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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선준비팀 이끄는 젊은 실세들
이명박 후보 대선준비팀 멤버들이 곧 출범할 공식 선대위 구성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4일 서울 여의도 용산빌딩 사무실에 모였다. 이들은 분야별 적임자를 고르기 위해 난상토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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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명 넘는 대선 예비후보등록자 경력도 가지가지
17대 대통령 선거일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대선은 ‘한나라당 강세-범여권 부진’ 구도를 그리고 있다. 그러나 대선 막판까지 엎치락 뒷치락 했던 그동안의 판도를 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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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대선 예비등록 101번째 … 무소속이 65명
중앙선관위에 등록한 대선 예비후보자가 22일 100명을 돌파했다. 4월 23일부터 예비후보 등록을 받은 지 4개월 만이다. 선관위는 이날 "민주신당의 유시민.유재건 의원이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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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완주한 두 후보
홍준표 후보 "이·박 하도 싸워 마음 졸였을 것" 한나라당 경선이 시작되기 직전 홍준표(사진) 후보는 이명박.박근혜 후보 측의 '영입 0순위' 대상이었다. 두 후보 모두 3선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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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여권 친노-비노 중매役 유인태 의원
신인섭 기자 대통합민주신당 유인태 의원은 피곤해 보였다. 아침잠 많기로 소문난 그가 요즘 매일 새벽 5시40분에 일어난다고 했다. 참여정부 초대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낸 그는 최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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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대통합파 의원 14명 또 탈당
열린우리당 의원 14명이 24일 추가로 집단 탈당한다. 당 외부에 꾸려지는 이른바 '대통합 신당'에 참여하기 위해서다. 노무현 대통령의 청와대 초대 정무수석을 지낸 유인태 의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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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예비후보 73명 '난립'
17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중앙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한 사람이 22일 현재 73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중앙선관위는 4월 23일 대선 예비후보 등록이 시작된 이후 이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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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화, 2억5000만원 포기하고 후보직 사퇴
한나라당 고진화 경선 후보가 20일 후보 직을 사퇴했다. 고 후보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당의 유력 대선 후보라는 사람들이 당 지도부부터 당원까지 모두 두 줄로 세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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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국민 박수 못 받은 채 첫 삽 뜬 '준 천도'
행정중심복합도시인 세종시가 20일 첫 삽을 떴다. 2002년 노무현 대통령 후보가 공약을 내건 지 5년 만에 되돌아오기 어려운 다리를 건넜다. 충남 연기군.공주시 일대 297㎢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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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ins풍향계] 실현가능성이 높은 대북 정책공약은?
한나라당은 4일 지금까지의 ‘상호주의’를 근간으로 한 보수 일변도에서 벗어나 ‘화해ㆍ협력’ 쪽으로 무게 중심을 급격하게 옮긴 새 대북정책을 내놨다. 현 정부의 햇볕정책을 대북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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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대선주자들 감세 공약 살펴보니
한나라당 대선 후보들이 세금 감면 공약들을 쏟아내고 있다. 검증 파문 이후 다가올 정책 공방에서 우위를 차지하기 위한 전략으로 보인다. 이명박 후보와 박근혜 후보는 경쟁적으로 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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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 시간이 없다 …한나라·범여권 토요일 총출동
李 “당 대표 아닌 대통령 뽑는 것”朴 “정상 앞두고 사고 나기 쉬워”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들은 7일 주요 관심 지역인 서울과 경남에서 당원들과 만났다.이명박 후보는 경남 마산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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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있다" 3위 쟁탈전 가열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빅 2' 후보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 마이너 리그 후보 3인의 숨소리도 거칠어지고 있다. 홍준표.원희룡.고진화 후보다. 전 국민의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한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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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대운하 격돌
한나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명박.박근혜.홍준표.원희룡.고진화 후보는 28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마지막 토론회에서 한반도 대운하, 교육정책, 집권 비전 등을 놓고 열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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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마지막 정책 토론회 현장 스케치
이명박 후보가 '방어'에서 ‘공격'으로 작전을 바꿨다. 박근혜 후보는 종전 페이스를 그대로 유지했다. 장외에선 이들 ‘빅2’ 지지자들의 세 대결이 불꽃을 튀겼지만, 장내에선 홍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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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지도부 - 대선 후보 간담회 화기애애
"우리의 적은 바깥에 있다. 경쟁하면서도 화합해야 한다."(이명박 후보) "서로 앙금이 쌓였다는 기사 보면 이해가 안 된다. 개인적으로 그런 게 없다."(박근혜 후보) 한나라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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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결론부터 말하세요 … 박근혜 후보, 따지듯 묻지 마세요
"이명박 후보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얘기하는 게 좋겠다." "박근혜 후보는 비판엔 능한데 대안 제시가 좀 부족하다." 한나라당의 세 차례 정책토론회를 지켜본 숭실대 강원택 교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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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칠어진 응원전 … "닥쳐""집어치워" 고함도
19일 대전에서 열린 한나라당의 대선 후보 3차 정책토론회는 이전 두 번의 토론회에 비해 분위기가 거칠었다. 장외에서 가열된 이명박-박근혜 양 후보 진영의 공방이 토론장 공기에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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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왜 내 국가관 문제 삼나" 박근혜 "말 180도 바꾼 이유 궁금"
창과 방패의 싸움이 재연됐다.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후보가 19일 국가 정체성 문제를 놓고 충돌했다. 세 차례에 걸친 정책토론회 중에서 가장 뜨거운 대결이었다. 대전 평송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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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독 입담 불뿜은 한나라 정책토론회
빅2의 허점을 파고드는 '언더독(Underdog.군소 후보)'의 공세가 매서웠다. 19일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외교.안보 분야 정책토론회. 원희룡 후보와 홍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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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박근혜 '대북 퍼주기 안된다' 한목소리
검증 공방으로 전면전을 벌이고 있는 한나라당 박근혜.이명박 후보가 오랜만에 한 목소리를 냈다. 19일 대전 평송 청소년 수련원에서 열린 한나라당 외교.안보 분야 정책토론회 자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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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정책토론회 기조연설 전문
19일 오후 대전에서 한나라당 통일외교안보분야 정책토론회가 열린다. 다음은 각 후보별 기조연설문 전문. 이명박 후보 통일외교안보 기조연설 평화가 우선입니다! 저는 젊은 시절부터 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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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 한나라 고소·고발 난타전
청와대와 한나라당 대선 주자들 간의 다툼이 고소전으로 번지고 있다. 청와대 문재인 비서실장이 이명박 캠프의 박형준.진수희 대변인을 고소했고,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 장영달 원내대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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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이명박 낙마할 것"
14일 오후 '6.15 남북 공동선언 7주년 기념 만찬'이 열린 서울 63빌딩 국제회의장. 행사에 앞서 김대중(DJ) 전 대통령 내외와 범여권의 대선 주자 및 정당 대표 등이 환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