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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고건의 공인 50년 (15) 받침대 총리의 동분서주
2003년 2월 28일 취임 인사를 하러 한나라당을 방문한 고건 총리가 박희태 당 대표 권한대행(오른쪽)과 찻잔으로 건배를 하고 있다. 둘은 고등고시 동기(13회)로 가까운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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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국회 의석수 변천사
강인식 기자4월 11일 치러진 19대 총선에서 우리가 뽑은 국회의원은 비례대표를 포함해 총 300명입니다. 의원 숫자가 300명대에 진입한 것은 헌정 사상 처음이죠. 국회는 지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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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김학원 전 국회의원 별세
한나라당 최고위원을 지낸 김학원(사진) 전 국회의원이 22일 오후 별세했다. 15·16·17대 국회의원을 지낸 고인은 지난 달 농양 제거 수술을 받은 후 입원 치료를 받던 중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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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취임
한나라당 충남도당 이취임식 행사에서 새로 취임한 김호연(왼쪽에서 다섯번째)위원장과 관계자들과 함께 축하무대에 섰다. [김호연 국회의원실 제공] 한나라당 충남도당위원장 이·취임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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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연·박중현 예비후보 선거사무실 열어
7·28 보궐선거 천안을 한나라당 김호연 예비후보가 ‘천안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강력 추진을 천명했다. 김 후보는 7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천안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국제과학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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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전 충남도지사, 박해춘 후보 선거지원 나서
이완구 전 충남도지사가 박해춘(사진) 충남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선대위) 위원장을 맡아 본격적으로 박 후보의 선거지원에 나섰다. 박 후보측은 12일 박 지사 후보 선거대책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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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 부부 군수 vs 형제 군수 … 엎치락 뒤치락 2차전
6월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후보자들은 사연도 가지각색이다. 요지경 선거판이다. ‘부부 군수’와 ‘형제 군수’의 자존심 대결도 있고 절친했던 친구끼리 한판 승부도 있다. 직장 상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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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현역 단체장은 가장 유력한 후보다. 현직 광역단체장의 당선율은 1998년 80.0%, 2002년 87.5%, 2006년 88.9%였다.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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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이완구·박맹우·김관용·김완주 '한번 더 해야'많아
관련기사 지역 일꾼 4000명 물갈이, 내고장 명운이 달렸다 오세훈 앞에 놓인 두 개의 산, 與 소장파와 野 단일후보 김문수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당권 도전이냐 재출마냐 박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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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이·친박 ‘세종시 갈등’ 내전으로 치닫나
세종시를 둘러싼 한나라당 내부 갈등의 파열음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원안+α(알파)’를 주장하는 친박근혜계와 ‘원안 수정’을 관철하려는 친이명박계가 정면 충돌하는 양상이다.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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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기고 올림픽 30年·태권도 40年] 94. 김운용 화형식
한강 둔치에서 열린 ‘김운용 화형식’ 장면.2010년 겨울올림픽 개최지 투표가 끝난 다음날인 2003년 7월 5일, IOC 부위원장 선거에서 나는 로게가 적극 지원한 헤이버그를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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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손학규, 등원 결단 내려 달라”
“이번 전당대회가 당의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한다. 지난날의 상처와 허물은 내가 모두 끌어안고 가겠다. 서운한 점이 있었다면 털어 버리고 새 지도부 중심으로 하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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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수첩, 왜곡 보도가 언론 자유냐”
한나라당 홍준표 원내대표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PD수첩에 대한 수사를 촉구하고 있다. 왼쪽부터 임태희 정책위의장, 김학원 최고위원. [사진=오종택 기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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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아오르는 ‘박근혜 총리 카드’
박근혜(얼굴) 국무총리. 한나라당에서 요즘 가장 빈번하게 오가는 국정쇄신책 논의 중 하나다. 미국산 쇠고기 파문을 수습하기 위해 박 전 대표가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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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설’ 들은 박근혜 “에이, 뭘~”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5일 서울 국립 현충원 내 고 박정희 전 대통령 묘소에 분향한 뒤 계단을 내려오고 있다. [뉴시스]지난 3일 서울 강남의 한 음식점에선 박근혜 한나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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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 '촛불 해결사'는 박근혜 총리?
6월 6일 현충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내에서 성난 민심을 잠재울 카드로 제기된 박근혜 전 대표의 총리설에 대해 다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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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청와대부터 바뀌어야 한다"
18대 국회 개원일인 5일 한나라당 의원들이 국회 본회의장에서 야당 의원들의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심재철 의원의 자리에 ‘민주당은 돌아오라’는 팻말이 붙어 있다. [사진=오종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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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에 전권 위임” 친박 복당 행동통일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친박 무소속 연대와 친박연대 소속 의원 24명과 회동했다. 박 전 대표가 김학원 한나라당 최고위원 등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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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친박 복당’ 또 브레이크
풀릴 듯 풀릴 듯 쉽지가 않다. 한나라당 친박(친박근혜) 인사들의 복당 얘기다. 박근혜 전 대표는 지금껏 “5월 말까지 당 지도부가 복당에 관한 구체적인 로드맵을 제시해 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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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박 복당’ 불가에서 검토로
친박 인사들의 복당을 둘러싼 한나라당 내부 기류가 빨간색 신호등에서 노란색으로 바뀌었다. 그동안 논의 자체를 피해 오던 한나라당 최고위원회가 14일 “최고위 차원에서 한번 검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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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이쯤 끝내자” 민주당 “아직 멀었다”
박미석 청와대 사회정책수석의 사퇴 소식에 한나라당은 “이쯤에서 끝내자”며 한숨을 돌렸지만, 야당은 “아직 멀었다”며 공세의 고삐를 더욱 죄고 있다. 한나라당 강재섭 대표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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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이 의원에게 ‘품앗이’ 후원
지난해 20명의 국회의원이 동료 의원 16명에게 후원금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일종의 ‘품앗이’인 셈이다. 중앙선관위가 25일 공개한 ‘2007년도 120만원 이상 정치후원금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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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섭 “내가 있는 동안은 복당 안 돼”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가 23일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한·미 쇠고기 수입협상과 관련해 여·야·정부의 정책 책임자가 참여하는 TV토론회를 제안하고 있다. 왼쪽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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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친이·친박하는 데 그런 말 어딨나”
이명박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강재섭 한나라당 대표와 첫 정례회동을 하기에 앞서 악수하고 있다. [사진=김경빈 기자]이명박 대통령은 11일 “친이(친이명박), 친박(친박근혜)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