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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남상필이 한국 신
제17회 전국남녀수영선수권대회가 14일 태릉수영장에서 개막, 첫날 상오 경기에서 남상필(중대), 조오련(고대)이 각각 한국신기록을 수립했다. 이날 5개의 한국최고기록을 갖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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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점의 제물」되는 왕년의 「스타」들
화려하고 다채로운 경력의 소유자, 그리고 현역선수에게는 하나의 상징으로 존경받아온 지난날의 「스타」들이 각 시·도 선수단의 득점으로 희생되면서 반 은퇴상태에서 오락가락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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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과 「사건」치르고-내일 조용한 폐막
【뮌헨=한국신문 공동 취재단】사상 최대 규모를 자랑했던 제20회 「뮌헨·올림픽」은 「로디지아」 선수단의 축출, 「팔레스타인·게릴라」들의 「이스라엘」선수단 습격 등 일찍이 없었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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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마크·스피츠」 7관왕에
【뮌헨 한국신문공동취재단=UPI】미국의 「마크·스피츠」는 5일 남자 4백m 혼계영에서도 미국 「팀」으로 출전, 또 다시 3분48초16의 세계신기록으로 우승, 「올림픽」 사상 최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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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싱유종만·김태호준준결진출·여자배구 일에 3대0패
대망의 준결승에 오른 여자배구는 4일 일본에 3-0으로 완패, 북한과 함께 오는 6일 동「메달」쟁탈전을 갖게되며 남자배구는 「튀니지」에 3-0으로 이겨 2승3패의 자적을 기록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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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3회전 진출 복싱·라이트급
【뮌헨 한국신문공동취재단=UPI】불 뿜는 중반에 접어든 「뮌헨·올림픽」대회는 2일 한국선수들이 「복싱」 「라이트」급의 김태호가 불란서의 「G·발라니에」에게 통쾌한 3회 RSC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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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피츠」첫 5관왕|수영 5개종목 모두 세계신
【뮌헨한국신문공동취재단=DPA】수영계의 기린아인 미국의 마크·스피츠는 31일 남자접영1백m와 자유형 8백m계영에서 또다시 우승, 올림픽 사상 두 번째 5관왕이 되었다. 올림픽 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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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날 「메달」기대 3개 종목 출전|레슬링·복싱·사격
【뮌헨=한국신문 공동취재단】최초의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선수들은「뮌헨·올림픽」경기일정 첫날인 27일 3개 종목 8명의 선수가 출전, 경기 첫날부터 불 뿜는 열전을 벌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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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규모축소
【뮌헨=한국신문 공동취재반】IOC총회는 24일 경기위원회로부터 제기된「올림픽」축소에 관한 제안을 수락, 집행위원회에 세부계획을 일임토록 했다. 이 제안은 14개 종목에 걸쳐 선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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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경기 첫날(27일) 4개 종목 출전-뮌헨 오륜
8일「뮌헨」으로 떠난 한국선수단은 9일 하오 현지 도착, 15일 간의 현지 훈련을 끝낸 다음 26일의 개막식에 이어 27일부터 8개 종목의 경기에 들어간다. 본부임원 6, 경기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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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다짐 「뮌헨」으로
제20회 「뮌헨·올림픽」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이 8일 상오11시 일본을 경유, 「뮌헨」으로 떠났다. 모두63명의 선수단 중 북한과의 예선전 때문에 먼저 떠난 남자배구, 전지훈련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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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오륜 남자배구 아주 예선 열리는 프랑스 소도 「셍디에」
【파리=장덕상 특파원】「뮌헨·올림픽」남자배구 아시아 지역예선개최로 일약 유명해진 「셍디에」시는 어지간한 지도에서조차 찾아내기 힘든 불란서의 산간소도시에 불과하다. 국제배구연맹 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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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의 그 실태(44)|체육지도자
20세를 전후하여 「스포츠」일선에서 화려한 전성기를 갖는 운동선수 등은 경기부문과 개인에 따라 다르기는 하지만 대략 25세를 넘으면 선수로서는 은퇴를 하게된다. 평균 6년 이상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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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올림픽·시티」 제전 준비 이상 없다
「뮌헨」의 대합창도 앞으로 2개월-. 세계평화의 제전을 위한 1만5천여 젊은이들의 대행진이 임박해 옴에 따라 「뮌헨·올림픽」 조직 위원회의 대회 준비도 완료, 이제 최종 점검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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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필, 접영 2백m 한국 신
제18회 서울시 남녀 초·중·고·대 수영대회가 35개교 3백37명의 선수가 출전한 가운데 10일과 11일 이틀동안 서울운동장에서 열려 중앙대의 남상필은 여대 접영 2백m에서 자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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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 자유형 백m 한국 신
제18회 서울시 초-중-고-대학생 수영대회가 10일 상오 서울운동장「풀」에서 개막, 자유형 남자 100m의 공인기록 회에서 조오련(양정고)은 58초2로 종전의 58초6을 0·4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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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뮌헨·올림픽」대표단 선발
대한체육회는 9일 상오 제20회「뮌헨·올림픽」대회 파견 한국대표단의 선수 26명, 임원13명(미정6명)을 선발, 발표했다. 대한 체육회와 대한「올림픽」위원회의 합동전형위는 8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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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경무대 사계|황규면(제자는 윤석오)
6·25로 국민 모두가 피해를 보았지만 국회의 피해가 특히 더했다. 정부의 수도사수공언과 국회자체의 사수결의 때문에 2백10명의 의원 중 62명이 피난을 하지 않고 서울에 머물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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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련, 한국신…2위
【광도=외신종합】27일 이곳에서 열린 전 일본수영선수권대회 첫날 남자자유형 4백m에서 일본에 유학중인 한국의 조오련은 4분17초7의 한국 신으로 2위를 했다. 이제까지의 한국기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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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보로·올림픽을 본다(1)
아시아에서 처음 열리는 동계 「올림픽」의 제11회 「삽보로」대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왔다. 2월3일부터 13일까지 10일 동안 거행되는 이 대회에 5명의 선수단을 이미 현지로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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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기피 오점 남긴 체전-동계빙상대회 결산
전국체전 동계빙상대회는 빙속 부문의 기록이 저조한 채 시종 심판기피소동으로 얼룩져 체전사상 일대 오점을 남겼다. 국내 스포츠사상 유래가 없는 스피드·스케이트의 심판기피는 3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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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천4백m」된 「5천m」
육상·수영·체조 등 타 종목의 감독·「코치」들이 심판을 대행하는 등 혼란을 빚은 빙상대회는 13일 남자일반5천m경기에서 선수들을 「트랙」을 한바퀴 더 돌게 한 「난센스」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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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한국선수단의 전망
「복싱」·「레슬링」서 유망 세계의 1백20여개국은 오는 8월 서독「뮌헨」에서 열릴 제20회 「올림픽」대회에 대비, 지난 4년 동안 연마해온 힘과 기를 겨룬다. 제14회 「런던·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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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밀어닥친 중공 물결
지난 3월28일부터 4월7일까지 일본「나고야」에서 열린 제31회 세계 탁구 선수권 대회에서 중공「팀」이 남자 단체 우승배를 받고 있다. 중공은 이 대회 후 미국 선수단을 초청,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