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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한국디자인 여기 다 모였네
▶ 강호석의 가구 ‘벌레먹은 의자’. ▶ 김소라의 스프링 조명기구 ‘놀아보자’. '쿨(cool)'한 멋을 좋아하는 요즘 사람에게 '핫(hot)'한 맛을 보여주겠다고 나선 디자이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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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서울디자인페스티벌 출품작
오는 22일부터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개최되는 '서울디자인페스티벌 2004'에 참가하는 강호석의 작품 '벌레먹은 의자'.(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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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가·관람객 열번째 만남
▶ 특별상을 받은 정경연씨의 ‘중생’. 1995년 국내 최초로 시작한 국제미술견본시장 '마니프 서울 국제아트페어'가 창설 10년을 맞았다. 미술 대중화와 국내 미술시장의 활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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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현실주의 화가 '달리' 탄생 100돌
▶ 살바도르 달리가 생전에 필생의 사업으로 완성시킨 고향 스페인 피게라스의 ‘극장식 미술관’에서 야외 조각품의 여성상을 가리키고 있다. 꼭 100년 전 오늘, 스페인 피게라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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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디자이너 반브룩 16일부터 한국展
▶ 조너선 반브룩의 2003년작 ‘블라이어(거짓말쟁이 블레어 총리)’. '지금 이라크 전쟁에서 거짓말을 하는 쪽은 누구인가'. 꽤 궁금한 이 질문에 영국 디자이너 조너선 반브룩(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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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모빌 창시자 칼더 작품전 外
*** 모빌 창시자 칼더 작품전 움직이는 조각 '모빌'을 창안한 미국 조각가 알렉산더 칼더(1898~1976)의 알록달록한 작품들이 한국을 찾아왔다. 19일부터 서울 소격동 국제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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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자기 싱싱발랄 젊은 디자인 모였다
아침상에 올릴 빵을 준비하던 순이씨는 칼로 자를 때 생기는 부스러기가 골칫거리였다. 털어 버리자니 아깝고 모아 먹자니 좀스러웠다. 스페인 디자이너 쿠로 클라겟도 이런 고민을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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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은 인공물과 인간 관계의 중재"
네덜란드는 건축과 디자인 전통이 강한 나라다. 유럽 안에서는 물론, 미국과 아시아에까지 독특한 빛깔과 취향의 미감을 무기로 영향을 끼치고 있다. 물을 퍼내고 바다를 간척하며 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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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이스라엘 현대미술展
캐나다와 이스라엘의 현대미술은 한국인에게 낯설다. 이민박람회장에서 인기국으로 떠오른 캐나다나, 냉전시대의 우방이던 이스라엘 모두 우리에게 복지나 군사력 이외에 문화를 선보일 기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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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회 산책] 이종상 기념작품전 外
*** 이종상 기념작품전 지난 25년간 교수로 봉직해 온 서울대 미대 동양화과를 이달에 정년 퇴임하는 일랑(一浪) 이종상(65)씨가 9일까지 서울 신림동 서울대 박물관에서 기념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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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부터 '포쉬' 순회전
'버버리'는 한국에서 비올 때 입는 겉옷으로 통하지만 원래는 영국 왕실에 비옷과 우산을 납품하던 업체명이다. 그 상표가 세계적인 패션 브랜드로 거듭나면서 오늘날 영국을 대표하는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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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 코리아' 새로운 이미지展
"한국 하면 무엇이 떠오르죠?" 지금 외국인들 입에서 나올 단어는 월드컵.붉은 악마.북한 핵 정도가 아닐까. 7년 전인 1996년 문화부가 한국을 알리기 위해 만든 포스터에 등장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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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호주 어린이 그림 작가전
3일부터 6월 1일까지 서울 평창동 가나아트센터에서 열리는 '가족 오락(五樂)'은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섯 가지 즐거운 전시로 눈길을 끈다. 미술가와 만화가 40여 명이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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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중계]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센터 外
◇ 경기디지털아트하이브센터(DAH.이사장 손학규)는 12일 컴퓨터 3D 애니메이션 제작시 평면에 디자인된 캐릭터를 3차원으로 형상화하는 종합시스템 렌더팜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시작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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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모트 건축展
건축가이면서도 건물 내부 인테리어나 가구 디자인.조명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프랑스의 대표적 건축가장 미셸 빌모트(48)작품전이 2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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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곡미술관,움직이는 미학 심포지엄
…성곡미술문화재단 성곡미술관은 피닌파리나 디자인연구소와 함께6일 오전9시30분 여의도 쌍용타워 컨벤션센터에서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다빈치에서 현대문명으로」전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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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완교수 일러스트展
…서울대와 시카고 아트 인스티튜트에서 공부하고 현재 건국대 산업디자인학과에 재직중인 박성완(36)씨의 두번째 일러스트레이션전이 24일까지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린다.(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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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우하우스의 화가들' 서울 나들이
지난해 미술의 해를 맞아 광주비엔날레와 중앙비엔날레등을 비롯,대규모 전시로 미술에 대한 관심을 높인 미술계는 올해도 의욕적인 기획전시를 마련해 미술애호가들의 관심을 자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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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러스트레이션 예술장르로 자리매김 기회
78년 뉴욕 휘트니미술관은 새로운 예술장르 탄생을 알리는 화제의 전시하나를 소개했다. 루마니아출신으로 40년대부터 미국 뉴요커지 표지를 그려온 일러스트레이터 솔 스타인버그의 대 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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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미술 신기한 입체조형 감상
거대한「종이 공룡」이 어린이들의 발길을 잡는다.닥종이로 만든迷路를 엄마.아빠 손잡고 벗어나면 큰「종이 한복」이 눈길을 끈다.한켠에선 프랑스 꼬마 가수 조르디의 신나는 노래에 맞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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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태원씨 고희기념 칠공예전
원로공예가 白泰元씨(70)의 고희기념 漆藝展이 열리고 있다.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19일까지 계속되는 개인전에는 白씨가 최근까지 왕성하게 작업한 칠기작품 1백여점이 선보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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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현대미술관.한가람미술관 역사성 살린 전시회 풍성
국립현대미술관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으로 대표되는 서울지역공공미술관의 내년도 전시기획은 대체로「역사성」에 초점을 맞추게될 것으로 보인다.이와함께 국내작가의 개인초대전은 줄어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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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이 미술공모
예술의 전당과 아시아문화교류연구소는 제2회 한국종이미술공모전 응모작을 29∼30일, 한가람미술관에서 접수한다. 공모부문은 공예미술, 팬시디자인, 생활미술등 3부문으로 출품자격과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