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비자금」월10만불씩 들여왔다

    범양상선 외화도피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은 28일 회사간부들을 철야수사한 결과 80년대 들어 구속된 한상연 사장이 로비를 도맡았으며 86년7월이후 지금까지 미국 뉴욕지사에서 매월10

    중앙일보

    1987.04.28 00:00

  • 대형 경제부정사건 처리전 예와 비교해보면…|「범양」수사는 속전속결, 축소지향

    범양상선 박건석 회장과 한상연 사장의 외화도피사건은 27일 국세청의 조사결과 발표와 동시에 검찰이 한사장을 구속 수감함으로써 전례없이 빠른 속도로 사건처리가 마무리단계로 접어들었다

    중앙일보

    1987.04.28 00:00

  • 박회장·한사장 재산 어떻게되나

    국세청조사결과 밝혀진 박건석회장과 한상연사장의 소유재산 3백97억2천6백만원은 앞으로 어떻게 처리될까. 국세청은 1년이상 담보로 설정되지 않은 재산에 대해서는 「국세우선권」을 갖고

    중앙일보

    1987.04.28 00:00

  • 박회장·한사장 전재산 압류

    국세청은 범양상선의 고 박건석회장과 한상연사장에 대한 탈세추징(예상)액 1백10억4천5백만원의 조세채권을 확보하기 위해 28일 이들 두사람 소유의 모든 재산에 대해 압류집행에 들어

    중앙일보

    1987.04.28 00:00

  • "추가처벌 없을 것" 애써 강조

    ○…범양사건이 한사장 한사람의 구속으로 마무리될듯한 기미가 보이자 보도기관에는 『그 큰사건에 말이 되느냐』 『관련 공무원이나 비호세력에 대한 수사는 왜 하지 않느냐』는 등 시민들의

    중앙일보

    1987.04.28 00:00

  • 「범양」사건 계기로본 전례와 수법

    범양상선사건에 대한 국세청의 세무조사결과 고박건석회장과 한상연사장이 지난 79년이후 빼돌린 외화는 일단 밝혀진것만 1천6백44만달러, 그리고 각종탈세에 대한 예상추징세액이 1백10

    중앙일보

    1987.04.28 00:00

  • 한상연 사장 구속영장 전문

    피의자는 1978년1월부터 1987년4월까지 범양상선주식회사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근무하면서 위 회사 공동대표이사회장 박건석(1987년4월19일사망)과 공동하여 위 회사를 경영하여온

    중앙일보

    1987.04.27 00:00

  • 국세청 「범양사건」조사 결과발표 전문|

    국세청은 범양상선주식회사의 외국 항행운임등 외화수입의 불법 해외유출에 의한 탈세정보와 이와 관련된 제보가 지난2월부터 계속 있어 상당한 기간에 걸쳐 내사를 진행하던중 공개된 회장

    중앙일보

    1987.04.27 00:00

  • 범양 한사장 구속수감|국세청 조사결과발표…검찰에 고발

    국세청은 27일상오 범양상선 고박건석회장과 한상연사장의 탈세및 외화도피에 대한 6일간 (4월21∼26일)의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한사장의 외화도피등 범죄사실을 이날 검찰에 고발했다.

    중앙일보

    1987.04.27 00:00

  • "내가 쓴 돈은 67만불" 주장

    범양상선의 한상연 사장은 해외에서 받은 대금을 국내로 송금하지 않는 방법(7백95만달러)과 국내에서 미국지사의 구좌로 불법송금하는 방법(7백70만달러)등으로 총1천6백4만달러를 해

    중앙일보

    1987.04.27 00:00

  • 국세청, 한사장·임원들 장소 계속 옮겨가며 보안유지|한사장만 검찰고발

    ★…국세청은 박건석 범양상선회장이 자살한 다음날인 20일부터 24일까지 닷새동안 계속 장소를 옮겨가며 한상연사장과 관련임원에 대한 철야조사를 진행했다는 후문. 국세청은 한사장의 신

    중앙일보

    1987.04.27 00:00

  • 범양사건 금명 구속수사

    범양상선 박건석회장과 한상연사장의 외화도피·탈세등을 내사해온 검찰은 국세청으로부터 금명간 고발과 함께 그동안의 조사자료·신병을 넘겨주겠다는 통보를 받고 25일 본격수사에 착수했다.

    중앙일보

    1987.04.25 00:00

  • 사건의 본질부터 밝히라|「범양」충격 줄이는 길

    「범양상선사건」은 감추어졌던 베일이 하나 하나 벗겨지면서 더욱 더 국민들의 경악과 분노를 자아내게하고 있다. 금쪽같은 외화를 해외에 빼돌렸다는 사실도 그러하고 1조원이 넘는 빚더미

    중앙일보

    1987.04.25 00:00

  • 범양외화유출 한사장 내연의 처도 가담

    범양상선의 재산해외도피는 박건석 회장보다 한상연 사장이 주도했으며 한사장 내연의 처인 김희평씨(39)가 외화도피에 가담한 혐의가 드러났다. 이에 따라 법무부는 24일 국세청의 요청

    중앙일보

    1987.04.24 00:00

  • 범양사건 구설에 못마땅한 표정(민정)|이총무 "국정조사 할수도, 할필요도 없다" 주장|사건확대에 부담스런표정

    ○…민정당은 범양상선사건이 점점 확대돼 관계공무원조사 필요성이 거론되고 야당측에서 국회의 국정조사권발동을 주장하는 지경에 이르자 내심 적지않게 부담스런 표정. 한당직자는 『사건의

    중앙일보

    1987.04.24 00:00

  • 범양 한사장등 거액탈세

    범양상선 고 박건석회장과 한상연사장의 외화도피및 탈세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국세청은 혐의부분이 대체로 사실로 확인됨에 따라 사건을 조속 매듭짓기위해 지금까지의 세무조사를 세무사찰로

    중앙일보

    1987.04.24 00:00

  • 검찰도 곧 「범양」수사

    검찰은 범양상선 한상연 사장(52)등 간부들에 대한 국세청의 탈세 및 재산해외도피조사와는 별도로 금명간 수사에 착수키로 했다. 검찰의 고위관계자는 23일 『범양 한사장 등 핵심간부

    중앙일보

    1987.04.23 00:00

  • 경영권 싸움속 재산 빼돌리기 경쟁|이전투구식 범양 박회장-한사장 갈등

    ○…범양상선 박건석 회장의 자살로 표면화된 범양사건은 박회장과 한상연 사장간의 경영권 다툼과 재산빼돌리기 경쟁의 와중에서 발생한 것으로 그 윤곽이 드러나고 있다. 창업주인 박회장의

    중앙일보

    1987.04.23 00:00

  • 외화 한푼이 금쪽같은데…

    범양상선 사건은 급기야 외화도피와 탈세문제로 번져가고 있다. 국세청의 조사가 아직 진행중이지만 한상연사장과 박건석회장이 거액의 외화를 해외로 빼돌렀다는 심증은 굳어지고 있는것 같다

    중앙일보

    1987.04.23 00:00

  • 외화유출 2천만불선

    범양상선의 고 박건석희장과 한상연사장의 외화도피 및 탈세여부에 대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는 국세청은 이들이 사실상 거액의 외화를 외국에 불법유출시켰음을 확인, 조사에 급피치를 올리

    중앙일보

    1987.04.23 00:00

  • 빚더미에 「부실」떠안아 부실가속|범양상선의 현황과 전망

    정부는 지난3일 산업정책심의회에서 우리나라 최대해운회사인 범양상선에 8천4백억원의 부채상환유예라는 금융지원을 해줬다. 빚이 1조원이 넘는 범양상선을 도산시켰을때 3천여명의 종업원이

    중앙일보

    1987.04.23 00:00

  • 범양간부 8명 출국정지

    박건석 회장의 투신자살사건을 계기로 노출된 범양상선간부들의 탈세·외화도피 등 경영비리를 캐기 위해 조사권을 발동한 국세컹청 21일 하오 조사전문요원 18명을 투입, 조사대상 한상연

    중앙일보

    1987.04.22 00:00

  • 범양 한사장등 본격조사

    정부는 박건석회장의 자살과 외화도피및 탈세혐의부분에 대한 경영간부진 세무조사로 최대위기를 맞은 범양상선문제를 조속히 수습하기로 방침을 세우고 22일 과도경영체제를 구축하는 한편 국

    중앙일보

    1987.04.22 00:00

  • 박회장소유주, 유언 없으면 가족에 법정상속|자산가치 거의 상실

    ★…범양상선의 주식지분은 고 박회장이 전체의 30.7%로 최대주주고 이밖에 장남 승주씨가 18.3%, 부인 이영신씨가 0.3%를 각각 갖고있어 가족의 총지분은 49.3%. 나머지는

    중앙일보

    1987.04.2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