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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형사립고 시행 3년, 서울 동성고를 가다
2009년 자율형사립고(이하 자율고) 도입 후, 3년이 지났다. 그간 말 많고 탈 많던 자율고에 대한 인식과 편견이 올해 대입 성과에 따라 지각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 중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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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 강의, 진로 멘토링, 체험활동으로 ‘지역 인재’ 키운다
아산시에서 운영중인 ‘아산스마트스쿨’이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관내 중·고등학교 희망자 200여 명이 대상이다. 효율적인 자기주도학습법을 알려줘 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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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무상급식에 밀린 학교시설 개선
서울 시내 초·중·고교의 열악한 학교 시설 환경이 내년에도 개선되기 어려울 전망이다. 서울시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에서 시설개선사업 예산을 올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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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컬렉션 계속 도전하려면 ‘베이스캠프’ 확실히 갖춰야죠
K패션, 패션 한류, 글로벌 패션 브랜드…. 요즘 웬만한 패션 행사에서 빠지지 않는 표현이다. 가요·드라마처럼 우리 옷도 세계에서 대접받을 날이 올 거라는 기대가 깔려 있다.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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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고민하는 이유
정책학은 ‘정책’을 연구 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현실과 가장 맞닿아 있는 학문 중 하나다. 정책결정론을 전공한 학도의 한 사람으로서 정책을 결정하는 일 언저리에서 30년 넘게 보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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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개발 도미니카·아이티에 ‘불’ 밝힌 한상
최상민 사장이 서울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 있는 해상왕 장보고 기념물 앞에 서 있다. 지난달 16~18일 코엑스에서 열린 세계 한상대회에 참석할 때였다. 최정동 기자 2010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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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테크는 R&D 2.0 테크플러스는 R&D 3.0
‘꿈, 기술과 만나다.’지식 나눔 글로벌 축제 ‘테크플러스(tech+) 2012’의 올해 주제다. 디지털 산업기술(테크)에 인문학의 훈기를 불어넣자는(플러스) 취지로 200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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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용린 “보수 안 나서면 서울교육 거덜”
문용린문용린(65·서울대 명예교수) 전 교육부 장관이 다음 달 19일 대선과 함께 치러지는 서울시교육감 재선거에 보수진영 단일후보로 나선다. 보수진영의 ‘좋은교육감추대시민회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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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합차 타는 총장, 학생 태워 기업 함께 방문 … 취업률 22%P↑
금승호 한림성심대 총장(左), 최재혁 경북전문대 총장(右)전북의 전주비전대 홍순직(66) 총장은 지난달 24일 교수 한 명, 학생 여섯 명과 함께 충남 천안의 미용업체 본사 두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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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 자사고, 외고를 체험해볼 수 있는 겨울 용인외고 캠프 모집.
오는 2013년 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27박 28일로 한국외대부속용인외고에서 시행되는 외대부속 용인외고 캠프 (HAFS CAMP)는 용인외고가 자사고로 전환된 뒤, 5회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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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욱 아나운서, 대학가 진로 멘토로 나선다
KBS를 떠나 프리랜서 선언을 한 김현욱 아나운서가 대학가에서 진로 멘토로 나선다. ‘도전 골든벨’ ‘생생 정보통’ 등 다양한 정보성 프로그램을 진행했던 노하우를 살려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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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 교육코치에게 물어보세요] 수학선행·영어기본기 고려해 외국어고 진학 여부 결정해야
Q 중학교 3학년 딸을 둔 학부모입니다. 딸아이가 외고 진학을 염두에 두고 있는데 과연 올바른 선택인지 고민이 앞섭니다. 강남 D중학교에 재학 중인 아이의 영어 과목 내신등급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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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가는 ‘NIE 다독다독(多讀多讀) 콘서트’ ④ 강원도 원주시 신림중
‘링컨처럼 위대한 인권 변호사가 될 ○○○’ ‘슈바이처보다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의사가 될 ○○○’…. 강원도 원주시 신림중학교 학생들의 꿈 명찰에 적힌 글귀들이다. 55명의 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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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생을 위한 진로코칭 클리닉
27일 중앙일보 다빈치교육센터에서 열린 진로코칭 클리닉 워크숍에서 고교생과 학부모들이 진로·전공·직업을 선택하는 법에 대해 듣고 있다. 김경록 기자“잘하는 것과 하고 싶은 일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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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입 전략 이렇게 고1·2 수시 대비 비교과 관리해 학생부 중심 전형부터 공략
많은 학생이 상위권 대학 진학을 꿈꾸지만 현 대입제도 아래서는 공부만 해선 안 된다. 상위권 대학의 수시모집 비중이 70%에 이르고 수시 추가합격 실시 때문에 정시로 들어가는 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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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들, 어떻게 일자리 만들지 구체적 로드맵 없어”
왼쪽부터 김동선 중소기업연구원장, 이지만 연세대 교수, 김진수 중앙대 교수,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 “구체적인 로드맵이 없고, 어떻게 재정부담을 줄이면서 일자리를 창출할지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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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와 자기 주도 학습법을 배우는 EBS미디어 프리미엄 캠프”
※ 모집/개요 어느새 겨울방학이 약 두 달 정도 남았다. 긴 방학동안 아이의 취약한 과목 점수를 올려주기 위한 엄마들의 몸과 마음은 바쁘다. 올 겨울방학, EBS에서 후원하고 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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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향상시키는 EBS미디어 프리미엄 멘토링캠프”
바야흐로 캠프의 계절이 돌아왔다. 초, 중, 고등학생들이 중간고사가 끝난 이 시점에 학부모님들은 겨울방학 걱정을 하게 된다. 우리 아이가 방학때 마냥 놀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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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숙박시설 동거’ 울산시의 실험
울산시가 활용도가 낮은 문수축구경기장의 3층 관람석을 뜯어내고 그 자리에 유스호스텔을 짓기로 했다. 축구장과 숙박시설이 결합한 경기장 조감도. [사진 울산시]지난 5월 열린 울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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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 MY STUDY·유웨이어플라이 공동 인터뷰 ⑨ 광운대 김기영 총장
광운대 김기영 총장은 “전통의 IT 특화 대학으로써 대한민국 IT 산업 역군이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현실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대학의 경쟁력과 비전을 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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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 채드윅 국제학교 쉘리 루크 윌리 초등교장
윌리 채드윅 국제학교 초등교장이 미술수업이 열리고 있는 2학년 교실을 찾아 자화상을 그리는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채드윅에선 아이들이 단순히 이론적 지식을 많이 아는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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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D-10 영역별 10점 올리기
수능시험이 10일 앞으로 다가왔다. 지금은 무엇을 더 공부하기보다 현재의 학습·신체리듬을 잃지 않고 학습지구력과 집중력을 키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학습지구력이 부족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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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든든한 ‘빽’ 미하일로바 총장… 지원 담당 강덕수 교수
사하의 한국학을 지키고 있는 미하일로바(사진 맨 오른쪽) 북동대학 총장과 강덕수 교수(맨 왼쪽). 눈발 날리는 26일 오후 5시. 야쿠츠크 북동대학 본관 앞에서는 축복을 기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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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의 든든한 ‘빽’ 미하일로바 총장… 지원 담당 강덕수 교수
사하의 한국학을 지키고 있는 미하일로바(사진 맨 오른쪽) 북동대학 총장과 강덕수 교수(맨 왼쪽). 눈발 날리는 26일 오후 5시. 야쿠츠크 북동대학 본관 앞에서는 축복을 기원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