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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이정희’ 김재연 앞세워 … 당권파 “총사퇴 않겠다”
통합진보당 심상정·유시민 공동대표(앞줄 왼쪽 둘째부터) 등과 운영위원들이 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 릴 예정이던 전국운영위원회의에 참석하려 하자 당권파 당원들이 가로막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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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녀 “고소 당해도 해적 외칠 것”
12일 오전 11시 해군기지 건설을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마을. 해군기지 공사 부지 안에 있는 굴착기 4대가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버킷(bucket)을 움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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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1일 밤, 마지막 웃을 사람은 …
새누리당 선거구 246곳 중 245곳 윤곽 = 단수 후보 102곳 + 전략 공천 35곳 + 경선 지역 47곳 + 심사 중 61곳 단수 후보 공천 확정 서울 종로 홍사덕(69·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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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 3, 선배와 함께 1년 학습계획 짜기
2013학년도 대학입시는 서울대를 필두로 중요 상위권 대학 모두 수시모집 선발비율이 70~80%까지 확대될 전망이다. 대학입시는 레이스와 같다. 긴 안목을 갖고 균형있는 학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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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회는 ‘학생복지회’
지난 5월 연세대 총학생회가 학생단체 ‘민달팽이 유니언’과 함께 학생식당 1층에서 학생들을 상대로 반찬 강습을 하고 있는 모습. “학생회에서 학교도 못한 일을 해서 놀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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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등록금 동결 쉽지 않다” 학부모 “소득만 보고 일괄적 적용 곤란”
교육과학기술부와 한나라당이 8일 내놓은 등록금 부담 완화 방안에 대해 대학들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대학이 등록금을 동결하고 교내 장학금 확충 등 7500억원 상당의 자구 노력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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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만.나] 청년 취업 프로젝트 의뢰인 양문성씨
요즘 ‘상한가’인 해병대를 전역한 양문성(26·사진)씨는 “몸과 마음이 건강하다면 못 할 것이 없다”고 했다. 그런 그가 대학시절 도전한 것이 총학생회장. 사회체육학부 학생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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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지지 않는 사랑의 불씨 … “속상했지만 그래도 멈출 수 없었다”
연말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따뜻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천안 신부동 천안로 사거리에 설치된 대형 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히고 있다. [조영회 기자] 천안·아산지역에서 모금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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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검도학과도 생겼어요 … 최저학력기준 없는 곳도 있죠
초당대 백제약품㈜과 초당약품㈜이 재단인 초당대는 재정이 튼튼하고 등록금이 저렴하다. 대학정보공시에 따르면 학생 1인당 연간 평균 등록금이 607만원, 연간 평균 장학금이 224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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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도우미가 말하는 “우리 대학은…” ④ 단국대
대학 홍보도우미는 ‘캠퍼스의 얼굴’로 통한다. 입시 홍보설명회 일도 돕고 신문광고물·홍보팸플릿에도 출연한다. 천안·아산 대학들의 ‘얼굴’이 말하는 학내 생활과 대학 자랑을 들어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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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대학평가] 국내 대학 종합평가
중앙일보 대학평가의 부문별 1위 대학의 면면이 지난해 평가와는 대부분 달라졌다. 이화여대는 외국에서 온 어학연수생, 학점교류 학생이 전체 재학생의 11%(지난해는 6%)로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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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학생회장 했다고요? 리더십 전형이 딱 좋군요
가천의대 수시2차 모든 학과 교차·복수지원 가능 가천의대는 수시모집(전체 모집인원 581명)을 1차와 2차로 나눠 한다. 수시1차에서 409명을 모집한다. 정원 내 330명(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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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축제, 고성방가 대신 나눔·봉사잔치
‘어르신과 함께하는 골든벨’ 행사가 15일 서울 회기동 경희대에서 열렸다. 행사에 참가한 할머니들이 학생 봉사단원들의 도움을 받아 문제를 풀고 있다. [김경빈 기자]15일 오후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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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20대-80년대 출생-0X학번’인 ‘이팔공’씨. 그의 아버지는 50대 후반인 ‘이경제’씨다. ‘강남신화’를 만든 산업화 세대의 막내뻘이다. 이팔공씨의 삼촌은 40대 중반이 된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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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끼리끼리' 극복했던 월드컵 감동 못잊어
관련기사 C세대, 두 번 위기가 낳은 700만 소비자들 유례없는 경쟁 시달리는 뛰어난 창조력의 세대 '100% 완충은 없다, 끝없이 충전하는 세대' 싸구려 커피를 마셔도 별일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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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헌’ 폼 나고…‘절세 효과’ 실속 있고
박용성(사진 왼쪽) 두산그룹 회장은 최근 중앙대 재단 이사장에 취임했다. 현대백화점·유진그룹·대교 등도 학교를 인수했거나 인수를 추진 중이다. 중앙포토 #1. 충북 청주의 서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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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대학생들과 ‘쇠고기·촛불 토론’
미국산 쇠고기 수입과 관련해 ‘한승수 국무총리와 대학생과의 시국토론회’가 6일 서울 연세대에서 열렸다. 토론회에서 한 총리가 정부의 입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변선구 기자]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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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명문대 입학, 이렇게 준비했다 - '이유있는 실적' 여투어라
지난해 기준으로 미국에 유학 중인 한국 학생이 초·중·고·대학 통틀어 10만 명을 돌파했다. 아이비리그 8개 대학의 누적 졸업생만도 1만~1만5000명에 달하리란 추산이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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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시대 파워 엘리트
1.이상득 (72·경북 포항남-울릉)│경북 포항│포항 동지상고│서울대 경제학│국회 부의장│당선자 친형 2.최시중 (70)경북 포항│대륜고│서울대 정치학│한국갤럽조사연구소 소장│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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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대학 이렇게 뽑아요] 지역인재 육성 … 발표 우수자 … 넓어진 선택 폭
고교 모든 과정 학생부에 반영…인천대 신원태 학생처장 인천대학교 수시 2-2학기 신입생 모집 원서 접수는 11월 2일부터 7일 오후 5시까지 실시하며, 인터넷으로만 한다. 모집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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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업체가 총학생회에 간 까닭은
택배업체들이 여름방학을 앞두고 각 대학의 기숙사 물량을 잡기 위해 총력전을 펴고 있다. 한진.CJ-GLS 등 택배사들은 내주부터 기말고사가 끝나면서 학생들이 방학을 이용해 한꺼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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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정체성 바꾸는 건 위헌"
대법원의 판결은 사립학교 법인의 정체성과 자주성이 존중돼야 한다는 헌법 정신에 바탕을 두고 있다. 다수 대법관은 임시 이사가 사학 법인의 주인까지 교체하는 일에 대해 '위헌적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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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서희 아카데미 같은 외교관 양성 대학원 세우자"
[사진=변선구 기자] 한국외국어대 박철 총장은 요즘 일주일이 짧다. 평소 오후 11시가 넘어 퇴근하기 일쑤고, 일요일에 출근하기도 한다. 박 총장이 정열을 쏟고 있는 분야는 자유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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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 여자 … '알파 걸' 전성시대
"여자라서 안 된다는 생각요? 전혀 해본 적 없어요." 성균관대 응원단장 이청휘(21.유학동양학부 3년)양. 1977년 응원단 창단 이후 30년 만의 첫 여성 응원단장이다. 복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