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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더맨 거미줄'에 걸린 한국영화
이렇다 할 한국영화 흥행작이 없는 가운데 1일 개봉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의 첫 주자 ‘스파이더맨3’가 전국 스크린의 30% 이상을 장악하고 있다. 사진은 12개관 가운데 5개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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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세계 영상 콘텐트 모여라, 부산으로
국제영화제로 성공한 부산이 영상산업의 교두보를 선언하고 나섰다. 다음달 22~24일 해운대 그랜드호텔과 광안리 해변에서 '2007 부산콘텐트마켓(BCM)'을 연다. 세계 각국의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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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모노 입고 3개 국어로 애국가 부르는 소녀 동영상 화제
깜찍한 외모의 소녀가 영어.중국어.일본어로 '애국가'를 부르는 동영상이 유명 UCC(사용자 제작 콘텐트)사이트 유튜브(www.youtube.com)에 공개돼 눈길을 끈다. 동영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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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J컬처의 현장을 가다
아키바족의 열광적 수집 대상이 되고 있는 여전사 피겨.한류 열풍 속 우리 대중문화계에는 '일류' 바람이 한창이다. 영화.드라마.방송 등 국내 대중문화 전반에 영향력을 키워 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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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은 마돈나보다 섹시하다
“수익만 생각한다면 365일 뮤지컬만 올리고 싶죠.” 우리나라 최대의 객석 규모를 자랑하는 세종문화회관 관계자의 말이다. 뮤지컬을 찾는 관객 수가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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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콘텐트 산업 육성 서둘러라
한국과 미국의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이 타결되면서 방송 등 시청각 서비스 분야의 경우 일정 부분 미국의 한국 시장 진입이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케이블TV와 기간통신사업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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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인기 범죄드라마 편당 470만원에 수입
최근 국내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미국 범죄 수사 드라마의 편당 수입 가격은 5000달러(약 470만원)로 알려져 있다. 2003년 한류 열풍을 일으킨 국산 드라마 '대장금'의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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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좁다"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
중국 상하이의 한 할인점에서 도우미들이 CJ의 다시다를 홍보하고 있다.CJ그룹에 2007년은 그룹 경영 제2기를 시작하는 해다. 1996년 그룹 출범 이후 10년 동안 식품.식품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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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방송사업자 뭉친다
방송 콘텐트 기획 및 유통을 전담하는 콘텐트 신디케이트 회사(CSC)가 설립된다. 설립자금은 국내외 방송 관련 사업자들이 공동 출연한다. 국내에서 CSC가 설립되는 것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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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속에서 훨훨 날다
가수 비의 성공적인 월드 투어 공연을 바라보며 미소 짓는 사람은 비나 비의 소속사 사장뿐만이 아니다. 대한항공도 내심 쾌재를 부르고 있다. 규모와 형식에서 모두 기존 스타 마케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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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직장⑨] 한국수출입은행, 국제 금융 전문가 필수 코스
1976년 설립된 수출입은행(이하 수은)은 77년부터 정부 대행사업으로 수출보험 업무를 시작하고, 81년에는 대외경제협력기금 업무, 91년에는 남북협력기금 업무를 시작했으며,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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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틀 깬 마케팅 … 우린 '개성'을 판다
패션업계에선 '쌈지스러운 발상'이라는 말이 꽤 알려져 있다. 1992년 가방과 구두 등 가죽제품 브랜드로 출범한 '쌈지'가 기존의 트렌드와 패션 상식을 깨는 새로운 시도로 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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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롱 마고' 김지하씨, 인사동에 '문화 사랑방' 열어
23일‘살롱 마고’ 개관식에서 김지하 시인이 인삿말을 하고 있다. [사진=박종근 기자]김지하 시인(66.사단법인 생명과 평화의 길 이사장)이 서울 원서동 창덕궁 주변에 '살롱 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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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18억 'CF 킹'…롯데면세점 모델 발탁
월드스타 비가 롯데면세점 모델로 발탁됐다. 비는 롯데면세점과 업계 최고 대우로 1년 전속 모델 계약을 맺고 활동을 펼치게 된다. 롯데면세점은 2004년부터 현재까지 한류 선봉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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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 콘텐트 넘어 시스템 수출할 단계"
"한류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한류라는 이름이 필요 없습니다." 지난 16일 300여 명의 청중이 꽉 찬 미국 하버드대 케네디스쿨 3층의 대형 강의실. '아시아의 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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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타일'로 한류 잇는다
정부가 15일 마련한 '한(韓)스타일 종합 육성 계획'은 전통문화 콘텐트로 신(新)한류를 조성한다는 전략이다. 올해부터 2011년까지 2700억원의 예산을 들여 한글.한식.한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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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는 원래 탈민족 착각하게 하지 말라"
'한류에서 민족주의를 빼자'고 주장한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35)씨의 도발적 발언(본지 2월 7일자 2면, 8일자 3면)이 뜨거운 논란이 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문화평론가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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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씨 '한류 속 민족 과잉' 발언 파장
가수 겸 기획자 박진영씨(左)가 지난해 말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제작 발표회에서 15세 한국 소녀 가수 민(中)의 미국 시장 데뷔 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오른쪽은 미국 음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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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통해 문화외교 큰 역할"
국가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해외 방송 전쟁이 한창이다. 지난해 방송을 시작한 '프랑스24'와 '러시아 투데이' 등이 대표적이다. 그 가운데 지구촌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첨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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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 홍 미 케이블TV의 '한류 전도사'
"'겨울연가'같이 수준 높은 한국 드라마나 영화를 아시아인은 물론이고 비 아시아계 미국인들도 좋아하는 것을 보고 놓칠 수 없었어요. 한국 문화 콘텐트와 일본 만화 영화, 인도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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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인도 4개국 '소프트 파워' 전파 경쟁
아프리카 케냐의 나이로비대학에 설립된 중국의 공자학원(Confucius Institute)에서는 요즘 학생들이 붓으로 한자를 그림 그리듯이 써가며 중국어를 배우고 있다. 미국의 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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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Memo] 그림으로 사용자 제작 콘텐트(UCC)를 지원하는 전문 사이트 한시간 外
◆그림으로 사용자 제작 콘텐트(UCC)를 지원하는 전문 사이트 한시간(www.hansigan.com)이 25일 문을 연다. 동영상 UCC와 달리 그림 솜씨가 없더라도 누구나 쉽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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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문화계 히트 브랜드 '비보이'… 스타 팝핀현준·이우성 대담
2006년 가장 히트한 문화 브랜드는 단연 비보이(B-boy)다. 비보이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공연에 초청받는 등 새로운 한류를 이끄는 주역으로 부상했다. '비보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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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NOW] 국문과의 화려한 변신
어문학.창작 등 순수 학문에만 몰두해 온 국문과에 요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천편일률적인 전공 수업에서 탈피해 취업에 도움을 주는 실용 교육을 강화하는 한편 한류 열풍을 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