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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순간의 역사, 역사의 순간 … 퓰리처상 사진전
2002년 퓰리처상 보도사진 부문 수상작 ‘불타는 세계무역센터’, 스티브 루들럼, 뉴욕 타임스.중앙일보는 창간 45주년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8월 29일까지 서울 서초동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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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사의 극한을 기록한 ‘퓰리처상’ 사진들 한국에 온다
맥스 데스포 기자가 1950년 12월 12일 한국전쟁이 한창인 한반도의 평양에서 찍은 ‘대동강 철교’. 전쟁의 참상을 한 컷에 응축해 1951년 퓰리처상을 받았다. 데스포 기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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퓰리처상 사진전
한국전쟁 (1951년 수상작) Max Desfor, The Associated Press(左)세계무역센터 공격 (2002년 수상작) Steve Ludlum, The New Y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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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선택/전시] 영어·수학이 다가 아니죠, 미술과 놀아볼까요
‘룩 & 픽’전에 참가한 한 어린이가 물감을 찍은 손을 들고 도시 이미지를 만들어가고 있다. 도시를 벗어나 살 수 없는 아이들에게 도시를 새로 발견하게 하는 체험전이다. [헬로우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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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의 선택/전시] 호돌이, 티머니, Hi Seoul 빚은 손
지갑 속 카드부터 청와대 상징물까지, 이 사람이 디자인한 이미지가 한국인과 더불어 산다. 교통카드 ‘티머니’, 서울시 슬로건 ‘Hi Seoul’도 이 사람 손에서 시각 이미지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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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자’ 이탈리아 디자인 입고 박물관 밖으로
‘고려청자는 박물관 유리 진열대 안에 모셔 놓아야만 할까.’ 안타까움이 도공의 가슴을 파고 들었다. ‘세계 도자 역사상 높이 평가받는 비색(翡色)과 상감(象嵌) 기법을 지금 여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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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중견화가 김지현씨 개인전 外
김지현, Fly 분청어문병, 2009◆중견화가 김지현씨(57·추계예대 교수)의 개인전이 서울 신사동 청작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주제는 ‘해방과 초월의 의미’. 현실과 이상, 의식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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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단신] ‘플럭스 테크니컬러(Flux Technicolour)’ 外
◆싱가포르 추상화가 이안 우(Ian Woo) 개인전이 서울 논현동 워터게이트 갤러리에서 10월 24일까지 계속된다. 최근 시리즈 ‘플럭스 테크니컬러(Flux Technicolo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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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 11일 개막
미술품의 대중화를 내세운 ‘서울국제판화사진아트페어(SIPA) 2009’가 11일 오후 5시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막을 올린다. 12~16일 닷새동안 오전 11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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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이곳, 황금연휴 가족 문화 나들이
엄마, 그림 잔치 가요 세계 인기 그림책 원화전 움직이는 그림 ‘애니’ 축제 어른·아이 모두 즐거워요 5월의 미술관은 새로 돋아나는 잎사귀마냥 말랑말랑하다. 동화책 그림이 벽에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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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서울 온 그림책 작가 브라운 “책 읽어줄 땐 아이 눈을 보세요”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63·사진)이 처음 한국에 왔다. 서울 서초동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6월 23일까지 열리는 그림책 원화전 ‘동화책 속 세계여행’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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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표&느낌표] 공연/전시 外
[무]=무용, [뮤]=뮤지컬, [연]=연극, [영]=영화, [전]=전시, [콘]=콘서트, [클]=클래식 공연/전시 [뮤] 즐거운 인생(대전) 뮤지컬 배우 오만석의 연출로 화제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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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철 타고 주말 여행 떠나볼까
불경기 때문에 차를 몰고 멀리 지방으로 떠나는 주말 여행은 엄두가 나지 않는 요즘이다. 그렇다면 전철 타고 떠나는 주말 여행은 어떨까. 충남 아산까지 이어지는 장항선과 양평 국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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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장 꿈꾸는 20명, 중앙미술대전 앞으로
박대성(64)·황재형(57)·최정화(48)·안성하(32)…. 세대는 다르지만 공통점이 하나 있다. 중앙미술대전 입상자 출신 화가라는 점.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하지 않은 박대성씨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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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폐적, 관능의 실험…‘세기말 정신’이 통했다
구스타프 클림트(1862~1918). 어느 날 문득 우리 곁으로 바짝 다가온 화가다. 영화나 드라마·광고 속에서 무심한 듯 벽에 걸려 있기도 하고, 벽지 등 생활용품에 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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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 디자인, 일상을 뒤흔들다
경제위기 한파로 일상은 메마르고 팍팍하기만 하다.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지친 마음을 추슬러 보면 어떨까. 한국디자인문화재단이 주최하는 ‘디자인 메이드(Desig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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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스 임스 100 images × 100 words’ 전시
찰스 임스는 뛰어난 디자인뿐만 아니라 직접 촬영한 75만 장의 사진 컬렉션으로도 유명하다. 임스는 “사진은 먹어도 없어지지 않는 케이크와 같다”는 말을 자주 했다. 사진을 촬영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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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애니메이션 ‘출생의 비밀’ 미술관으로 깜짝 외출
21세기 애니메이션 팬에게 픽사(PIXAR)는 단연 매혹적인 이름이다. 아들 물고기 구출작전에 나선 아버지와 동료들의 모험을 그린 ‘니모를 찾아서’, 천재적인 미각을 타고난 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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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의 여인들이 사랑한 바로 그 보석
“정말 멋지지 않아요?” “뭐가요?” “티파니요.”티파니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매장 내부에서 촬영을 허가했던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대사 중 하나다. 화려한 상류 사회 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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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까르띠에…세계의 보석들이 한국으로 몰려오는 이유?
티파니의 3.53캐럿 다이아몬드 반지가 전시장 유리상자 안에서 빛났다. 곁에서 유심히 지켜보던 여성 관람객이 외쳤다. “정말 아름다워!”. 전시장의 큐레이터가 거들었다. “여자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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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독자 260명에게 공연·전시 초대권 드립니다
※초대 날짜 ▶티파니 보석전=4월 27일까지 이용 가능. 100가족 200명. ▶퇼처소년합창단 공연=5월 9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 30가족 60명. ※신청 방법 :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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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데이트’ 코스로 연인들 발길
5일 티파니 보석전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된 보석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신인섭 기자 “남편이 먼저 보러 오자고 했어요.” “사줄 수는 없어도 보여주기는 해야죠.” 토요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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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파니 보석전 개막, 화려한 장신구의 한국 나들이
송필호 중앙일보 사장, 이병규 문화일보 사장, 탤런트 김정은씨(왼쪽부터) 등이 27일 ‘티파니 보석전’에서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3월 28일부터 6월 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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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캐럿 다이아몬드 진풍경 경호 눈길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티파니 전시전’을 위해 지난 20일 한국에 도착한 128.54캐럿의 세계 최고의 옐로우 다이아몬드 ‘버드 온 어 락(Bird on a R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