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청룡부대의 환국

    주월 국군의 단계적인 철군계획에 따라 제1차적으로 청룡부대가 철수, 그 일진이 9일 부산항을 통해 금의 환국 했다. 우리는 우선 청룡부대의 모국 귀환을 충심으로 환영하고, 그 동안

    중앙일보

    1971.12.09 00:00

  • (262)|거창사건(3)|「건벽청야」사건(3)

    거창사건에 직접 관련된 당시의 11사단9연대의 관계자증언은 대체로 일치하고 있다. 즉 연대장 오익경 대령과 3대대장 한동석 소령, 그리고 집단총살을 직접지휘한 3대대정보장교 이종대

    중앙일보

    1971.12.06 00:00

  • (255)|맥아더 원수 해임(4)|유럽제일주의(1)|6.25 21주 3천여 증인 회견. 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전쟁 3년

    미국외교정책의 기본은 원래가 『유럽제일주의』이지만 아시아에서 한국전쟁을 치르면서도 워싱턴의 그런 정책은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 트루먼과 맥아더와의 대립도 근원은 워싱턴의 유럽제일주

    중앙일보

    1971.11.19 00:00

  • (254)|맥아더 원사 해임(3)

    웨이크도 회담의 성격이나 목적에 대해서 트루먼 대통령과 맥아더 원사는 서로 상반되는 해석을 내리고 있다. 전자는 맥아더가 마땅히 워싱턴에 와서 대통령에게 군무를 보고해야 되지만 하

    중앙일보

    1971.11.17 00:00

  • (231)유엔군의 총퇴각(4)|평양철수(3)

    피란 길에는 으례 여러 비극이 뒤따르게 마련이지만 평양철수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었다. 군 당국에서 민간인의 철수계획을 마련하지 못해서 큰 혼란을 빚어냈다는 것은 전회에서 밝힌 대로

    중앙일보

    1971.09.23 00:00

  • (221)남과 북의 포로수용소(13)|「도드」준장의 피랍(2)

    「유엔」군 사령관직을「마크·클라크」장군에 인계하던 중 도드 준장 피랍사건에 직면한 「매듀·B·리지웨이」대장은 이 사건을 자기 책임 하에 단호한 태도로 해결할 결심으로 한국에 비래했

    중앙일보

    1971.08.30 00:00

  • (236)|한-미 합동첩보비화「6006부대」(15)|윤일균

    민족의 비극을 초래한 6·25동란- 북한괴뢰는 총칼로 아름다운 이 강산을 적화하려 했지만 우리 국군용사들은 낙하산을 메고 적지에 뛰어내려 피로 물든 불모지대에 평화의 씨앗을 키우

    중앙일보

    1971.08.20 00:00

  • 역사적 교훈

    최근 「레어드」발언은 즉각 「애치슨」성명과 비유되고 있다. 지난 22일 미 국방장관 「레어드」는 「아시아」에서 전쟁이 일어날 경우 미 지상군은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이 발

    중앙일보

    1971.06.26 00:00

  • 한국전쟁과 작가|6·25 스물 한 돌을 맞아|홍은중

    모든 것이 파괴되었다. 거의 모든 사람이 뭣인가를 모두 잃었다. 집을, 가족을, 또는 마음의 한 부분을 잃었다. 이런 전쟁을 우리는 잊어가며 있는 것 같다. 엊그제 한국 동란을 다

    중앙일보

    1971.06.24 00:00

  • (하)|하원 외교 위 갤러리 청문회에서|북괴에 관한「스칼라피노」교수 증언

    동아시아 지역의 평화를 위협하는 여러 가지 요인 중에서 소위「분단국가」가 제기하는 문제만큼 골치 아픈 요인은 없다. 본인은 이 자리에서 그러한 분단 국가의 하나인 북괴에 관해서

    중앙일보

    1971.06.17 00:00

  • 국제 해영 시대의 한·미

    닉슨·독트린과 이에 따른 국제정세의 상승작용이 매우 복잡한 새 양상을 띠고 있는 오늘의 현실 속에서 외부 영향을 크게 받는 개발도상국들이 취해야할 방향은 과연 어떠한 것이어야 할까

    중앙일보

    1971.06.10 00:00

  • 미7사단 고별식

    미제7사단 이한 고별식이27일 상오10시45분 박정희 대통령을 비롯,「죤·H·미켈리스」「유엔」군사령관,「윌리엄·포터」주한미국대사, 정내혁 국방장관 등 각 군수 뇌와 미군 장병가족

    중앙일보

    1971.03.27 00:00

  • 안녕…「주한26년」『대검부대』철수

    26년간 한국전선에 주둔한 미제7사단은 27일 미8군 나이트·필드연병장에서 거행될 고별식에서『너의 대검을 높이 들어라』라는 아리랑 국조의 사단가를 마지막으로 부르고 한국을 떠난다.

    중앙일보

    1971.03.26 00:00

  • (127)|낙동강 공방전(9)|동부전선(6)|「6·25」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3년|「한청」으로 유격대 조직

    동부태백산지구는 지형상「게릴라」가 준동하기엔 안성맞춤인 곳이다. 북괴는 6·25전에도 도합 10차에 걸쳐 주로 남한출신의 유격대를 남파했는데 본격적인 남침 때에는 오진우좌(현 북괴

    중앙일보

    1971.01.20 00:00

  • 클라크 장군 내한

    13일 내한한 미국 전적기념비위원회위원장 「마크·W·클라크」장군 (제3대 「유엔」군사령관) 일행은 14일 상오 서울남산지역을 살피고 한국전선에서 희생된 미군용사들의 전적기념비건립자

    중앙일보

    1971.01.14 00:00

  • (5)전쟁

    「밀튼」의『실낙원』에 나오는 천사들간의 하늘 전쟁 이야기는 끝없는 군비경쟁으로 더욱 새로운 무기를 만들어 가는 현대인간의「딜레머」를 극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실낙원의「하늘 전쟁」은

    중앙일보

    1970.12.26 00:00

  • (87)-국군의 전선정비(11)

    (하) 미8군사령부에서 안동철수를 급히 서둘러 하명한데는 그럴만한 다급한 이유가 있었다. 여러 자료와 기록을 종합 검토해 보면, 한국전쟁에서 중공군 개입 전에 유엔군의 직면한 진짜

    중앙일보

    1970.10.19 00:00

  • 한국안보 4반세기와 미국|포터 주한대사의 기조보고

    (1) 미국상원외교위원회의 안보협정 및 해외공약분과위원회(위원장 스튜어트·사이밍턴 의원)는 작년 11월부터 금년 2월에 걸쳐 극동 여러 나라에 대한 미국의 공약실정을 철저히 규명하

    중앙일보

    1970.09.19 00:00

  • 한미방위조약과 작전한계

    포터 대사=미국은 지난 54년에 한국과 상오방위조약을 체결했다. 이 조약의 핵심은 제3조항인데,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 당사국은 현재 타 당사국의 통치하에 있는 영토와 금후 한

    중앙일보

    1970.09.19 00:00

  • 「잭·앤더슨」씨의 미군감축순위론

    미국의 저명한 「칼럼니스트」인 「잭·앤더슨」씨는 4일 「워상턴·포스트」지를 통해 미 국방성 고급장교들이 생활조건이 엄격하고 근무가 고된 한국으로부터 미군 2만명을 철수 하도록 「닉

    중앙일보

    1970.08.07 00:00

  • 세계 고아의 아버지 에드몽·카이저씨|홀트 양자회 초청 내한

    『신문이나 방송같은 매스컴에 소개되는 것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말문을 연 세계고아의 아버지 에드몽·카이저씨는 기자를 만나주는 것이 매우 『예외』라면서 의자를 권한다. 홀트양자

    중앙일보

    1970.06.06 00:00

  • 고귀한 희생

    주월한국군사 참모들의 죽음은 충격적이다. 사령관전용기 U-21기가 해발5백m의 「봉치우」산에 충돌, 영관급 장교8명이 모두 전사했다. 이들은 대부분이 6·25참전용사들이다. 어언

    중앙일보

    1969.11.13 00:00

  • 6.25 세대

    6·25 제19주년을 맞이한다. 1950년 6·25날, 국제공산진영의 강력한 지원을받는 북괴군은 38선을 넘어 전면남침을 자행했다. 이 전쟁에 대해 거의 무방비상태에 있던 대한민국

    중앙일보

    1969.06.24 00:00

  • 역광선

    도매물가 벌써 3·1% 상승. 아무거나 목표에는 미리미리 도달해 뭐야. 판잣집 철거반대 여수역으로 난입. 신춘가절, 만물과 문제가 소생하는도다. 심야의 폭약괴한. 탐정소설읽는데 실

    중앙일보

    1969.04.02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