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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사회 NGO] 새로운 100년을 향해 다시 뛴다
우리나라 시민운동의 대부 격인 서울 YMCA(이사장 박우승)가 28일로 창립 1백주년을 맞았다. 국내 민간단체로는 처음으로 1백살을 맞은 서울 YMCA의 역사는 곧 한국 시민운동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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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100주년 행사로 조국 사랑 보여줄 터"
"늘 한국을 생각하지요. 태평양 건너편에 사는 탓에 하와이 한인들은 항상 조국을 그리워할 수밖에 없죠. 이민 1백주년 행사를 통해 미주 한인들의 조국 사랑을 제대로 보여줬으면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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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적극주의를 주장한 판사 - 소수의견 많이 내 "소신" "독선적" 엇갈려
79년 영등포지원장 시절 이회창은 매달 '재판연구발표회'를 열었다. 후배 법관들을 공부시키기 위해서였다. 발표가 끝나면 이회창이 직접 질문을 해 참석자들은 준비에 잔뜩 신경썼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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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뿌리 찾기' 사업 착수
1년반 후인 2003년 1월 13일이면 한국인의 미국 이민역사가 시작된 지 꼭 1백년이 된다. 재미동포 사회가 이민 선조들을 기리고 1백년사의 의미를 새기는 3개년사업에 본격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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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의 해' 맞은 종교계
각 종교계가 굵직한 역사적 사건와 인물을 조명하는 일로 부산한 한 해를 맞이하고 있다. 올 해가 불교.천주교.개신교 모두에게 기념비적인 해이기 때문이다. 천주교에는 조선시대 대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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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GO 단신] 한국여성민우회 外
▶한국여성민우회는 25~27일 한국방송공사 남한강 연수원에서 초등 3~6학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방송학교' 를 연다. 참가비 9만원. 02-734-1046. ▶환경사랑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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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총장에 선출된 김병수씨
신임 연세대총장으로 선출된 金炳洙 대외부총장은 23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과거 3년간의 대외부총장 경험을 살려 연세대가 한국 교육발전에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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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을 걷고싶은 도시로 만들자" 시민운동본부 어제 출범
서울시민들의 보행권 확보를 위한 시민운동조직인 「걷고싶은 서울만들기운동본부」(공동대표 강병기 한양대교수등 4명)가 9일 한국기독교 1백주년 기념관에서 출범과 함께 기념워크숍을 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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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세계 종교자 회의 참가 원불교 대표 전팔근 원광대 부총장
『올해는 「종교간 이해와 협력의 해」입니다. 세계 평화의 실현을 위해 종교인들도 대화를 시작할 시기죠. 진정 인류가 자유롭고 행복하게 영생할 수 있도록 종교와 종파를 초월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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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립된 관구 승격이 최대과제"
대한성공회가 올해로 선교1백주년을 맞았다. 성공회는 오는 9월30일 1백주년기념 연합대 미사를 올리고 축제를 가질 계획이다. 성공회는 이에 앞서 올해초부터 가정과 사회생활에서의 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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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 기념관 준공식|기독교 백주년 기념회
한국 기독교 백 주년 기념 사업회(회장 한경직 목사)는 18일 오후 2시30분 경기도 용인군 내사면 추계리 백주년 기념 동산에서 한국 기독교 순교자 기념관 준공식을 가졌다. 순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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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혁명 200돌 지구촌 최대축제로 |잔치분위기에 들뜬 현지 표정
14일은 프랑스혁명 2백주년기념일.1789년 같은 날 절대왕정에 항거하는 파리시민들이 폭정의 상징이던 바스티유감옥을 습격, 총격전 끝에 점령함으로써 「태어나는 수고를 한 것만 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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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자 기금 모금 공연
한국 개척 교회 후원 사업 본부와 한국 기독교 장애자 재활원은 극단 광대와 공동으로 3월20∼24일 기독교 1백주년 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척 교회 후원 및 기독교 장애자를 돕기 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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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문안교회 복음전파1세기|사회적 구제 중시…경로원·도서관 건립키로 태·아등지 선교사 파송…「주는 교회」로 성장
한국기독교 최초의 「조직교회」인 서울 새문안교회 (당회장 김동익목사)가 27일로 창립 1백주년을 맞는다. 한국기독교 1백년사를 증언해온 새문안교회는 그동안 질·양면에서 크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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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 백주년 탑 제막
한경직 한국 기독교 1백주년 기념 사업 협의회 이사장은 30일 하오 3시 인천 해안로에서 한국 기독교 1백주년 기념탑 제막식을 갖는다. 「아펜젤러」 부부 및 「언더우드」 선교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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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100년사 정리작업 활발|여성계, 작년말부터 저술활동 잇달아
여성 신교육 1백년을 즈음해 여성계에 그간의 여성운동을 정리하는 저술작업이 붐을 이루고 있다. 작년말부터 일기 시작한 이 여성운동사 정리작업은 이미 『한국근세여성사화』(이옥수편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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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방송국·종합대학설립추진
한국 천주교는 선교 3세기 중요사업으로 방송국과 종합대학설립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같은 선교사업계획은 최근 천주교 2백주년 종합평가회의가 가톨릭 방송국과 가톨릭 종합대학 설립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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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계의 새해 포부를 들어보면 "「실천적신앙」으로 밝은 사회 이룬다"
한국의 각 종교는 새해 들어 말과 행동이 일치하는 「실천적 신앙」을 새롭게 강조하고 나섰다. 구체적 덕목으로는 불교가 「나누는 기쁨의 실천」, 기독교가 「교회자체의 도덕수준향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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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이서 멀리서|"한국교회, 서구신학「틀」탈피할 때"
한국 개신교는 금년 1백년을 맞이하여 크고 작은, 그리고 다양한 여러가지 기념행사의 사업을 전개해 왔다. 그 가운데서도 신학적으로 우리의 관심과 주목을 끈 몇번의 모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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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사는 가난해야 한다〃|원로 한경직 목사 기독교계 문제점을 말한다.
산성허리의 무더운 한여름, 수목은 푸르른 노송의 그림자까지도 검푸른 바다빛 색깔로물들였다. 한국개신교를 대표해온 한경직(82)원로목사의 우거인 경기도광주 남한산성 중턱의 15평남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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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개』에 중점 교회 갱신 등 모색|한국기독교 100주년 기념 선교대회
한국기독교 1백주년을 기념하는 첫 공식행사인 대규모 선교대회가 오는 8월 l5∼19일 서울 여의도 광장에서 열린다. 지난날의 영광을 되돌아보고 앞으로의 선교자세를 새롭게 가다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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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 무료개안수술 병원 건립
○ 한국기독교는 선교1백년기념사업의 하나로 실명자들에게 빛의 구원을 내리기위한 맹인무료 개안수술병원을 건립한다. 기독실업인회를 중심한 독지가의 헌금 6억원으로 서울강서구등촌동에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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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 독자적 「신앙고백」이 없다
한국교회는 아직껏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신앙고백이 없다. 이는 분명 선교 1백주년과 기적의 성장을 자랑하는 한국개신교의 「치부」임에 틀림없다. 한국기독교 양대산맥인 장로교·감리교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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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찬송가』, 한달만에 백만부팔려
하나로 통일된 기독교 새 『찬송가』가 발간, 한닥만에 1백만부난 팔렸다. 과연 6백만 힌도의 기독교 교세를 실감케하는 한국출판사에서의 최초「기록」이다. 농일찬송가는 공급이 수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