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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개는 상서로운 징조? 아주 특별한 골퍼, 김인경
6일 영국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인근 킹스반스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브리티시여자오픈에서 김인경(왼쪽)과 그의 매니저가 활짝 웃고 있다. 그 뒤로 무지개가 떴다. 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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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 세리나 몫까지 … 37세 비너스, 윔블던 최고령 정상 노린다
비너스 윌리엄스. [XINHUA=연합뉴스]세리나 윌리엄스(36·미국)가 빠진 윔블던 테니스 여자단식. 여전히 윌리엄스가 우승 후보다. 세리나의 언니 비너스 윌리엄스(37·미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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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는 건 너무 위험해" 소셜테이너와 아티스트 사이 이효리
4일 서울 화양동 건국대 새천년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가수 이효리. [사진 일간스포츠] 이효리(38)는 한국 대중문화사에 있어서 조금 특별한 이름이다. 1998년 핑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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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우유·버터 없는 빵…담백하고 소화 잘되죠
| 인기 끄는 채식 베이커리 이태원에 있는 채식 베이커리 겸 식당 ‘플랜트’가 만들어내는 다양한 종류의 케이크와 머핀.달걀과 우유, 버터 없이 빵을 만든다. 심지어 설탕·밀가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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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타고라스부터 다빈치·뉴턴·프랭클린…“자연이 준 양식으로 충분” 고기 안 먹어
‘그날 점심 때 순옥은 집에서 점심을 차리고 있었다. 토마토랑 고구마랑 감자랑 이런 것으로 비린 것 들지 아니한 안식일교인식 요리를 만드는 것이었다. (중략) 이래서 순옥은 안식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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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M|알베르토의 문화탐구생활] 개고기 논쟁? 아시아 문화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개고기 먹어 봤어요?” 한국에서 여름마다 종종 듣는 질문이다. 내 대답은 “네”다. 이렇게 대답하는 나를 신기해 하는 사람도 있지만, 나는 개고기를 ‘한국 고유의 식문화’라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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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서점 중고책 판매로 활로 찾아 동네책방 “문화융성카드 고객 늘어”
서울 마포의 한 동네책방에서 소비자가 책을 고르고 있다. 개정 도서정가제 시행 2년을 앞두고 대형서점·출판사·동네책방 간에 다양한 반응이 나오고 있다. [뉴시스] 죽어가는 출판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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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속으로] 순천 ‘책방심다’ 표지 가리고 ‘블라인드 판매’ 가평 ‘북유럽’ 인디밴드 콘서트
동아서점은 창가에 바 형태의 테이블을 만들고 곳곳에 의자와 소파를 배치했다. 김일수 대표(왼쪽)와 아들 영건씨가 자체 선정한 7월의 베스트셀러 1위 『표현의 기술』을 소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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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독자위원회 6월 정기회의 “한강 인터뷰 중앙이 가장 충실…생생한 인물 기사 더 많이 기대”
중앙일보 독자위원들은 지면 개선을 위한 소중한 제안들도 제시했다. 특정 이슈를 지목해 구체적 대안을 담은 기획 기사를 주문한 독자위원도 있었다. ◆서울 ▶이영애=낮은 출산율, 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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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스푼 5] 세계를 매혹시킨 ‘향신료의 예술’ 커리
김경록 기자강남통신 ‘레드스푼 5’를 선정합니다. 레드스푼은 강남통신이 뽑은 맛집을 뜻하는 새 이름입니다. 전문가 추천을 받아 해당 품목의 맛집 10곳을 선정한 후 독자 투표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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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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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창간 50년 행사 참석한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정계 원로▶이명박 전 대통령 류우익 전 통일부 장관 이달곤 전 행정안전부 장관 고흥길 전 특임장관 최시중 전 방송통신위원장 백용호 전 청와대 정책실장 김효재 전 청와대 정무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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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충성도 높이는 우수 고객관리? '맞춤보상!'
[병원장과 마케터가 주고받는 實戰 Q&A] 병원 무한 생존경쟁 시대. 환자·고객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경쟁력입니다. 그 무엇보다 어렵다는 환자·고객의 마음을 읽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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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 탄환' 칼 루이스, 요즘 뭐하나 보니…
‘갈색 탄환’, ‘총알탄 사나이’로 불렸던 올림픽 육상 영웅 칼 루이스(53). 그는 네 번의 올림픽에서 9개의 금메달을 따고 세계 육상연맹이 선정한 '20세기 최고의 선수'로 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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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컴퓨터 없어 디지털 디톡스, 108배로 근력 강화…심심 단련에 딱
동대문구 부모커뮤티니연합 `동그랗게`의 회원 가족들이 양평 용문사 템플스테이에서 참선(명상)을 체험하는 모습. 명상은 도파민 분비를 촉진해 스트레스를 개선하고 불안·우울 지수를 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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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동물성 식품에 대한 오해와 진실
박태균 식품의약전문기자 인간은 잡식동물입니다. 풀만 먹기보다는 고기를 함께 먹는 것이 더 자연스럽단 거죠. 문제는 양이에요. 동물성 식품 2 대 식물성 식품 8이 ‘황금 비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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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5성급 호텔, 채식주의자 중국인 위해 별도 메뉴
요우커 는 세계 곳곳에서 특별대우를 받는다. 콧대높은 ‘뉴요커(뉴욕 시민)’조차 요우커 대접에 여념이 없다. 미국 뉴욕의 상징으로 꼽히는 엠파이어스테이트 빌딩은 올해 여름부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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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브뤼셀 방문 전 선물 … EU "중국과 FTA 검토" 화답
3월 30일 벨기에 수도 브뤼셀 인근의 판다공원 개원식은 중국의 판다 외교 현장이었다. 마틸드 벨기에 왕비, 필리프 벨기에 국왕,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펑리위안 여사(앞줄 오른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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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열 박사의 한방 건강 신호등 ⑤ 체질별 피부건강
필자의 피부는 여성의 부러움을 살 만큼 부드럽고, 섬세하고, 깨끗했다. 나이보다 젊어 보이는 것도 피부 때문이었다. 하지만 50세를 넘기며 얼굴 피부가 호적 나이를 금세 따라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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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이민’ 보내길 참 잘했네요 … 스스로 공부법에 놀라요
채드윅 송도 국제학교(Chadwick Songdo International School·이하 채드윅)는 수도권 최초의 외국교육기관이다. 2010년 9월 개교 당시 미국 캘리포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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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계석국 미주 지부' 상담원 인터뷰
`십계석국 미주지부`는 테네시주 도버라는 작은 시골에서 집단으로 단체 생활을 하고 있다. 십계석국 공동체 마을 입구 모습. [전민형씨 제공] 테네시주 주도인 내쉬빌에서 북서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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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채식’… 소문 내기로 시작해 저지방 현미식 중심으로 실천해요
직장인 최은영(36)씨는 새해를 맞아 채식에 도전하기로 했다. 다이어트 욕심이 먼저였지만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고 싶다는 생각도 크다. 유명 연예인들이 채식을 한다 하고 강남의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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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딱 끊기보다 단계적으로
‘채식인의 날’ 밥상에 올라온 소스들. 왼쪽부터 토마토 살사 소스, 오리엔탈 소스, 레몬 간장 소스,양념 간장 소스, 키위 허브 소스, 견과류 머스터드 소스.마요네즈나 유제품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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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Story] 『노동의 종말』『공감의 시대』 쓴 세계적 지성 제러미 리프킨
도발적이지 않으면 더 이상 리프킨이 아니다. 『공감의 시대』『노동의 종말』『소유의 종말』『유러피언 드림』『바이오테크 시대』 등 지난 30년간 18권의 미래 트렌드 관련 저서를 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