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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해피니스""조이 럭 클럽"
한국계 캐나다 배우 샌드라 오가 주연한.더블 해피니스'와 웨인 왕 감독의.조이 럭 클럽'에서는 미주로 이민간 동양인들의 가정에서 벌어지는 가치관의 갈등이 사실적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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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들어 박광수.장선우등 중견감독들 공백깨고 제작 채비
새해 들어 중견감독들이 속속 기지개를 켜고 있다.지난해는 중진급인 임권택감독을 비롯,장선우.강우석감독이 작품을 내놓았을 뿐 전체적으로 신인감독들의 판이었다.이중에는.돼지가 우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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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비하 말썽 '폴링다운' 名退바람 타고 슬쩍 개봉
지난 94년 한국인을 비하하는 내용으로 물의를 빚은 끝에 상영 불발된 미국영화.폴링다운'이 3년만인 내년 설날께 개봉될 전망이다. 제작사인 미국 뉴리전시사로부터 배급권을 인수한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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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열도 無國籍문화 홍수-문학.영화계 중심 글로벌化 뚜렷
냉전구조 붕괴이후 각광받고 있는.무국적 문화'가 속속 일본열도에 상륙하고 있다. 팽팽했던 동서의 대립축이 한쪽으로 기울면서 세계 곳곳에서 새로운 국가가 탄생하고 있는 한편 망명.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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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송한 징계 '자격정지 10년이하'
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25일 저녁 이사회를 열고 김광환 전석탑건설 감독등 쌍방울에서 신생팀 동원산업으로 무단이적한 지도자와선수들의 징계를 결정했다.이사회는“김감독과 김삼덕 코치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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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출신 글렌 데이비스 한국 프로야구 진출 밝혀
『나는 한국에서 뛰고 싶다.』 미국 메이저리그출신 글렌 데이비스(35)가 한국 프로야구 진출을 밝히고 나서 관심을 모으고있다. 데이비스는 지난 84년부터 90년까지 휴스턴 애스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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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슬링 박장순 출전
…바르셀로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장순(28.삼성생명.사진)의애틀랜타올림픽출전이 확정됐다.레슬링 자유형 74㎏급에 출전하는박은 2차 대표선발전에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했으나 22일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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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규모 갈라콘서트 서울서 개최-내년 한국전쟁 47주년맞아
바이올리니스트 아이작 스턴(76).장영주(15.미국명 사라 장),첼리스트 요요마(41).장한나(13),피아니스트 예핌 브론프만(38).헬렌 황(13)…. 세계 굴지의 매니지먼트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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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처럼 따냈다마는...
미국에서는 요즘 대학졸업식이 한창이다.전국에서 5천명이 넘는한국계 학생들이 대학문을 나서고 있다.서울대의 지난해 졸업생(4천1백26명)보다 많은 숫자다. 얼마전 웨스트포인트(미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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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턴 흠집내기 악성조크에 홍역
『클린턴은 변태야.그저께밤에 힐러리의 눈을 가리고 손을 묶어놓고는 얼른 다른 여자를 꿰차고 외출했지.』 미국의 토크쇼 진행자 제이 리노는 최근 한 방송프로에서 빌 클린턴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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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감독원 검사직원 美연방준비위에 파견
한.미 금융당국간 공조체제를 강화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다. 은행감독원에 따르면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와 합의,최근 처음으로 우리측 검사 직원을 FRB에 파견해 연수를 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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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교포 영화제작자 패트릭 최
미국의 독립프로덕션 인터라이트 픽처스사 대표인 패트릭 최(30.사진)는 한국인으로서는 유일하게 미국 메이저영화사의 배급망을 확보하고 있는 인물.74년 가족과 함께 이민한 재미교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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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하키리그 스타 백지선 한국行 초읽기
『북미하키리그(NHL)출신 스타에 대한 자존심만 세워준다면 언제라도 한국으로 날아가겠다.』 미국 프로하키리그 무대에서 활약하고 있는 백지선(27.미국명 짐 백)의 바람이다. 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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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동경 '모모코마셜'사장 이태영
「피」란 것은 참으로 묘하다.기질을 만들고 성격을 만들고 감각이나 「끼」까지 만드는 모양이다.「피는 못 속인다」는 말은 피가 지닌 운명론적인 결정력을 뜻하는 것일까. 재일(在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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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슈퍼게임 6차전 이모저모
…6차전 일본 선발 감독을 맡은 주니치 호시노감독은 유난히 슈퍼게임과 깊은 인연. 4년전 슈퍼게임 6차전을 마지막으로 현역에서 물러났던 호시노감독은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물러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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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익서 소설 "마지막 영웅 빅토르 최"2권 추간
소설가 유익서씨가 러시아 청년문화의 전설로 각인된 한국계 3세 록가수 빅토르 최의 스물여덟 생애를 현장 추적한 『마지막 영웅 빅토르 최』(전2권.예음)를 펴냈다. 빅토르 최는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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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도쿄신주쿠 하나조노神社 아카텐트
도쿄(東京)제일의 번화가 신주쿠(新宿)에서도 가부키초(歌舞伎町)거리는 환락의 극치를 이룬다.각종 유흥가들이 미로처럼 복잡하게 얽혀 있다. 하나조노 진자(花園神社)는 이런 가부키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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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출전 金3 따내 우즈베크 복싱강국-대표팀감독은 한국系
제4회 서울컵 국제아마복싱대회(20일 폐막)에서 종합우승한 우즈베크는 4명의 선수를 파견해 금메달 3개를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홈링의 한국이 20명의 선수를 출전시켜 금메달 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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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행 뉴욕사무소,수출입은행,신용관리기금
한미은행 뉴욕사무소는 최근 뉴욕주 은행감독국으로부터 여신중개(loan production)업무를 취급해도 좋다는 인가를 받았다.미국에 진출한 한국계 은행사무소중 이 업무의 취급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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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영화 방송계서 맹활약 마거릿 趙,신상옥씨
美國 영화.방송계에서 韓國人들이 점차 각광받기 시작했다. 한국계 코미디언 마거릿 趙양(25)이 주연하고 한국교포가정의갈등을 주제로 하는 시추에이션 코미디『올 아메리칸 걸(All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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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은 LA지점 8월께 개설키로
한미은행(은행장 홍세표)은 24일 미 로스앤젤레스지점을 오는 8월께 개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미은행은 지난해 12월 미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로부터 내인가를 받은데 이어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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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폭동 다큐영화 방영 EBS,韓人감독 제작 4.29소개
한국계 영화감독 크리스틴 崔가 제작한 LA폭동 다큐멘터리 영화『4.29』가 오는 4월29일 폭동 2주기를 맞아 EBS-TV에서 방영된다.『4.29』는 재미 여류감독 크리스틴 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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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영화속 한국사람 주로 우둔.음흉하게 묘사
최근 물의를 일으킨 영화『폴링 다운』에서도 잘 드러난바와 같이 미국영화속에서의 한국인의 이미지는 그리 곱지못하다. 전통적으로 미국영화에서 동양인의 이미지는 부정적으로 묘사되어왔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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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계은행 신용에 먹칠/제일은 뉴욕지점사건 파장
◎인사관례 깬 13년파견… 지점장 행방감춰 제일은행 뉴욕지점 안재현 전 지점장의 교포기업에 대한 불법 지급보증 사건(본지 16,17일자 8면 기사참조)의 파문이 점차 커지면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