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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숙명여대·프랜차이즈협회 ‘한식 세계화’ 협력
중앙일보 한식세계화기획단은 30일 오후 숙명여대 한국음식연구원에서 숙명여대, 한국프랜차이즈협회와 한식 세계화를 위한 협력 양해각서를 맺고 앞으로 한식메뉴 개발과 해외 보급 및 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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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저녁엔 와인 낮엔 보이차, 2억원으로 가게 차리려는데 …
와인과 차를 결합한 매장 개설을 준비 중인 권대일씨가 ‘씨앤드에스 마이크로웨이브’가 실시한 잡투어에 참가해 와인잔을 정리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권대일(38)씨는 정보기술(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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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트렌드] 1억 들인 33㎡ 점포, 관리 편하고 경험 쌓기 좋고
억원 미만의 자금으로 창업이 가능한 33㎡(약 10평)짜리 점포가 인기다. 점포 권리금과 보증금이 비싼 대형 점포는 초보 창업자에게는 부담스럽다. 대학가나 역세권, 학원가 등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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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서 14년, 인테리어 인생 후반전 위해 ‘열공’ 중
가구 설계·제작 교육을 받고 있는 채준병씨가 서울 상계동 은곡직업전문학교에서 실습을 하고 있다. [최승식 기자] 채준병(38)씨는 인테리어 전문가다. 14년간 인테리어 현장에서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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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트렌드] 바닥부터 익힌 노하우, 내 가게 차려 한껏 펼친다
26세에 배달 직원으로 출발해 7년 만에 서울 신림동 빨간모자피자점 사장이 된 정광칠씨. 자신의 가게 앞에서 이주남 빨간모자피자 대표와 함께 환하게 웃었다. [강정현 기자]취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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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인생2모작] 재취업 컨설팅 의뢰인 김석찬씨
김석찬씨가 노사공동 재취업지원센터에서 구직 게시판을 살펴보고 있다. 김씨는 이 센터의 전담컨설턴트와 함께 3개월간 취업전략을 세운다. [최승식 기자]김석찬(52)씨는 ‘삼성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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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 살림꾼’ 되는 법
여심(女心) 잡는 ‘주부 프로슈머’여성 마케팅 전문 컨설팅 회사 더블유인사이츠에는 주부 프로슈머단 ‘더블유인슈머’가 있다. 주부의 전문성을 발휘해 각 기업ㆍ지자체의 제품ㆍ서비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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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성공 원포인트 레슨] 불경기에도 줄 서는 그 집의 비결
서울 강남에 있는 한 음식점은 늘 단골로 북적인다. 이 가게는 주문받은 음식을 요리하기 전에 반드시 주인이 원재료를 쟁반에 담아와 손님에게 보여 주는 게 특징이다. “이거 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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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성공 원포인트 레슨] 개업 준비하세요? 운영자금 챙기셨나요
처음 매장 운영에 나서면 모든 게 힘들다. 백화점이나 할인점에 입점한 점포는 깔끔해 보이지만 막상 영업을 해보면 유통업체의 엄격한 규율에 맞춰 일해야 해 힘들다고 하소연하는 경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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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님 줄 서는 저 가게, 왜?] 16가지 즉석 삼각김밥…38년 일한 주인 같은 직원
친절과는 거리가 멀어도 손님이 줄을 잇는 이른바 ‘원조집’. 이런 곳도 매출이 줄어 울상을 짓는 불황이다. 소비를 줄이는 경향 때문에 고객을 끌어들이기가 그만큼 어려워졌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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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희의 성공 원포인트 레슨] 전문가도 인정한 1년만의 변신
출근길 엘리베이터에서 세탁 배달원을 만났다. “경기가 나빠 세탁물이 많이 줄었죠?” 인사차 건넨 말에 그는 고개를 저었다. “웬걸요. 일이 너무 많아요.” 2000세대 단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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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 많은 가게 비밀 아닌 비밀은 아이 봐주고, 같이 수다 떨고 …
피부관리점을 운영하는 노명희씨左가 손님이 피부 관리를 받는 동안 아이를 돌봐주고 있다. 동네 사랑방이 되다시피 한 노씨의 가게는 단골이 많아 불황에도 매출이 꾸준하다. [강정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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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 원 포인트 레슨]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서 배운다
요즘은 경기 침체기에 창업할 용기를 내자면 단단한 각오와 결단이 필요하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에는 창업자들이 귀담아들을 만한 주옥 같은 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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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제조업의 4배 서비스업에 답이 있다
경남 김해시 장유면 신문리. 허허벌판이던 이곳에 지난해 12월 롯데 프리미엄아울렛 김해점이 문을 열었다. 연면적 4만6700㎡(1만4130평)에 영업시설만 2만6800㎡(8100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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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조트 새로 생기자 일자리가 800개 … 지역 경제 효자 노릇
권영선(37·여)씨는 지난해 10월 경기도 광주시 도척면으로 이사했다. 백화점에서 5년 동안 의류 판매를 했던 그는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면서 직장을 그만뒀다. 이삿짐 정리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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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주부 창업 명당은 …‘동네 주파수’미치는 곳
결혼 후 10년 동안 집안일만 하던 전현진(36)씨는 지난해 9월 집 근처 상가에 여성 전용 피트니스 클럽을 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에 다니는 자녀를 돌봐야 하는 그에게 창업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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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 패션 명소 이대 앞 늘어가는 ‘땡세일’ 업소들
이대 앞 상권에 단기 임대 점포가 늘고 있다. 한 달만 임시로 문을 연 옷가게에 ‘무조건 5900원’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다. [조문규 기자]6일 오전 서울 대현동 이대역 앞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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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점포 없으면 배포로 일어서면 되지
경기가 위축되면서 직장을 잃는 이들이 속출하고 있다. 이들 중 상당수가 창업 시장으로 눈을 돌리지만 웬만한 가게를 차리려면 임대료와 인테리어 비용이 만만찮다. 이럴 때 관심을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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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나비 나는 매장, 몽땅 빨간 호프집…레드오션 안에 블루오션 있다
불황으로 자영업 매출이 줄고 있다. 장사가 안 돼 폐업하는 곳도 속출한다. 하지만 기존 업종을 그대로 하면서 색다른 변화를 줘 위기를 돌파하는 이들이 있다. 인테리어를 독특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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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금으로 생계형 창업 … 30대 명퇴자의 ‘절박한 올인’
“건설 경기가 나빠 지난해엔 회사가 무척 어수선했어요. 남자 직원들도 버티지 못해 떠나더군요. 회사가 임금이 더 싼 사람으로 바꿨으면 하는 듯해 눈치도 보이고….” 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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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창업 성공 가이드] 똘똘 뭉친 가족 …‘인생역전’의 힘
1998년 외환위기가 10년이 지난 지금, 자의 반 타의 반으로 직장을 나온 이들이 창업시장에 몰려들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경험이 없는 초보 창업자가 불황 속에 성공하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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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전4기 끝에 대박 난 복집 치밀한 단골 관리가 비결
불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복집 사장님’ 김남영씨는 직접 손님의 구두를 닦는다. 그가 아내 박미경씨와 함께 식당에서 미나리를 다듬고 있다. [대구=프리랜서 공정식]지난해 12월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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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새해 특집] 창업이 희망이다 … ‘아이디어의 뿔’로 위기 뚫어라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parkys@joongang.co.kr존 F 케네디 미국 대통령이 참모들에게 말했다. “동양에서는 ‘Crisis’를 ‘위기(危機)’라고 쓴답니다.” 이어진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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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맛있는 음식‘퀵 서비스’ “다음 손님 들어오세요”
곱창구이 전문점인 ‘하날다래 짚불 마늘곱창&양대창’ 분당점을 운영하는 김영희씨.미국 레스토랑 ‘크래커 배럴’은 서부개척시대를 반영한 인테리어에 비교적 저렴한 음식을 판다. 미국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