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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스코세이지 "Korea …"
"나는 이제 막 알기 시작했다. 한국, 한국엔 진정, 진정한 영화의 역사가 있다(Korea, South Korea, the real, real, film history)."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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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김진아 감독 '네버 포에버' 출연 베라 파미가
할리우드의 '샛별' 베라 파미가(33)를 최근 선댄스영화제에서 만났다. 그는 선댄스와 각별한 인연이 있다. 2004년 주연작 '다운 투 더 본'이 선댄스 심사위원 특별상을 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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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서 날아온 빛나는 그녀들
지난 15일 있었던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휩쓴 건 그리스 여신룩(Godess look)이다. '로스트'의 김윤진, '위기의 주부들'의 테리 헤처 등 너나 할것없이 순백의 주름이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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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충무로, 합작영화로 미국에 '레디 ~ 액션'
영화배우 하정우가 출연하고 김진아 감독이 연출한 '네버 포에버'는 어느 나라 영화일까. 적어도 선댄스영화제에선 미국 영화라는 것이 정답이다. 한국의 나우필름과 미국의 복스3 필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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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박차고 할리우드로 간 한인 로이 리 올해 아카데미상 노린다
재미동포 2세가 만든 영화가 올해 아카데미상을 노린다. 버티고 엔터테인먼트의 로이 리(37.사진)가 책임 프로듀서로 참여한 '디파티드'가 다음달 25일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열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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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워드 대신 뎀프스가 뛴다
'올해는 워드가 아니라 뎀프스다'. 지난해 수퍼보울 최우수선수(MVP) 하인스 워드(피츠버그 스틸러스)는 올 시즌 미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 그러나 또 한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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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Blog] 미국 '영화제'서 짝짝짝 … 이젠 미국 '시장'을 뚫어라
할리우드 한복판에서 한국 영화가 상영되고 박수 갈채를 받았습니다. 한 10년 전이라면 큰 뉴스였겠지만 이제는 그리 놀랄 만한 일도 아니죠. 12일 막을 내린 미국 영화연구소(A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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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 할리우드의 한국계 여우들
헐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여배우들의 이미지가 변화하고 있다. 김윤진·문 블러드 굿·어슐라 메이어스 등으로 대표되는 이들은 ‘한국계 여배우’라는 틀을 과감히 깨부수고 있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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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10월 19일자 17면 기사에서
10월 19일자 17면 '한류, 할리우드에 ☆을 띄워라' 기사에서 한국계 배우 윌 윤 리와 칼 윤은 형제가 아니기에 바로잡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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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할리우드에 ☆을 띄워라
"이병헌씨 보러 고베(神戶)에서 왔어요. 출연작 모두 본 팬인데." 부산영화제 개막 직후 한류스타 이병헌의 신작 '그해 여름'의 소개 행사장 앞에서 만난 일본 중년여성의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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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화 급성장 … 할리우드도 인정"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배우들이 17일 부산 해운대 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아시안 페이스 인 할리우드'에서 기자회견을 한 뒤 포즈를 취했다. 왼쪽부터 레오나르도 남, 윌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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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한국계 배우들 "오디션 80%, 악당 또는 테러리스트"
할리우드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국계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여 할리우드에서 한국인을 바라보는 시각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성 강, 윌 윤 리, 레오나르도 남 이들 세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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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밤 꼬박 새우고 해맞이" … 심야상영 프로 매진
열 돌을 맞았던 지난해보다 전체 상영 편수는 줄었지만, 부산을 찾는 관객들의 식탐은 올해도 여전하다. 개막도 하기 전에 8만여 장의 표가 팔려나갔고, 30여 편의 영화가 완전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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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스타★를 팝니다 세계 첫 '배우 시장' 열린다
스타도 일반 상품처럼 사고파는 시장이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와 함께 열리는 '스타 서밋 아시아'에서다. 국제영화제에서는 세계 최초로 시도하는 행사다. 아시아 각국의 주목받는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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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침울' 김윤진-'섹시' 박지은, 미국 관심집중
미국 TV드라마에 출연중인 한국인과 한국계 미녀가 현지인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로스트'의 '선' 김윤진(33)과 '배틀스타 캘럭티카'의 인조인간 '샤론' 그레이스박(27·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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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에서 활동한 안창호 선생의 아들 필립 안
미국 최대 영화 사이트 아이엠디비닷컴에서 '필립 안(Philip Ahn)이라는 이름을 쳐보면 "한국계 미국인 개성파 연기자. 오랜 기간 동안 수백 편의 영화에서 중국인과 일본인 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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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 배우 필립 안의 삶 재조명
독립운동가 안창호 선생의 아들이자 할리우드에서 활동했던 배우 필립 안(1905-1978)의 삶을 조망한 책이 나온다. 9월 미국에서 출간되는 '할리우드 아시안(Hollywood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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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극으로 뉴요커 사로잡은 샌드라 오
한국계 극작가인 다이애나 손(40)이 쓰고 할리우드에서 활동 중인 한국계 여배우 샌드라 오(34.사진)가 주연하는 연극 '인공위성(Satellite)'이 뉴요커를 사로잡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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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리콘 밸리(Silicon Valley)는 지금 '제2 혁명' 중
구글.야후.인텔.시스코시스템스.애플컴퓨터…. 이름만 들어도 누구나 알 만한 300여 개의 내로라하는 미국의 상장 기업이 진을 치고 있는 미국 실리콘 밸리. 이곳 기업들의 경영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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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계 2세들 "비·동방신기 CD는 필수품"
아시아에서 만들어진 DVD·비디오만 전문으로 판매하는 LA의 한 가게에서 한국인 매니저(오른쪽)가 미국인 고객에게 한국영화 '신라의 달밤' DVD를 설명해주고 있다. 지난해까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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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 열풍 태평양을 건너다
한류가 태평양을 건너 미 대륙에 상륙했다. LA가 미국 한류의 진원이다. 한국 드라마가 현지 방송의 황금시간대를 차지하고, 한국영화 DVD 대여가 늘고, 한국어 강좌에 학생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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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노 "워드가 한국계? 나도 혼혈인!"
16일 토리노 겨울올림픽 쇼트트랙 예선을 마친 안톤 오노(왼쪽)를 본사 성백유 기자가 만나고 있다. "수퍼보울 MVP 하인스 워드를 잘 안다. 정말 잘하더라. 그런데 그가 한국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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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각국 영화인 참가 부천국제영화제 개막
[마이데일리 = 이경호 기자] 제 9회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가 러시아의 티무어 베크맘베토브 감독, 일본의 토리코 감독, 멕시코의 유명배우 아나폴라,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 칼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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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2세들의 꿈 찾기 미국 시청자들도 공감"
▶ 한인 2세를 다룬 방송 프로그램 '에그 웨스트코스트'를 만든 사람들. 왼쪽부터 게리 최.리처드 최.한 조.디노 드 로렌조.[변선구 기자] 계란 흰자 속에 노른자-. 미국 사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