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중앙뉴스 ] '촛불 해결사'는 박근혜 총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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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현충일, '6시 중앙뉴스'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지지율이 곤두박질 치고 있는 가운데 한나라당내에서 성난 민심을 잠재울 카드로 제기된 박근혜 전 대표의 총리설에 대해 다룹니다. 친박계 인사의 김학원 의원이 오늘 오전, CBS 라디오에 출연해 "청와대가 진정성을 보인다면" 박 전 대표가 총리직을 수행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한민국 특수임무수행자회 회원 2000여명이 서울 시청 앞 광장에 펜스를 친 채 이틀간 합동위령제를 진행했습니다. 당초 서울광장에서 '72시간 릴레이 집회'를 계획했던 광우병 국민대책위원회측과 인터넷 일각에서는 이들이 촛불집회를 방해하기 위해 시청 광장으로 급하게 장소를 변경한 것 아니냐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허정무호가 내일 밤 11시 30분, 요르단 암만 킴 압둘라 스타디움에서 요르단과 2010년 남아공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예선전을 갖습니다. 4연속 무승부를 기록해, 승리가 절실한 허정무호는 중동 킬러인 박지성과 박주영을 앞세워 승리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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