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473)|휴전회담(후반부)(25)|협정조약(1)

    2만7천명의 반공포로가 석방되자 공산측은 노기가 등등하여 6월20일의 비밀회의에서 탈출포로를 모두 다시 잡아 가두라고 호통을 치고는 일방적으로 휴전회담의 휴회를 선포하였다. 6·1

    중앙일보

    1973.06.20 00:00

  • (455)휴전회담(후반부)(7)|이 대통령의 항거(4)

    「아이젠하워」행정부는 1953년 5월25일 공산 측에 제출할 새 제안을 마련하는데 있어 철저한 비밀의 장막을 쳤다. 제안 골자는 휴전과 함께 석방하려면 송환 반대 한국인 포로들도

    중앙일보

    1973.05.09 00:00

  • (453)|휴전 회담 (후반부) (5)|이 대통령의 항거 (2)

    이 대통령은 1953년4월19일에 이어 다시 판문점 본 회담 재개 2일전인 4월24일에 「아이젠하워」 대통령에게 양유찬 주미 대사를 시켜 중공군의 북한 잔류 허용을 전제로 한 휴전

    중앙일보

    1973.05.04 00:00

  • (452)|휴전회담(후반부)(4)|이 대통령의 항거(1)

    북진통일이 필생의 염원이던 이승만대통령으로서는 6·25 이전상태로의 복귀를 뜻하는 휴전은 처음부터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래서 수차 「워싱턴」에 휴전반대를 호소했으나 마이동풍이었다

    중앙일보

    1973.04.30 00:00

  • (상)이창열

    휴전고가 울려 퍼졌으면 우선 달러 가치부터 안정되어야 마땅했을 것이다. 그런데 3월 위기설이 파다한 가운데 계속 동요를 거듭하고 있다.『미국 경제에 평화 쇼크는 없다』고 전문가들은

    중앙일보

    1973.02.13 00:00

  • (400)세계 관군의 내용

    (1) 한국 전쟁이 발발하자 미국을 중심으로 한 우방 유엔 회원국들은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의 결의에 따라 신속히 한국 지원에 나서 공산군과 대전하였다. 그러나 미국은 다음 기록에

    중앙일보

    1972.11.30 00:00

  • 「티우」의 입장

    휴전을 한발 앞둔 월남의 「티우」대통령은 의연히 「굳은 표정」을 하고 있다. 미국의 「워싱턴·포스트」지 「스탠리·카노」기자는 그것을 두고 역사의 아이러니컬한 반복이라고 말한다. 2

    중앙일보

    1972.10.31 00:00

  • 7·4성명 이후 첫 정전위 회의

    【판문점=이창성 기자】군사정전위원회 제3백32차 본회의가 7일 상오11시 공산측 요청으로 판문점에서 열렸다. 이날 본 회담은 지난 6월22일 제3백31차 본회의가 열린지 약80일만

    중앙일보

    1972.09.07 00:00

  • 휴전 19년

    금 27일은 휴전협정이 조인 된지 19년이 되는 날이다. 해마다 맞이하는 휴전일 이지만, 금년은 7·4남북공동성명, 또는 남북적십자회담이 진행되는 가운데 맞이한다는 데서 착잡한 감

    중앙일보

    1972.07.27 00:00

  • 휴전협정 19주년|조인에서 민통선북방 영농까지

    휴전 19년-. 53년7월27일 정전협정이 조인 된지 19년만에 맞는 휴전기념일은 남북화해 「무드」속에 묻혔다. 남북적십자회담이 시작된 후 처음 맞이하는 휴전19들은 동서해빙에 발

    중앙일보

    1972.07.27 00:00

  • B-29 폭격기|퇴역한 「하늘의 요새」 20년 만에 서울에 오다.|글 이두석기자·사진 송영학 기자

    제2차 세계대전과 한국 동난을 통해 『하늘의 요새』로 군림했던 B-29 폭격기가 휴전 19년만에 서울 여의도 5·16 광장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차이너·레

    중앙일보

    1972.06.24 00:00

  • (338)Y부대(7)|「6·25」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유격대(7)

    대부분의 Y부대 지상유격부대들이 분산 월동 중 적의 추격에 참패하고 말았으나 함경북도 설령지구에 들어갔던 관모봉부대는 무사히 월동을 마치고 52년 봄 춘계작전을 벌였다. 붉은 피로

    중앙일보

    1972.06.16 00:00

  • (444)경무대사계(71)황규면

    「로버트슨」특사의 방한으로 대충 작성됐던 한·미 방위조약은 그후 빈번한 절충을 거친후 8월8일 경무대에서 가조인 됐다. 휴전협정이 조인 된지 9일 만인 8월5일「존·F·덜레스」미

    중앙일보

    1972.04.27 00:00

  • (443)제26화 (70)|황규면

    연일 끊이지 않는「데모」와 이 박사의 완강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미국 측은 「아이크」 의 선거 공약대로 조속히 전쟁을 종결시키기 위해 한국 측에 압력을 가해 왔다. 이 박사는 미국

    중앙일보

    1972.04.26 00:00

  • (304)|휴선 회담의 개막 (18)|시험 휴전의 내막(1)

    1951년11월27일 휴전 회담 제28차 본회의에서 쌍방 수석 대표인 「조이」 제독과 남일은 그 동안 「헨리·호데스」 소장과 이상조 사이에 합의를 본 의제 제2항에 정식으로 서명하

    중앙일보

    1972.03.20 00:00

  • (303)휴전회담의 개막 (17)|군사분계선 논쟁(5)

    1951년 10월25일 판문점에서 재개된 휴전회담은 의제 제2항인 「군사분계선」설정문제를 다시 토의하기 시작했다. 이 문제는 8월16일에 「조이」제독 제의에 따라 쌍방분과위원회에서

    중앙일보

    1972.03.17 00:00

  • (299)휴전회담의 개막(13)

    7월27일의 5개 항목의 의제채택에 이어 28일의 제12차 회의부터 「군사분계선」 구획문제 토의에 들어갔는데 예상한대로 쌍방은 팽팽히 맞서 끊임없는 논쟁을 벌였다. 이때부터 한국휴

    중앙일보

    1972.03.08 00:00

  • (298)휴전회담의 개막(12)

    (2) 의제결정은 7월16일의 제4차 본회의에서 약간의 진전을 보았다. 전일의 제3차 회의에서 공산측은 38선을 군사분계선으로 정하고 모든 외국군의 철수를 의제에 꼭 삽입해야 한다

    중앙일보

    1972.03.06 00:00

  • (297)휴전회담의 개막(11)

    (1) 「유엔」군 측 대표의 일원인 「아레이·버그」 제독이 근착 「리더즈·다이제스트」지에서 회고한바와 같이 미국은 늦어도 한 달이면 휴전회담은 끝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실제

    중앙일보

    1972.03.03 00:00

  • (292)-휴전회담의 개막(6)|한국의 입장(1)

    한국정부와 한국사람들은 중공이 개입하고 이어 「맥아더」원수가 아시아 무대에서 사라지자 전쟁의 전망을 스스로 점칠 수 있었다. 그것은 비관과 좌절감이 교차된 어두운 점괘였다. 한때는

    중앙일보

    1972.02.18 00:00

  • (287)|휴전 회담의 개막 (1) 말리크 제의의 배경 (1)|6·25 21주…3천여의 증인회견·내외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 한국 전쟁 3년

    「뉴요크」 시간으로는 1951년6월23일, 한국 시간으로는 6월24일, CBS 방송은 놀랄만한「뉴스」를 전파에 실었다. 일요일이기도 한 이날 소련 부외상 겸 「유엔」대표인 「야콥·

    중앙일보

    1972.02.07 00:00

  • (286) 적의 춘계공세 (15) 화력의 결정타 (2)

    제2차 대전 당시 연합군이 이태리에서 공중 공격으로 독일군을 완전히 봉쇄하지 못한 것처럼 산악이 많은 한국에서도 공군으로 적의 진격을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었다. 또한 계속적

    중앙일보

    1972.02.04 00:00

  • 한·일 안보 사또 수상 중의원 답변 요지

    11일 일본 중의원에서 있었던 한일 안보 문제에 대한 질의 요지는 다음과 같다. ▲문=복전 외상은 11월4일 중의원 예산 위원회에서 1951년2월1일의 「유엔」에서 있었던 중공 침

    중앙일보

    1971.11.12 00:00

  • (237)-유엔군의 총퇴각(10)「워커」장군의 전사

    1950년 12월 하순, 한국사태는 워싱턴과 유엔의 정치무대에서나 또는 현지전선에서나 거의 절망적인 상황이었다. 중서부전선에서 미8군과 한국군 2군단을 강타한 35만의 중공군 및

    중앙일보

    1971.10.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