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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교포의 한탕주의(촛불)
『동포들에게 죽을 죄를 졌습니다.』 7일오후 서울 소공동 남대문경찰서 형사강력반. 생아편을 국내에 들여와 팔려던 중국교포 안동화씨(29ㆍ유선방송국 수리부ㆍ중국 흑룡강성) 등 2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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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앞길 한약재 노점상 늘어 골치
중국 국적 교포들의 만남의 장소인 덕수궁 앞길이 최근 들어 이들이 갖고 들어 온 각종 한약과 약재를 파는 노점거리로 둔갑, 통행혼잡 등 부작용을 낳고 있어 서울시가 골머리를 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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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와의 전쟁」부처마다 한 건 내놓기 경쟁
대통령의「범죄와의 전쟁」선포이후 정찰의 실적위주 무더기연행 등 인권침해시비가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서울 중랑 경찰서가 강도피의자 3명을 붙잡은 뒤 이들로부터 압수하지도 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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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ㆍ중국인/박병석 전홍콩특파원의 「대륙기행」:5
◎송사리만 잡히는 부정부패/관과 짜고 투기로 떼돈 모아/입학ㆍ취직에 「뒷돈」 오가는건 예사일/성장이 정부두고 공금 3억원 횡령도 87년 홍콩과 중국의 신문ㆍ잡지들은 중국의 한 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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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편·한약재등 밀수|60대 중국동포 검거
서울 강서 경찰서는 26일 미화2만 달러와 아편 1백46g을 갖고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하려던 중국교포 박순애씨(여·중국 요령성)를 마약법및 외국환관리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박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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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품 1억불 어치|압수후 광동시 전시
■…중공의 광동시에서는 지난 80년부터 총29만4천8백51점의 압수밀수품 (싯가 1억6천4백만달러상당)이 전시되었다고 중국신문사가 14일 보도. 보도에 따르면 전시품중에는 비디오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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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외제약 만들어 7억어치 속여팔아
서울지검특수3부(정성진부장검사)는 15일 비타민제등 가짜 외제의약품을 만들거나 우황성심판등 저질외제의약품을 밀수입, 7억여원어치를 시중에 팔아온 배근수씨(34·경기도시흥군과천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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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밀수 일본인구속
밀수에 첨단기술도 한몫 끼어들었다. 김포세관은 27일 비디오카세트와 전자오락기구외 주요부품인 반도체 (IC회로)7백개를 몰래 숨겨들여 오려던 일본인 「마쓰다·히로시」(41·송전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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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수는 줄었으나 규모는 갈수록 커져|공항을 이용한 밀수
밀수와 밀반출, 공항이라는 출입구를 통해 이루어지는 서로 다른 유형의 범죄가 김포공방 미화34만 달러 밀반출 기도 사건을 계기로 또다시 문제가 되고 있다. 밀수와 밀반출은 이와 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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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한약재 두충 가꿔 일본에까지 수출|청원군 남이면 양촌리
중국의 호북성이 원산지인 두충은 예부터 한방의 귀한 약재로 꼽혀온 다년생 식물. 우리 나라에선 충북 청원군 남이면 양촌리 일대 30여만평의 야산이 시배지이자 전국 최대 집단 재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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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해상 밀수단 2개파 적발
대검 특수수사부(김성기 특수부장·이국열부장검사) 24일 활어선수출선을 이용,일본을 오가며 금괴·녹용·전자제품·「히로뽕」등 18억여원어치를 밀수해온 「노상파」두목 명노양씨(50·제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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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의 전처 입건|히로뽕 증거등 압수
【부산】속보=이황순일당의 「히로뽕」밀조사건을 수사하고있는 부산지검 특별수사 제2부는 21일 이의전처 강홍자씨(37·부산남구남천동54의5)집을 수색한끝에 「히로뽕」및 밀수와 관련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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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한 우황청심환 모두 가짜 판명
【인천】최근 인천항을통해「파나마」국적 중국선박「만다린」호(2천5백t급)등 3척의 회항선박들이 밀수입한 중공산 우황청심환과 시계가 모두 가짜로 밝혀졌다. 16일 인천항 밀수합동수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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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금괴 밀륜단 적발
김포세관은 29일 금값앙등을 틈타 1억6천만원상당의 금괴 (18· 75㎏)를 밀반입해 유명금은방에 팔아 넘겨온 국제금괴밀수단을 적발, 운반책인 「홍콩」 거주 「말레이지아」인 「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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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우편통해 녹용 밀수|공모한 전 우체국과장등 12명 수사
부산지구 밀수합동 수사반은 24일 부산밀수가 국제소포를 통해서도 이루어져온 사실을 밝혀내고 부산우체국 전국제우편과장 최희택씨(55), 전국제우편과 통계계장 성찬길씨(44), 한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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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홍콩 정청의 통역관 이낙산옹(상)
【홍콩=전육특파원】『인생 칠십이면 고래향이라는데 망향 50년이 서럽기만 하오. 고국에 돌아가서 뿌리를 내리고 살려고도 해봤소만은 내 생활환경이 여의치 않아 용기가 나질 않는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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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피고에 징역 4년|주한외국 공관 직원|녹용 밀수 사건 선고
서울 형사지법 합의 7부 (재판장 김형기 부장 판사)는 8일 주한외국 대사관 한국 직원이 관련됐던 대규모 녹용 밀수 사건 판결 공판을 열고 주범 최시호 (46·서울 종로구 내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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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만원 녹용밀수
서울시경 330수사대는 외항선원이 밀수입한 몽고산 및 「알래스카」산 녹용1백50Kg(시가6천만원)을 팔아온 장세창씨(61·운반책·서울영등포구상도동105) 남일 한약방 주인 김남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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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용 천만 원 어치 밀수
【부산】부산세관은 11일「페리」우편으로 입국하면서 녹용 36kg과 한약재 등 1천만 원 어치를 밀수입하려던 재일 교포 강성대씨(49·일본「교오도」거주)를 관세법위반혐의로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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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제14화 무역…8·15전후
전회에서 잠깐 언급했지만 1947년3월 「피어리오드」호가 인천항에 들어오고부터는 세칭 「마카오」무역이 시작됐다. 「장크」 무역이 중국대륙의 여건변동으로 쇠퇴해가고 있던 중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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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이 밀수
관세청 부산지방 심리분실은 27일 하오 대만에서 해구신 2천개 등 싯가 2천 5백만원 상당의 한약재를 밀수입한 왕수래(39·전남 광주시 충장로 5가 51)외 1명을 관세법 위반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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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약상이 녹용밀수|천여만원어치 압수
[인천] 30일 인천세관은인천시내 대육보세창고를 급습, 일본에서 오병용씨 (서울삼립산업) 명의로 들여 와보관중이던 한약재 상자속에서 대만산 녹용 1백2킬로그램 (싯가1천2백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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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어치 한약재 밀수
【부산】16일 부산세관은 귀국자 이삿짐으로 가장, 밀수입된 약 1천만윈 상당의 한약제를 시내 영도구 대편동 소재 승리창고에서 적발 압수하는 한편 하주 김진경(43·시내 중앙동3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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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의 뿔-한동세
「더 일하는 해」에 5대 사회악으로 꼽힐 만큼 한국의 밀수는 악면높다. 김포공항의 통관 수속도 까다롭기로 이름 나있다. 비행기가 착륙하기 전에 내주는 종이쪽지에 서지품을 보고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