 팀이 자리가 나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170여 개 좌석이 꽉 찬 식당 내부는 음식이 담긴 접시를 들고 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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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9000원 '김영란 세트'로 물가 자극할까…고민 빠진 권익위
공무원이 주로 찾는 세종시 어진동의 한 정부부처 인근 한식당 메뉴판. 한우 불고기를 먹을 수 있는 2만8000원 짜리 정식 메뉴도 갖췄다. 세종=김기환 기자 22일 낮 12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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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날엔 삼계탕? 여름 지나고 먹을까…고민 부른 무서운 가격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오후 서울의 한 삼계탕집이 차례를 기다리는 손님으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초복을 하루 앞둔 10일 낮 12시. 직장인 김동민(48)씨는 서울 종로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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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 50% 뛰자, 한판 9000원…계란이 금란? 아직 멀었다
. 계란 가격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시중 대형마트에선 30구 한판(특란 기준)이 8480원이 팔린다. 생산 단가가 높은 무항생제 계란은 30구 한 판 가격이 1만원을 넘어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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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강화에 바뀐 정부 경기진단 “내수 개선”에서 “내수 우려”로
방역 강화로 내수 경기가 다시 한파를 맞게 됐다. 소비자물가 상승 흐름은 꺾일 기미가 보이지 않아 엎친 데 덮친 격이다. 기획재정부는 17일 발간한 ‘최근 경제동향(그린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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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값 도로 6000원대, 설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비상
달걀 한 판 값이 다시 6000원대로 올라섰다. 다른 신선식품 값도 고공행진 중이다.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가 비상이다. 지난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에서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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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리뷰] 북한은 열차, 한국은 잠수함…(13~17일)
추석 연휴를 앞둔 9월 셋째 주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로 시작됐다. 북한이 11일과 12일 이틀간 새로 개발한 신형장거리순항미사일을 쐈다. 하지만, 한ㆍ미는 북한 관영매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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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30% 저렴 비축 수산물 풀린다…추석 물가 잡기 총력전
정부가 추석 대목을 앞두고 농·축·수산물 가격 잡기 총력전에 나섰다. 미리 쌓아둔 주요 성수품 물량을 풀고 수입도 확대할 계획이다. 하지만 최근 경제활동 재개 영향에 이미 물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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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소비자물가, 추석 전 풀릴 지원금이 부채질 우려
소비자물가 오름세가 두 달 만에 올해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추석을 앞두고 지급될 5차 재난지원금이 물가 상승을 더 부추길 것이란 우려가 나오고 있다. 지난해 정부가 전 국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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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장마에 폭염, 채소·과일에 육류까지 연일 ‘高高’
상추·애호박·시금치 두배로 뛰어… “추석 앞두고 더 오른다” 전망 충남 천안에 있는 한 시설작물 농가가 장마로 수해를 입은 모습 8월 25일 서울 동작구 한 전통시장.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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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값 단군이래 최고”라는데, 현지 농가·상인 걱정 왜
지난달 28일 전남 장흥군의 한 축산 농가에서 농민이 소에게 사료를 먹이고 있다. 장흥 한우는 최근 소고기 소비가 늘면서 1마리 경매가가 800만원을 웃돌고 있다. 프리랜서 장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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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값, 단군이래 최고"라는데…씁쓸한 한우 농가, 왜
"요즘 소고기값이 단군 이래 최고가라잖아요. 소 값도 많이 올랐습니다. 그런데 너무 비싸져서 갑자기 안 팔리면 어쩌나 걱정도 됩니다…." 지난 28일 전남 장흥군에서 소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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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소고기에 밀린 한우, 몸값 낮춘다…이마트 한우 숙성고 도입해 가격 낮춰
숙성 한우.한우값 고공 행진에 '부정청탁 금지법'으로 한우 판매량이 수입 소고기에 역전 당하자 대형마트가 한우 전용 숙성고를 도입해 맞대응에 나섰다. 한우 가격은 낮추고 맛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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값싼 수입산 쇠고기는 옛말…전년比 30% 급등
한우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가운데 한우 대체재 역할을 해온 수입산 쇠고기 가격이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9월 말 현재 호주산 갈비 수입가는 1kg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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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 쇠고기 값 고공행진…4월 상승률, 6년 만에 최고
한 백화점 식품관에서 소비자가 한우 상품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 롯데백화점]월간 국산 쇠고기 값 상승률이 2010년 구제역 파동 이후 6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16일 통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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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한우값 고공행진…'5년 만에 최고'
추석을 앞두고 한우값이 5년 만에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다. 26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이달 들어 1일부터 21일까지 1++등급 한우 1kg의 평균 도매가격은 2만1246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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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료값만 270만원 … 농가 빚더미, 소비자는 비싸서 못 먹어
15일 충남 논산 우시장에서 산지수집상들이 소를 둘러보고 있다. 한우는 최근 사육두수 증가로 산지가는 떨어졌는데 복잡한 유통단계 때문에 소비자가는 내리지 않고 있다. [논산=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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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역이 지난 자리…돼지 삼겹살값 65% 오르고, 한우 등심값 44% 내렸다
전북 진안군의 한 종돈장에서 종돈장 직원인 김성덕(74)씨가 새끼돼지를 들어보이고 있다. 10일 오후 전북 진안군의 한 종돈장. 7만2600㎡(약 2만2000평) 규모의 종돈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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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값 85% 급등, 한우값도 10% 뛰어
13일 오후 서울 가락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안에 위치한 농협 서울축산물공판장. 누런 한우 8~9마리를 한꺼번에 실은 5t 트럭 수십 대가 줄지어 서 있다. 이곳에선 하루에 최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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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고기값 40%가 유통 마진
2001년부터 쇠고기 수입이 본격화하면서 몇 년간 수입 쇠고기값은 떨어졌다. 2001년 ㎏당 7430원(호주산 냉동 불고기 기준)이었던 수입 쇠고기값은 2003년 6914원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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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투자 한다?
'탄소펀드.물펀드.삼겹살펀드.고철펀드….' 최근 펀드투자금액이 240조원을 넘어서면서 기상천외한 펀드들이 속출하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외국계운용사들도 부동산과 실물 등에 투자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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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시금치 등 값 껑충
국제 원자재 값이 올라 수입물가가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다. 피부로 느끼는 생활물가와 직결된 '밥상 물가'도 콩.옥수수 등 주요 수입농산물 값이 오른 데다 국내 수급이 맞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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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지 한우가격 고공행진
새해 들어 경북지역 암소값이 평균 5백만원에 이르는 등 한우 값이 고가를 유지하고 있다. 15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경주.김천.영주 등지 축산시장에서 5백㎏짜리 암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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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 쇠고기 한우에 도전한다.
한우 등심 특상급이 1백g당 6천9백50원에 팔리고 있는 반면 같은급(프라임급)의 수입품은 1천9백80원으로 국산 가격의 30%에도 못미쳤다. 이런 가격차 탓인지 매장에는 국산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