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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몽골 레슬링 영웅 오이도프 딸
"아버지가 체육 영웅이었다면 저는 관광 영웅이 되고 싶어요." 몽골의 레슬링 영웅 오이도프(53)의 딸 오이도프 바양자르갈(23)이 관광학을 공부하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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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명암] 베이징에선
중국의학과학원 정형외과의원 전문의 천환란(陳煥然). 베이징(北京)에서 손꼽히는 성형수술 전문가인 그는 중국의 각급 학교가 개학을 시작한 17일에야 비로소 한숨을 돌렸다. 겨울 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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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인터뷰] 가수 이정현
"제게 노래는 일이 아니라 놀이예요. 무대에서 어떻게 하면 재미있게 놀까 하고 궁리하거든요." 1999년 '와''바꿔'등으로 테크노 열풍을 불러일으켰던 가수 이정현(23)이 이번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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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미남 스타 '역류'
중국 대륙을 휘젓는 한국대중문화 열풍[韓流]에 만족해 하는 사이 대만발 한류(漢流)가 안방을 파고 들고 있다. 대만 TV 드라마 '꽃보다 남자'[流星花園]를 인터넷 포털 사이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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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수학여행단에 '한류 난타'
'공연 중에는 맘껏 소리치고 박수치세요. 자, 이번에는 남자분들만 함성 시작!' 어두컴컴한 무대 위 슬라이드에 중국어 자막이 뜨자 여기저기에서 "어, 우리말도 나오네"라는 감탄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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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기회의 땅"
"중국의 네티즌들 사이에 한류(韓流)를 일으키겠습니다." 회원수 2천5백만명의 중국 유명 포털사이트 '차이나닷컴'(www.china.com)에 한국 게임과 온라인영화를 소개하는 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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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떠나자] 동해안 드라이브
한파가 몰아치면서 몸이 움츠러든다. 소한(小寒·6일)이 막 지난 때문이리라. 오죽 하면 ‘대한(大寒·20일)이 소한 집에 와서 얼어 죽는다’라고 할까. 그래도 “겨울은 추워야 제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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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 스타] SBS 드라마 '올인' 송혜교
오는 15일 첫선을 보이는 SBS 수.목 드라마 '올 인'이 방영 전부터 화제를 뿌리고 있다. 국민정서상 금기시돼 온 프로 도박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그린다는 점이 그렇고, 미니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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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서 아무리 잘나가도 한국 인기가 먼저죠"
"한류(韓流)열풍 때문에 좋겠다고요? 꼭 그렇지만도 않아요. 얻은 것이 있다면 잃은 것도 있게 마련이지요. 중국에서 인기를 얻은 반면 한국에서는 저를 잊어가는 팬들이 많아진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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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랭기류 감도는'韓流'
얼핏 보면 홍콩 내 한류(韓流·한국 열기)는 여전한 것처럼 보인다. '호텔 리어''겨울연가''이브의 모든 것'에 이어 '아름다운 날들''의가형제''엄마야 누나야' 등 한국 드라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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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출연한 中드라마 한국 상륙
중국에 한류 열풍을 몰고온 탤런트 안재욱이 직접 출연한 중국 드라마가 한국을 찾는다. 경인방송(iTV)은 오는 9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밤 9시5분에 '아파트(원제 白領公寓·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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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또 같이'… 韓流 함께 이끈다
뭉치면 살고 흩어지면 죽는다-. 한류(韓流)의 시원지인 중국은 거대한 시장가치 못지 않게 사업상 위험도 많은 곳이다. 불법 음반 시장은 짐작하기조차 어려울 정도로 커져 있고,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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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극 '여인천하' 대만에서도 인기 '짱'
지난 1일 대만의 수도 타이베이(臺北). 탤런트 도지원은 공항 입국장을 빠져나오자마자 50여명의 취재진이 몰려드는 바람에 순간 당황하지 않을 수 없었다. 자신이 출연했던 사극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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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 중 수교 10년 10大 뉴스]드라마·영화·음악 '韓流'열풍
한국의 TV 드라마와 영화·음악은 중국에 '한류(韓流)'라는 새로운 장르를 만들어 냈다. 97년 '사랑이 뭐길래'가 처음 방영됐을 때 중국인들은 "한국인들은 다난런주이(大男人主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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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파워가 '韓流의 힘'
"한번 내용을 보시고 나서 말씀해 주세요. 여기 드라마 시놉시스(줄거리)와 출연자들 프로필(약력)이 있습니다. 한국에서 아주 잘나가는 배우들이에요. 시청률도 높았고요. 일단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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興의 공화국,코리아
수학자이자 비교문화학자인 김용운(金容雲)박사는 이런 술회를 한 일이 있다. "제2차 세계대전 때 강제 징용으로 끌려온 한국의 젊은이들을 일본 도쿄(東京)역에서 본 일이 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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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5개 여행상품 정부서 품질 보증
정부가 품질을 보증하는 여행상품이 처음으로 나왔다. 문화관광부는 13일 상반기 우수여행 상품으로 다음레저의 1박2일짜리 '섬진강 황토염색 체험', 국일여행사의 '한류 드라마촬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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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 중국 드라마 주연에 캐스팅 한국인으론 처음… 사극 '두항시웨이'서 명나라 공주로
왈가닥 가수에서 명나라 공주로-. '울랄라 시스터스'에 출연했던 배우 겸 탤런트인 김민(28·사진)이 중국 드라마의 주역을 맡는다. 김민은 최근 중국 베이징TV(BTV)가 40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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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김희선 최고 연예인" 중국 방송사 대표단 선정
중국 방송인들은 안재욱(左)·김희선씨를 최고의 '한류(韓流) 스타'로 꼽았다. 음악채널 KMTV가 지난 15~19일 문화관광부 초청으로 방한한 중국 30개 방송사 대표단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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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에 첫 한국영화관
씨클로·아오자이·쌀국수·롱(삿갓 모양의 대나무 모자)·그린 파파야 향기·플래툰, 그리고 디어 헌터. 베트남 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다. 오토바이와 자전거가 온 도로를 점령한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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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고교 시험에 '안재욱 문제' 나왔다
가수 겸 탤런트로 중국 내 한류 열풍을 몰아가고 있는 안재욱씨가 지난달 중국의 고등학교 시험문제 소재로 출제된 데 이어 최근 대만의 일간지 '민생보(民生報)' 사설에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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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中 이어 한국 대중문화 열풍 韓流,홍콩으로 흐른다
"원빈보다는 장동건이 더 멋있어요." 9일 홍콩 중심가 코즈웨이 베이의 윈저극장 앞에서 만난 주부 레이카센(40)은 한국 배우들의 이름을 줄줄이 꿰었다. "한국 영화를 본 적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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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연예계 소식 궁금하셨죠" 아리랑TV 연예정보, 10일부터 아시아권에 방송
'한류(韓流)에 터보 엔진을 단다!' 아시아 각국에 한국의 연예인과 각종 대중문화 소식을 영어로 전하는 연예정보 프로그램이 등장한다. 아리랑 TV의 '쇼비즈 엑스트라(Showb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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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流열풍은 겉핥기 지식인이 교류 주도를"
"한국과 중국 간 문화교류를 대중문화인들에게만 맡겨놓지 말고 이젠 지식인들이 나서서 보다 심도있게 전개해야 합니다." 중국 현대문학 비평계의 대표적 학자인 훙쯔청(洪子誠·64)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