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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글세대」는 논리어 구사에 어둡다|한국어문 교육연구회서 박용주 교수 발표

    거의 한자를 배울 기회가 없었던 현재의 대학생들은 한글로 표현된 한자의 뜻을 이해치 못해 철학이나 종교 등 논리성 있는 책을 외면하고 있다. 영문학자 박용주 교수(경희대)는 5일

    중앙일보

    1976.10.08 00:00

  • 「유신사범」범위 놓고 논란

    28일 국회내무위에서는「유신저해사범」이란 용어의 범위를 놓고 논란. 내무부가 유신저해사범의 예로 유언비어·폭리·밀수 등의 단속실적을 보고하자 김수한 의원(신민) 은『살인강도는 유신

    중앙일보

    1976.09.29 00:00

  • 일본서 들어온 한자어-강신항 교수 발표

    세종대왕 5백79차 탄신을(15일) 기념하기 위해 국어국문학회 등 9개 학회가 국어순화 운동을 뒷받침하는 학술 강연회를 12일 하오 신문회관에서 개최했다. 해방 후 새로운 일본산

    중앙일보

    1976.05.15 00:00

  • "「국어순화」상설연구소를…"

    언어는 곧 의식과 사상의 바탕이라고 밟힌다. 우리말을 바르고 깨끗하게 쓰는 문제는 우리말을 되찾은 지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심각한 논증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문교부는 지나치

    중앙일보

    1976.04.19 00:00

  • 재론된 조치훈 병역문제

    최근 일본바둑 8강전의 결승전에 진출한 천재기사 조치훈군의 병역면제문제가 정부-여당 일각에서 다시 거론되고 있으나 결론은 쉽게 안 날 눈치. 『바둑은 오락인 만큼 문공부소관』이란

    중앙일보

    1976.01.29 00:00

  • (끝)|한글날을 맞는 국어 정화 「캠페인」|학술 용어|이규호

    언어는 현실을 묘사하기만 하는 것이 아니고 현실을 늘 특수한 각도에서 드러냄으로써 현실을 창조한다. 길가의 한 포기의 풀을 「잡초」라고 했을 때와 「잔디」라고 했을 때는 전연 다른

    중앙일보

    1975.10.11 00:00

  • 우리말 바르고 깨끗하게|무엇이 문제인가(시장 심포지엄)

    언어는 곧 사상의 바탕이라고도 말한다. 우리말을 바르고 깨끗하게 쓰는 문제는 우리말을 되찾은 지 30년이 지난 지금에도 심각해 논의의 대상이 되고있다. 「한글날」을 맞으며 바르고

    중앙일보

    1975.10.06 00:00

  • 회의와 반성…문화계 30년 (상)

    해방 이후 30년, 역사의 한 세대가 지나간 지금 대부분의 학문 분야는 이제까지 외제 수입에만 그쳤던 것에 대하여 「회의와 반성」을 하고 소외된 우리 것을 발전하기 위해 부심하고

    중앙일보

    1975.08.12 00:00

  • 제일은행, 서울은행

    ○…시은 주총「시리즈」의 첫 「테이프」를 끊은 제일은행은 이남진 전무의 멍청한 듯 기민한 사회솜씨로 별탈 없이 마무리. 이 전무는 토의에 들어가기 직전 극히 추연한 표정으로 민영훈

    중앙일보

    1975.05.15 00:00

  • 대학 입시 문제 너무 어렵다|문교부 협의회서 고교 교사들이 주장

    「대학 입시 출제에 관한 협의회」가 지난 30일 서울 교육 회관 강당에서 문교부 주최로 열려 현행 대학 입시 문제의 타당성 여부를 두고 주요 대학교수 및 일선 고교 교사들이 참석한

    중앙일보

    1975.05.02 00:00

  • 회장에 백승호 교수

    대한치주과학회의 제7대 회장에 연세대 치대 백승호 교수(치주과 과장)가 선출됐다. 1백명의 치주과 전문 치과의사들로 구성된 이 학회의 75년도 사업계획은 치주과 영역의 학술용어제정

    중앙일보

    1975.02.27 00:00

  • 외국어 입시 문제를 쉽게|어학교육 30년…그 문젯점을 본다

    영·독·불어 등 중·고교 외국어 교육의 정상화를 위해서는 우선 대학 입시문제가 쉬워져야 한다는 주장들이 최근 새삼 강력히 대두되고 있다. 주 5시간씩 10년 가까이 영어공부를 하고

    중앙일보

    1975.02.17 00:00

  • 중·고 교과서에 한자병기

    문교부는 70년이래 지속해 온 중·고교 교과서의 한글전용정책을 5년만에 번복, 내년부터는 괄호 안에 한자를 넣어 쓰는 한자병기 체제로 교과서를 개편하기로 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중앙일보

    1974.07.11 00:00

  • 우리말과 글을 바로 쓰자.

    서울여자대학은 지난 8일 동 대학 소강당에서『우리말과 글 바로 쓰기』연구 발표대회를 갖고 우리말 순화방안을 진지하게 검토했다. 이 대회에서 한글학자 한갑수씨가『언어교육과 우리말 글

    중앙일보

    1973.09.17 00:00

  • 「파리」동양학자회의 결산

    제29차 국제동양학자회의가 학회창립 1백년을 맞아「프랑스」의 「파리에서 지난7월16일∼21일 열렸다. 이 회의에는 세계 63개국의 동양학관계 전문학자들 3천여명이 참석했는데 한국

    중앙일보

    1973.08.08 00:00

  • 일본 문화를 통해 본 백제문화

    명지대학은 24일 동교 강당에서 제1회 백제문화 학술 강연회를 가졌다. 「백제문화」의 종합적인 검토를 위해 마련된 이 강연회에서 김성균 박사가 「일본 문화에서의 귀납」, 노도양 박

    중앙일보

    1973.03.27 00:00

  • 심사평

    도의문화의 진흥으로 민족적 각성의 계기를 이룩하고자 삼성문화재단이 제정한「도의문화 저작 상」(논문 상·소설 상)의 제2회 수상작품이 20일 결정, 발표되었다. 인간회복을 위한 「도

    중앙일보

    1973.01.20 00:00

  • 후진국의 병폐… 「말의 혼돈」-각계인사가 말하는 용어의 반성

    『신약성서』의 「요한의 복음서」는 이렇게 시작한다. 『맨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말씀은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고 하느님과 똑같은 분이시었다….』 「말씀」의 뜻은

    중앙일보

    1972.05.24 00:00

  • 독일에서의 한국학 |최근의 서독 학계를 돌아보고…최민홍

    최민홍 박사 (56·중앙대 교수·철박)가 최근 서독 「베를린」 자유 대학의 초청으로 서독 학계를 돌아보고 (11월말∼1월20일) 귀국했다. 61년 「뮌헨」 대학에서 철학 박사 학위

    중앙일보

    1972.02.02 00:00

  • 한자어의 전래와 그 기원적 계보|「김형규 박사 송수기념논총」 중 심재기씨 논문에서

    한국이 한자문화권의 일원이며, 국어의 어휘사가 한자어휘의 증대사로 해석되는 것이 온당한 것이라면, 한자어에 관한 집중연구의 필요도 무시될 수 없을 것이다. 비록 한자폐지문제가 줄곧

    중앙일보

    1971.12.04 00:00

  • 현대 일본을 진단한다|「하버드·옌칭」 객원 교수 협회 주최|국제 학술 회의 일 굴미 교수 발표에서

    한국·일본·중국 등 동북 「아시아」 나라들이 오늘날 직면하는 문제는 문화사적으로 중대한 의미가 있다. 동양과 서양, 감성과 이성, 전통과 변화가 갈등을 나타내는 특수한 상황에 있다

    중앙일보

    1971.11.09 00:00

  • (4)남북적십자회담-김홍철 이호재 이영호 교수

    분단의 장벽에 의해 흩어진 「가족 찾기 운동」을 전개하기 위한 남북한적십자사 대표회담제의는 단절된 남북관계에 사실적 접촉의 길을 트는 최초의 「이니셔티브」다. 순수한 인도적 문제해

    중앙일보

    1971.08.13 00:00

  • 중공 연구의 전초지…「홍콩」|차주환

    차주환 교수는 70년9월∼71년6월 「홍콩」대학 중문과에서 방문 교수로 있으면서 「한위육조문」「도연명시」「중국 문학 비평」등을 강의했다. 차 교수는 「홍콩」의 중국학 연구 상황을

    중앙일보

    1971.08.02 00:00

  • 겨레의 글과 얼 지켜 반세기|한글 학회 창립 50돌 맞아 푸짐한 사업 계획

    겨레의 글과 얼을 지켜온 「한글학회」가 오는 12월3일로 창립 50돌을 맞는다. 우리 민족의 투쟁사이며 수난사이기도 한 「한글학회」가 걸어온 반세기를 기념하기 위해 「한글학회 50

    중앙일보

    1971.07.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