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한 명의 동료 전사자 위해 방한
유엔군으로 한국전쟁에 참전했던 노르웨이 노병 5명과 현역 군인 등 33명이 21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찾아 당시 유일했던 노르웨이 전사자인 트베잇의 묘소에서 추모식을 하고 있다.
-
워싱턴 한국전 참전비 공원에 미군 전사자 새긴 유리벽 추진
미국 수도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비 공원에 미군 전몰 장병의 이름이 새겨진 유리벽 건설이 추진된다. 미국의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재단(KWVMF)은 공원 내 ‘추모의 연못(
-
워커 장군 동상이 서울 온 까닭은?
서울 용산공원에 짓는 워커 장군의 동상 조감도. [중앙포토]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0년 7월 월턴 워커 장군이 미군 장교들과 지도를 보면서 작전회의를 하는 모습. 미8군사령관 월
-
MB, 워싱턴서 깜짝 ‘동맹 행보’
이명박 대통령이 미국 방문 기간 중인 18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 한국전 참전기념비 공원을 방문, 월터 샤프 차기 주한미군 사령관 내정자와 악수하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이명
-
이 대통령 “김정일 대화 상대로 생각”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전(현지시간)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 기념 공원을 방문해 헌화한 뒤 참전용사 조각상을 둘러보고 있다. [워싱턴=연합뉴스]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
-
[내생각은…] 테러·재난 등 모든 위기 대비 을지연습 패러다임 바꿔야
남북 정상회담 분위기 조성을 위해 연기했던 을지연습 실제훈련이 최근 군(軍)훈련과 병행 실시해 마무리되었다. 지난 40년 가까이 계속돼 온 을지연습은 전시 대비 계획과 민·관·군
-
[피플@비즈] 노르웨이 왕세자 부부 8일 방한
"당초 경제사절단 규모가 60명이었으나 90명으로 50%나 늘어났습니다. 양국간 경제협력 필요성이 급증하고 있다는 증거지요." 지난달 26일 노르웨이 수도 오슬로 왕궁에서 만난 호
-
[사진] 맥아더와 함께했던 '노병의 방한'
한국전 참전용사인 헨리 할리 목사(右)와 참전용사 유가족인 체드 헤먼드(오른쪽에서 둘째)가 미국성결대학 총장인 이정근 목사(오른쪽에서 셋째) 일행과 20일 부산 유엔기념공원을 방
-
'한국전쟁 기념관' 건립… 삼성, 100만 달러 지원
미국 육군보병학교에서 열린 '한국전쟁 기념관' 기공식에서 삼성전자 북미총괄 오동진사장(왼쪽)이 미 보병재단 관계자들에게 후원금 100만 달러를 전달하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이
-
"당신 희생 기리기 위해 매일 성조기 답니다"
미국 워싱턴에 있는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공원 모습. [중앙 포토] "55년간 하루도 빠짐없이 당신이 그립습니다. 아이들 결혼이나 손자 출산과 같이 기쁜 일이 있을 때면 당신 생각이
-
미 국방부 "추측에 불과"
미 국방부는 핼로란의 기고문에 대해 "추측에 불과하다"며 부인했다. 한.미 군사 관계를 다루는 행정부의 한 관리는 29일 "정확한 정보에 근거하지 않은 사실과 다른 얘기"라며 평가
-
"주한미군 2008년 완전철수한다"
"미국은 2008년 이후 주한미군을 완전 철수할 것"이라고 미국의 군사전문 언론인 리처드 핼로란이 28일 전망했다. 군사 전문언론인인 핼로란은 외교.안보 전문 웹사이트인 '리얼 클
-
미국서 새로 짓는 해병대박물관에 한국전 전시실 들어선다
미국 해병대가 창설 230주년을 맞아 11월 버지니아주 콴티코에 건립하는 국립해병대박물관(NMMC)에 250평 규모의 한국전 전시실이 들어선다. 미국 곳곳에 한국전과 관련한 기념공
-
"유엔군 희생정신 점점 잊혀져 안타까워"
부산 대연동 4만5000평 부지에 자리잡은 유엔기념공원. 1951년 유엔군사령부가 개성.인천.대전 등지의 유엔군 전사자의 유해를 이곳으로 이장했고, 59년 세계 유일의 유엔기념공
-
洪대사 "다 갚지 못한 업보있는 듯"
불교신자인 홍석현 주미대사는 자신의 현 처지를 '업보'로 받아들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홍 대사는 사의표명 후 정상출근했던 26일(현지시간) 오전 대사관 간부들을 불러 소회를
-
"마을마다 참전용사 상징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의식한 여야의 행보가 빠르다. 지도부의 관련 단체 위문에서 정책 입안으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마을마다 참전 용사의 이름을 새긴 상징물을 설치하도
-
박진으로 떠나는 전쟁과 평화의 주말여행
뿌옇게 빛바랜 철모의 주인은 어디로 갔을까. 철모는 말이 없었다…. 그저 말없이 세월을 흘러온 저 낙동강 물처럼 유리 전시관 안에서 묵묵하게 그날의 참혹함을 기억할 뿐-. 박진 전
-
"한국戰 기념광장 조성 도와주세요"
"한국전쟁이 끝난 지 벌써 51년이 지났습니다. 참전했던 미군들도 이제는 백발이 성성한 노인들이 됐지요. 이 분들의 값진 헌신을 기리는 사업은 꼭 필요하며, 그것도 이 분들이 아
-
최병렬 대표, 13일부터 7일간 訪美외교 길
한나라당 최병렬(崔秉烈)대표가 미 헤리티지 재단 초청으로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미국 워싱턴.뉴욕을 방문한다. 박진(朴振)대변인은 "흔들리는 한.미 관계를 복원하고 북핵 문제의
-
[중앙포럼] 증오와 自虐을 키우는 세력
내전으로 인한 증오는 오래 간다. 다른 민족과의 전쟁보다 내전은 참혹하다. 같은 민족, 같은 국민끼리 죽이고 죽인 탓에 생긴 원한과 미움은 몇 세대를 간다. 한국전쟁의 경우도 그렇
-
[사람 사람] 드니 코모 주한 캐나다 대사
"캐나다는 한국전쟁 때 2만7천여명을 파병했던 맹방이며 한국에 대한 직접투자 규모도 7위에 달할 정도로 경제적으로도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 대사관 설립 40주년이 된 올해는 양
-
영국 앤드루 왕자 한국 온다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차남인 앤드루(41.요크 공작)왕자가 한국에 온다. 앤드루 왕자는 부산 남구청의 초청으로 오는 20일 부산시 남구 대연동 유엔기념공원에서 열리는 한국전
-
[워싱턴 윈도] 잊혀지지 않은 전쟁
북한 공산군 해안진지에 쏟아지는 함포사격, 허공으로 치솟는 파편, 해안으로 밀려드는 상륙정들, 귀를 찢는 요란한 기관포 소리, 미 육군과 해병대 병사들의 함성과 비명, 마침내 함락
-
클린턴 6·25행사 참석
[워싱턴〓김진 특파원]미국의 참전을 기리는 한국전 50주년 기념식이 25일 오후(현지시간) 워싱턴 링컨기념관 앞에 있는 한국전 기념공원에서 빌 클린턴 미 대통령.이홍구(李洪九)주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