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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춤추다 넘어질까봐? 엘리베이터 연습으로 충분해요
━ [유주현의 비욘드 스테이지] 댄스가수의 전설 김완선·박남정 1980년대를 주름잡았던 댄스가수 김완선(왼쪽)과 박남정이 18일 오랜만에 한 무대에 선다. [사진 마포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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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육파이 부인' 된 전미도 "다들 채송화로만 알아 서운했다"
배우 전미도가 내달 1일부터 서울 잠실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하는 뮤지컬 '스위니토드'의 러빗부인 역할로 6년만에 돌아왔다. 사진 오디컴퍼니 “인육 파이를 만들어 파는 러빗 부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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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코다' 첫 OTT 작품상…윤여정 수어 다양성 빛낸 오스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코다'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트로이 코처(왼쪽)와 상을 시상한 배우 윤여정. [AFP=연합뉴스] 장애인 가족의 감동 드라마가 아카데미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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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좋거나 혹은 나쁘거나, 10대가 본 2021년 10대 뉴스
왼쪽부터 김아윤(서울 영훈초 4) 학생기자·김준효(서울 원촌초 5)·김려원(서울 중대초 5) 학생모델이 ‘소년중앙 2021 연말 정산’을 위해 한 자리에 모였다. ■ 가요·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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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칸영화제 이병헌·송강호 '비상선언' 날고, 홍상수 베를린 잇는 겹경사
한재림 감독이 '우아한 세계' '관상'에 이어 송강호와 세 번째 만난 항공재난영화 '비상선언' 포스터. [사진 쇼박스] 송강호‧이병헌 주연 재난영화 ‘비상선언’(감독 한재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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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의사생활’ 5인방 홍일점이 전미도가 아니었다면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에서 신경외과 부교수 채송화 역할을 맡은 전미도. [사진 tvN] tvN 목요스페셜 ‘슬기로운 의사생활’ 캐스팅이 처음 공개됐을 때 사람들의 시선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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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생충'·아콰피나…韓 골든글로브 77년 역사 새로썼다
5일(미국 현지시간)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한국영화 최초로 상을 받은 '기생충'의 (왼쪽부터)배우 이정은과 봉준호 감독, 송강호가 외국어영화상 트로피를 들어보이고 있다. [EP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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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뺀 홍지민 “목소리 전과 같지 않단 말에 감량 결심”
뮤지컬 ‘맘마미아’에서 섹시한 타냐 역으로 맹활약하고 있는 배우 홍지민. 2016년 공연 당시 통통한 독신녀 로지 역을 맡았던 그가 도발적인 대변신에 성공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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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감량한 홍지민 "단골 배역은 잃었지만, 새 역할로 성장"
지난 7월 30일 서울 역삼동 LG아트센터에서 만난 홍지민이 자신감 있게 카메라 앞에 섰다. 요즘 이 공연장에서 뮤지컬 '맘마미아'의 섹시녀 타냐 역으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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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민 29㎏ 감량 인증…다이어트 비법 보니
홍지민 감량 전(왼쪽)과 후. [사진 홍지민 인스타그램] 뮤지컬 배우 홍지민(44)이 29㎏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다. 홍지민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인생 최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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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 인생샷] 십자가 태우고 목사 꼬드기고…58년 마돈나
━ 58년 개띠, 내 인생의 다섯컷 ⑧ 마돈나 한국에서도 58년 개띠는 특별하지만, 해외에서도 1958년에 태어난 스타가 적지 않다. 대표적인 58년 개띠 스타를 1인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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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로드웨이 휩쓴 ‘킹키부츠’ 한국서도 ‘올해의 뮤지컬’
‘제9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 자리에 오른 ‘킹키부츠’. 쇼 뮤지컬의 흥과 소수자 성공담의 여운을 고루 갖춘 작품이다. [사진 CJ E&M] 토니상 시상식장을 휩쓸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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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비언 삶 그린 뮤지컬 ‘펀 홈’ 토니상 5관왕
레즈비언의 삶을 그린 뮤지컬 ‘펀 홈(Fun Home)’이 토니상 5관왕에 올랐다. ‘펀 홈’은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라디오시티 뮤직홀에서 열린 ‘제69회 토니상’ 시상식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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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vs 공연] 덕혜옹주와 엘리자벳의 비극은 닮았다
저무는 동서양 황실 그린 뮤지컬 두 편 뮤지컬 ‘덕혜옹주’(왼쪽)와 ‘엘리자벳’은 왕가 여인들의 비극적인 삶을 다뤘다. 덕혜옹주는 28일까지, 엘리자벳은 13일~9월 6일에 공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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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 사이공'홍광호, 런던 뮤지컬 별로 뜨다
‘왓츠 온 스테이지 어워드’ 뮤지컬 부문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들고 있는 홍광호. [사진 PL엔터테인먼트]뮤지컬 배우인 홍광호(33)에겐 뮤지컬의 본고장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에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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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 "최고의 뮤지컬 배우는 나" 이어 "옥주현 뺨 후려갈기겠다"…과격 발언
‘정선아 옥주현’. [사진 ‘라디오스타’ 캡처] 뮤지컬 배우 정선아(30)가 옥주현(34)과의 친분을 과시했다. 26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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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공연 흥행수표 한자리에 … 더 뮤지컬 어워즈 시상식
“2007년 뮤지컬 ‘라이온킹’의 코뿔소에서 시작해 차근차근 올라왔다는 자부심이 있다”(박은태), “계속 고개 숙여 내 갈 길 가라는 격려로 받아들이고 더 열심히 살겠다.”(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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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열 못 가린 괴물 vs 마녀 … 올해의 뮤지컬 첫 공동 수상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올해의 뮤지컬’ 공동 수상작인 ‘프랑켄슈타인’(왼쪽)과 ‘위키드’. 각각 지난 한 해 국내 무대에 오른 창작 뮤지컬과 라이선스 뮤지컬의 대표주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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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뮤지컬 '공동경비구역' 역대 최다 후보 기록
‘제8회 더 뮤지컬 어워즈’ ‘올해의 뮤지컬’ 후보에 오른 ‘공동경비구역 JSA’(왼쪽)와 ‘프랑켄슈타인’. ‘공동경비구역 JSA’는 14개 부문 후보에 올라 최다 노미네이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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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드' 두 주인공 밀착 인터뷰
한국 뮤지컬의 두 디바인 옥주현(왼쪽)과 정선아. 인터뷰는 따로 했지만 사진은 함께 찍었다. “언니 너무 뒤로 가지마” “너 너무 다리 꼬지마, 길어 보여.” 웃음과 장난끼가 넘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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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레미제라블의 날 … 뮤지컬 어워즈 5관왕
3일 서울 국립극장 에서 열린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 에서 ‘레미제라블’이 올해의 뮤지컬상(대상)·남우주연상(정성화·왼쪽 둘째) 등 5관왕에 올랐다. 이날 시상식에서 ‘레미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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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한 카리스마, 불꽃 가창력 … 올해의 디바는
올해도 치열하다. 다음달 3일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리는 ‘삼성 스마트TV와 함께하는 제7회 더 뮤지컬 어워즈’의 여우주연상을 놓고 후보 다섯이 경쟁하고 있다. 최고의 연기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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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편제’는 소리꾼이 풀어야 귀가 즐겁고 말마디가 살죠
창극이 출렁이고 있다. 독일의 세계적인 연출가 아힘 프라이어가 2011년 주도한 ‘수궁가’의 스펙터클한 무대를 시작으로 지난해 국립극장 레퍼토리로 선보인 스릴러창극 ‘장화홍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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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속으로] 뮤지컬 여제, 옥주현
옥주현은 뮤지컬 ‘황태자 루돌프’에 함께 출연한 안재욱에 대해 “나의 연기 멘토”라며 “그에게서 상대방이 더 돋보이게끔 리액션하는 법을 배웠다”고 했다. 인터뷰 도중 그는 같이 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