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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보육시설 3년마다 평가 … 인터넷에 점수 공개
“제 아이가 다니는 어린이집에 대한 정보를 나누고 싶었어요.” 서울 강북에 사는 주부 이수영(38·가명)씨는 딸아이가 다니던 어린이집과 1년 가까이 싸움을 벌이고 있다.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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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연구중심병원 아주대가 만든다"
수원 아주대학교병원 전경. “순수하게 실력과 노력으로 연구중심병원에 선정됐다고 생각한다. 결과를 통해 말하겠다. 한국형 연구중심병원이 무엇인지 아주대학교병원이 보여주겠다.” 박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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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에 맞은 아내, 의료보험 안된다고 하자…
그날(지난달 28일)은 남편 A씨(47)의 마흔일곱 번째 생일이었다. 이웃들을 집으로 불러 함께 저녁을 먹었다. 아내 B씨(53)는 소박한 생일상을 차렸다. 술이 몇 차례 돌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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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 안전 우리가 지켜요” “맞춤형 휴대폰 기대하세요”
10월 통신서비스 공동 구매 100만 서명운동을 시작한 전국통신소비자 협동조합(추진위). 통신업계의 과점 아래서 소비자주권을 지킨다는 취지로 설립됐다. [해당 협동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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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한 CEO는 정원으로 간다."
세월은 직선으로 화살처럼 날아가고,시간은 곡선으로 물레방아처럼 원 안에서 맴돈다. 누구라도 시간을 재거나 볼 수 있는 있지만, 물처럼 흘러가는 ‘시간의 강’인 세월을 잡을 수는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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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7시간의 미학, 천천히 가세요"
옛날에 말(馬)은 가장 빠른 교통수단이었다. 말의 평균 시속은 50Km -70Km정도이지만 짧은 거리인 50미터나 100미터를 달릴 때는 말은 처음부터 전속력으로 달릴 수 있는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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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신화' 써가는 지방병원에 깜짝놀랄 비밀이…
환자의 수도권 쏠림 현상, 부족한 의료인력, 정부의 지원정책 부재…. 지방병원들이 벼랑 끝에 서 있다. 하지만 모두 그런 것은 아니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뿌리를 깊게 내리며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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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적 문제 있더라도 순간적 분노 누를 수 있게 조기교육 시스템 필요
가정 내 문제가 씨앗이 돼 범죄로 자라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위험에 노출된 아이들에 대한 조기 개입이 필요하다. 어릴 적 사소한 비행이 심각한 범죄로 발달하기 전에 차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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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 장학제도 도입으로 효과적인 인성교육 인재 양성의 밑거름”
공주대학교 천안공과대학이 재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힘차게 비상하고 있다. 일반 단과대학과는 달리 독립 운영체계를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캠퍼스로 평가 받고 있는 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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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치마 속에 뭐 입었니?" 성교육 만화 낸 女교수
『아라의 프린세스 다이어리』를 펴낸 안명옥 교수. [사진=박종근 기자] “어려서부터 성교육을 제대로 받은 아이들은 자존심이 강해요. 성교육은 자신이 얼마나 귀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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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천안캠퍼스 특성화 학과 소개
단국대 약학대 학생들이 제약 성분 실험을 하고 있다. [사진=단국대 제공] 약학과, 교육·연구 인프라 구축 단국대 약대의 가장 큰 장점은 약학교육과 연계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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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학생 3800명 넘어 … 유럽·북미 출신 급증 추세
‘국제화된 캠퍼스’를 준비해온 연세대에는 3800여 명의 외국인 학생이 재학 중이다. [사진=연세대 제공] 연세대는 국제 업무 전담 행정부서를 만들고, 지역전문가와 글로벌리더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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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찾아 한국 온 난민 3260명, 여전히 고단한 삶...
“삶은 긴 여정이다. 여정도, 목적지도 없다. 하지만 각각의 단계에서 나는 난관에 봉착한다(La vie est un long voyage. Il n’y a aucun parc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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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언젠간 다인종 사회, 포용의 정신 키워야”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문대양 하와이주 대법원장은 한국말을 하지 못했지만 한국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 깊었다. 퇴임을 눈앞에 둔 와중에도 조국의 신문사란 말에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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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 언젠간 다인종 사회, 포용의 정신 키워야”
문대양 하와이주 대법원장은 한국말을 하지 못했지만 한국에 대한 애정은 누구보다 깊었다. 퇴임을 눈앞에 둔 와중에도 조국의 신문사란 말에 인터뷰에 흔쾌히 응했다. [토미 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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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실에서 매와 동침하는 남자 일편단심 매사냥 40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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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 나영이 없게” … 모금운동, 범인 공개 요구
추석 연휴에도 ‘나영이 사건’에 대한 분노의 민심은 계속됐다. 포털 사이트 게시판엔 범인에 대한 비난의 목소리가 수그러들지 않았다. 주요 포털엔 이미 가해자 조모(57)씨의 실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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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 테러 용의자 상습 학대”
파키스탄인 할리드 셰이크 모하메드는 9·11 테러의 배후자로 지목돼 미국 중앙정보국(CIA)에 체포됐다. 모하메드를 신문한 CIA 요원은 “미 본토에서 또 다른 테러가 발생하면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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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위성 가이드] 11월 12일
◆로 앤드 오더: 성범죄 전담반(FOX채널, 밤 12시)=미국 NBC에서 인기리에 방영된 범죄 수사극. 이번 시즌은 살인·강간·아동학대 등 강력 성범죄만을 심층적으로 수사하는 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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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경찰서 청소년 전담 부서는 성매매 단속서 손떼게 하자
성매매 단속업무는 일선 경찰서 청소년 담당부서에서 맡고 있다. 필자는 오랫동안 성매매와의 전쟁을 지켜본 사람으로서 이의 부당함을 지적하고자 한다. 가장 큰 이유는 청소년 담당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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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력적인 'Mrs. 보수' 세라 페일린
▶설상차 경주를 끝낸 토드와 담소하는 페일린 존 매케인 공화당 대선 후보가 지명한 러닝메이트 세라 페일린은 겁없는 싸움닭으로 42세에 알래스카 주지사까지 올랐다. 강한 개혁 성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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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출신 검사의 쓰레기 처리.
O J 심슨의 아내살해 재판이나 마이클 잭슨의 아동학대 재판 등이 증거하듯, 형사소송에서 부자가 유죄선고를 받기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들어가기보다 더 어렵다는 것을 숱하게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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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기획 가짜 사냥] 수사 진통! 그물망에 교수 10명 달랑 걸렸다
1. 비인증 대학 출신 100명 大추적 ■ 최근 5년 ‘學振’ 신고 7,765명 박사 중 미국 비인증 대학 276명 확인 ■ 비인증 대학 분류 기준 모호… 당사자 문제 제기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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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활동 나선 로펌들… 소년소녀가장 돕고, 미혼모 무료 상담
"어린이들이 웃으면 세상이 밝아집니다." 법무법인 광장이 11일 '공익활동위원회'(위원장 한승헌 고문변호사.사진)를 출범시켰다.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에 따른 법률시장 개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