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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랑GO] 독립기념관 마당엔 태극기 몇 개 있을까요?
아이가 “심심해~”를 외치며 꽁무니를 따라다닌다고요? 일기 숙제를 해야 하는데 ‘마트에 다녀왔다’만 쓴다고요? 무한고민하는 대한민국 부모님들을 위해 '소년중앙'이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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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층 한옥, 변형 한옥 … 비판 말고 경험 축적 기회 삼아야
고건축 전문가 김영일 행수(왼쪽)와 현대한옥 설계사인 조정구 구가도시건축 대표. 김씨가 1996년 지은 충북 진천 보탑사 3층 목탑 북쪽 경사면에서 바람과 물햇빛과 조화를 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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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 있는 내집…아파트 퓨전시대
아파트도 퓨전(서로 다른 두 종류 이상의 것을 섞어 새롭게 만든 것)이 대세인가. 전형적인 아파트에서 나아가 한옥, 단독주택의 특성을 담은 아파트가 잇따라 선보인다. 한국토지주택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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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주일 대사관저 한옥으로 짓자
최근 우리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전통 주거 양식인 한옥의 아름다움과 선조의 건축에 대한 지혜를 재발견하고 있는 것은 매우 고무적이다. 정동에 있는 미국 대사관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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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현들의 속 깊은 산책길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는 괴테의 말이 나오기 훨씬 이전부터 우리의 위인들은 꾸준히 걸었다. 걸으면서 사색하고, 사색한 바를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자신의 주변을 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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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기자 코너] '한산모시' 신비 체험하세요
며칠 전 우리 가족은 오랜만에 충남 서천군 한산면의 신성리 갈대밭으로 나들이를 떠났다. 10만평이 넘는 갈대밭에서 갈대들이 불어오는 바람에 살짝 누우며 은빛으로 춤추는 모습은 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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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백제문화 제대로 복원하자
인류는 그가 살고 있는 자리에서 삶의 향상을 위해 노력한 흔적을 남기게 마련이다. 또 현재의 인류는 그 문화유산을 통해 과거를 분석하고 현재와 미래를 알차게 만들어 간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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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해미 순교지에 성당 준공
조선시대 말 천주교 신자들이 순교한 충남 서산시 해미면 순교자 성지(聖地)에 대규모 성당이 세워졌다. 천주교 대전교구는 지난 17일 해미 무명 순교자 성지에서 신자 등 4천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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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풍경] 경복궁 앞 '북촌 칼국수'
칼국수는 지방색이 강하다. 주재료가 고작 밀가루 반죽인데 무슨 지방색이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씨 암탉 잡는 농촌에선 닭 육수에 애호박과 감자를 넣어 끓이고,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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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풍경] 경복궁 앞 '북촌 칼국수'
칼국수는 지방색이 강하다. 주재료가 고작 밀가루 반죽인데 무슨 지방색이냐고 물을 수도 있겠지만 사실이다. 씨 암탉 잡는 농촌에선 닭 육수에 애호박과 감자를 넣어 끓이고, 먹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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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내셔널 어젠다] 1. 대통령-제왕에서 CEO로
지난해 봄 대통령 주재 경제장관회의에 처음 참석한 A장관은 '대통령은 구름 위에서 신하들을 내려다보는 임금과 같다'는 인상을 받았다. 토론회는 청와대의 대통령 집무실 옆인 소회의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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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관람객 100만명 돌파
서울 종로구 세종로 1번지에는 청와대(靑瓦臺)가 있다.대한민국 정치의 중심지이지만 일반 시민에게는 아직도 '가까이 하기엔 너무 먼 건물'이기도 하다. 그러나 선입견과 달리 일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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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신시가지 행정타운 개발 본격화
전주시가 효자3동 일대 87만평에 개발하고 있는 서부신시가지 행정타운 조성이 본격화됐다. 지난해 8월 착공된 전북경찰청과 함께 이곳으로 옮겨올 대표적 공공기관인 전북도청의 새 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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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대사관저, 114년 박제된 역사
닫힌 역사를 열 때 - . "첫번째 벽돌을 뜯어내자 안쪽에서 한줄기 찬바람이 뿜어져 나왔다. 밖의 더운 공기와 안의 찬 공기가 만나면서 순간적으로 성에가 생겼다. 벽돌 틈으로 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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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보존지구 제모습 잃어간다|지정만 해놓고 지원미흡
서울시가 오래된 한옥이 몰려있는 종로구 가회동·삼청동일대 10개동을 한옥보존지구로 지정해놓고도 2년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관리하지 않은 채 까다롭게 건축을 규제, 정작 보존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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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참회원 완공 경찬식
대한불교조계종 서울도선사(주지이혜성스님)는 15일하오 호국참회원 완공 경찬식 및 제6회 청담조사 열반재법요식을 가졌다. 박정희대통령의 하사금과 신도들의 시주등 3억원의 총공사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