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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보다 보행자 안전' 대구, 횡단보도 늘린다
대구시 중앙로 횡단보도. 잦은 무단횡단에 사고 위험이 커지자 대구시가 지난달 만들었다. [홍권삼 기자] 15일 오후 대구시 중구 덕산동 삼성생명빌딩 옆 중앙로. 폭 30m 도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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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 엄마손 잡고 안전하게 길 건너요!"… 세이프키즈, 전국 엄마손 캠페인 시작
사단법인 세이프키즈코리아와 경찰청은 쌍용자동차와 함께 10일 서울 제동초등학교에서 2015년 ‘엄마손 캠페인’을 펼친다. ‘엄마손 캠페인’은 운전자들의 눈에 잘 띄지 않아 발생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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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 튀는 품질 경쟁…달아오른 동탄2신도시 분양전
[최현주기자] 수도권 남부권에 오랜만에 분양 큰 장이 열린다. 다음달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의 분양 시동이 걸린다. 시범단지를 중심으로 6개 단지 5500여 가구가 한꺼번에 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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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도인들
지난 토요일 늦은 점심으로 뭘 먹을까 하고 나는 길에서 잠시 머뭇거렸다. 그때 여자 한 분이 내게 다가오더니 말을 건다. “강남 교보문고에 가려는데 어떻게 가야 합니까?” 나는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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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이 문제] 천안 용곡동 세광·신도브래뉴 주민 교통불편
천안시 동남구 청당동 풍세건널목이 지난해 청수지하도 개통에 따라 폐쇄되면서 용곡동 세광·신도브래뉴 아파트 입주민들이 가까운 거리를 돌아가야 하는 등 불편을 겪고 있다. [조영회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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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정착 도우미가 본 한국 초보 이민자
10일 LA에 첫 발걸음을 내디딘 김영실씨는 건널목을 건너기 전 버튼을 눌러야 하는 사실을 몰랐다. 하지만 LA정착 도우미로 활동중인 권혁진(오른쪽)씨의 도움으로 미국 생활에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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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공무원 보너스 '너무 합니다'
LA시 공무원 보너스가 지난 10년 동안 400% 인상된 것으로 밝혀졌다. 데일리뉴스는 시 공무원 보너스를 분석한 스페셜 리포트를 최근 보도했다. 시 재정관(CAO)과 회계감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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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 넘으면 화내고 밑돌면 웃고 … 학교 앞 교통안전 지킴이
서울 마포구와 중소업체가 공동 개발한 주행속도 전광판. 학교 앞 정규 시속 30㎞를 지킬 때와 지키지 않았을 때의 웃는 반응, 찡그린 반응을 시각적으로 드러내 운전자들의 속도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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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리의 서울 트위터] 담배 연기 피하려다 ‘건널목 댄스녀’ 될 뻔했죠
저, 오늘도 맞았습니다. 점심시간 일입니다. 건널목에서 신호를 기다리고 있었지요. 가을볕이 참 좋았습니다. 숨을 한껏 들이마시려는데 앞에 선 사람이 톡톡 담뱃재를 털어냈습니다. 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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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7월 8일 미군이 치른 천안전투
6·25 개전 초기 미군은 천안에서 참패를 당했다. 1950년 7월 8일의 일이었다. 미군은 오산전투에 이어 천안전투에서 치욕적인 패배를 겪으면서 얕잡아 봤던 북한군 전력에 놀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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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들 꺼리는 ‘사고 부르는 도로’
한 택배차량(右)이 천안 두정동 양돈농협사거리(현대차사거리) 부근 쌍용대로에 무단 진입하기 위해 진행 차량을 살피며 이면도로에 정차해 있다. 이면도로에서 간선도로 진입하기가 쉽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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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 도로” VS “죽은 도로”
◆공무원들 “최상의 도로다”=쌍용대로 두정동~성정동 1.5㎞ 구간 양쪽에 설치된 이면도로. 공무원들은 전국에서 유일한 구조의 도로로 ‘최상의 도로’ ‘모범사례’라고 꼽는다.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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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인터뷰] 취임 1년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둘러싸고 요즘 말이 많다. 예술인 출신 장관인 데다, 이명박 대통령과의 관계가 화제가 되고, 거침없는 언행도 자주 구설에 오른다. 최근엔 한나라당의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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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손금 보듯이 살핀다”
도시 곳곳을 한눈에 살필 수 있는 KTX 천안아산역의 시민안전 통합관제센터. 446대 CCTV가 바통 넘겨 받듯이 연이어 중계해 도주 차량도 손쉽게 추적한다. 조영회 기자#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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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들, 두 바퀴로 지킵니다
창원은 자전거 도시로 거듭날 준비를 이미 완료한 도시다. 특히 시민들이 앞장서 자전거 문화를 일구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중 ‘두 바퀴 살피미’는 자전거로 아이들의 통학을 책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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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CoverStory] 씩씩한 영미씨, 2007년은 따뜻했네
이집트엔 앞을 못 보는 사진가 나지흐 게르헤스가 있습니다. 눈으로 봐야만 찍을 수 있는 사진. 하지만 그는 아내의 눈을 빌리고 마음의 문을 열어 사진을 찍는다고 합니다. 세상은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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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쿨존 확대 … 1822억 들여 1024곳 정비
광주광역시 서구 서초등학교 앞에는 2005년까지만 해도 도로와 인도가 구분돼 있지 않았다. 때문에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에는 어린이와 차량이 뒤엉키면서 매월 한두 건의 크고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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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나눔경영] 초등학교 교통지킴이 1만 명 봉사
강원도 양양군 지경마을의 추수를 돕고 있는 대교 직원들. 대교는 12년 전 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했다. 대교는 2001년 '전국경제인연합회 1% 클럽'에 가입했다. 매년 경상이익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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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 '은륜 전용도로' 89km '자전거 천국'
15일 오후 7시쯤 송파구 석촌호수길. 해질 무렵이 되자 자전거를 탄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가벼운 차림을 한 구민들은 석촌호수 가로수 밑으로 미끄러지듯 자전거를 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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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2. 안과 바깥
대전까지 가는 동안에 검표를 한다는데 어디 쯤에서 할지를 사람들에게 물었다. 아마도 천안을 지나면 앞 뒤 칸에서 시작하는데 조치원 어름에서 끝날 거라고 했다. 워낙 통로에 사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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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아름다운 이미지마케팅, 기업 봉사활동
"선생님, 무엇을 만들까요?" "밖엔 눈이 올 것 같은 추운 날씨예요. 이 공을 가지고 눈사람이든 비행기든 여러분들이 만들고 싶은 것을 만들어요. 색칠까지 다 하세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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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나이키 外
◇ 나이키(http://www.nike.co.kr)는 최근 18~28세 사이의 젊은층을 겨냥한 신개념 어패럴 매장 'F2'의 첫 매장을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쇼핑몰에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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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뉴스] 나이키 外
◇ 나이키(http://www.nike.co.kr)는 최근 18~28세 사이의 젊은층을 겨냥한 신개념 어패럴 매장 'F2'의 첫 매장을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 쇼핑몰에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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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불법 벽보로 거리 지저분…게시판 늘리고 강한 규제를
'거리의 벽보' 라는 학교 과제가 있어 이와 관련된 사진을 찍으러 압구정동.대학로.강남역 등지를 최근 돌아다녔다. 이 작업을 하면서 우리 거리환경에 문제가 너무 많다는 느낌이 들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