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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에 독도의용수비대 기념관 건립된다
울릉도에 독도 수호의 상징적 건물이 세워진다. 독도의용수비대기념사업회는 25일 오후 2시 울릉도에서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 기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이 지역(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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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 남북대화 계기 마련 … MB, 독도 방문 후 日王 사과 언급
관련기사 “과거사엔 분명한 선 긋고 미래에 대한 전향적 언급 필요” 역대 대통령들의 광복절 경축사는 늘 관심의 대상이 됐다. 독립·건국·통일이란 3개의 테마를 녹인 복합적인 국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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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리대첩 언급하며 "해양주권 수호"
군통수권자 첫 함정 진수줄 절단식 박근혜 대통령이 13일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옥포조선소에서 열린 1800t 규모의 214급 잠수함인 ‘김좌진함’ 진수식에 참석해 도끼로 진수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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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지도에 '대마도는 조선 땅' 표시
대마도가 한국령으로 표시한 고지도가 공개돼 주목된다. 고서·고지도 수집가 김태진씨는 7일 대마도와 울릉도, 독도 등이 당시 조선 영토로 표시하고, 대한해협을 부산과 일본령 사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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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맵 영문 사이트 독도 한국 주소 삭제
미국의 검색 사이트 ‘구글’이 지도 서비스에서 독도의 한국 주소를 삭제했다. 지난달까지는 구글의 지도 서비스인 ‘구글 맵(maps.google.com)’에서 영어로 ‘Dok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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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서명 새긴 ‘독도 표지석’ 세운다
15일 광복절을 맞아 독도에 이명박 대통령 명의의 ‘독도 수호 표지석’이 세워진다. 경상북도는 15일 독도에서 제67주년 8·15 광복절 경축 행사를 주관하면서 독도 수호 표지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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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현안 변화없는 일본 … 외교 대신 행동으로 경고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오후 독도를 전격 방문했다. 이 대통령이 1954년 독도의용수비대가 바위에 새겨놓은 ‘한국령’ 글을 손으로 만져보고 있다. [독도=최승식 기자]광복 67주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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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우리 땅 동단이 독도” … 거기 새긴 태극기도 매만져
10일 독도를 방문한 이명박 대통령이 동도를 둘러보고 있다. 왼쪽 섬은 서도다. 이 대통령 옆은 윤장수 독도경비대장. [최승식 기자] 73분이었다. 이명박 대통령이 10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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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 뒤엔 극우 점조직 ‘일본회의’ 있다
김포공항에 9시간 머물던 일본 자민당 신도 요시타카, 사토 마사히사, 이나다 도모미 의원(왼쪽부터)이 1일 오후 8시10분발 ANA 항공편으로 떠나기 위해 출국장으로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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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창극 칼럼] 독도의 밤
문창극대기자 독도를 보고 싶었다. 일본의 모든 중학생들이 내년부터 ‘독도는 일본 땅’이라고 배우게 된다는 소식을 듣고 나서다. 우리 땅을 내 눈으로 직접 보고 만지고 싶었다.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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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주민 광복 이후 삶을 사진으로
광복 이후 독도에 주민이 거주한 기록과 사진자료를 모아 『독도주민생활사』를 발간한 경북도 독도수호과 직원들이 사진집을 살피며 활용 방안 등을 논의하고있다. 사진집은 전국 주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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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오늘] 종전 후 미국의 모순된 조치가 독도 갈등에 불을 지르다
53년 6월 일본 해상 보안청과 외무부 관리 30여 명이 독도에 불법 상륙해 ‘일본국 시마네(島根)현 다케시마(竹島)’라는 나무 표지판을 세우는 사건이 발생하자 이듬해 정부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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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나라의 근본은 민
일본이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는 지난 8월 30일의 중의원 선거 결과로 확인된다. 오랫동안 자민당 일당 우위 체제에 익숙해진 일본 국민은 자민당과 일본을 동일시할 정도로 그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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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후 지도, "독도=남자 섬·여자 섬"
야후 재팬이 독도는 물론 독도를 구성하는 섬에도 일본식 이름을 붙이고 일본 시마네(島根)현 부속 도서로 표기한 지도를 서비스하고 있는 사실이 확인됐다. 야후 재팬야후 재팬은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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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일본땅 아니다’ 재일교포가 찾아냈다
“독도는 일본 땅이 아니다”고 명기한 일본 법령을 처음 찾아낸 이는 재일교포 이양수(58·사진)씨였다. 이씨가 찾아낸 법령은 1951년 6월 6일 공포된 일본의 ‘총리부령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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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 영토 표지석 1호, 복원 3년만에 철거된 까닭
철거 전 한국산악회 독도 영토 표석. 본래의 산악회 표석은 1952년에 제작됐으나 선박 접안이 여의치 않아 설치되지 못하다가 1953년에 설치됐다. 사진=최선웅씨 제공 독도에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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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석학에게도 ‘독도 연구’ 자신있게 맡기겠다”
[사진=최민규 인턴기자] 독도와 동해 문제를 전담할 ‘독도 연구소’가 14일 출범한다. 지난달 독도 문제로 또 한바탕 홍역을 치르면서 동북아 역사재단이 독도 연구소를 세우기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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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 중앙뉴스] 6시 중앙뉴스 "나도 캠핑카 타고 휴가 떠나볼까?"
8월 3일 '6시 중앙뉴스'는 중앙일보가 만드는 일요신문, '중앙SUNDAY'만의 특별한 소식들을 준비했습니다. 미국 지명위원회(BGN)의 독도 영유권 표기 문제가 부시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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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서 주차 봉사, 굉장하다" 도야코(G8 정상회의)서 귀엣말
엄청난 반미 시위로 치달을 뻔 했던 미 지명위원회의 독도 영유권 표기 문제가 부시 대통령의 지시로 '한국령'으로 원상회복했다.이례적인 일이다. 독도 대반전의 의외성을 설명하는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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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미국 정부의 입장 변경 아닐 것”
일본 정부는 미국의 독도 영유권 표기 번복 조치에 크게 당혹해하고 있다. 표면적으로는 태연해하면서도 다음 대응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마치무라 노부타카(町村信孝) 관방장관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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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도는한국땅’원상회복] “매번 감정적 외교 … 예방적 외교 해야”
“감정의 폴리틱스(정치학)에서 벗어나야 한다.”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낸 윤영관 서울대 교수는 31일 이같이 주문했다. “외교적 대응책이 지속적이고 차분하기보단 감정에 휩쓸려 한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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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독도 영유권 표기, 원상회복은 됐지만
미국 정부가 독도의 영유권 표기를 일주일 만에 원상회복했다. 미 연방정부기관인 지명위원회(BGN)가 지난주 난데없이 독도를 ‘주권 미지정 지역’으로 영유권 표기를 변경했다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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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윌리엄 시볼드
1947~52년 일본 도쿄에서 미국 민간 관리가 맡을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세 직책을 겸직한 인물이 있었다. 미 국무부 주일 정치고문, 연합군 최고사령부 외교국장, 연합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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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테헤란서도 외교 압박 … 국제 무대서 남북 공수 바뀌나
이명박 정부 출범 후 5개월 동안 쇠고기 협상 파문에서 독도 표기 문제까지 한국외교의 난맥상이 계속되고 있다. 국격 외교를 내세웠던 정부가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회의에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