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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민 특파원 서희·제마부대를 가다] "한국軍 최고" 환자들 장사진
"한국군만큼만 해달라." 이라크 남부에 가면 자주 듣는 말이다. 특히 한국의 서희(공병).제마(의료)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나시리야 주민들은 한국군을 어느덧 '우리편'으로 간주할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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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원봉사 대축제 개막…150만명 보람의 땀방울
중앙일보.SBS.한국자원봉사협의회가 공동주최하는 제10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주행사일 10월 6~12일)가 오늘부터 전국 일원에서 성대히 펼쳐진다. 이번 대축제에는 예년과 같이 전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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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집게 강사의 조언] 공부 기술로 승부!
옛 선비들은 반딧불이(개똥벌레)나 하얀 눈이 비추는 희미한 달빛으로 칠흙 같은 밤에도 책을 읽었다고 한다. 이름하여 형설지공(螢雪之功). week&팀은 반딧불이가 가장 많이 서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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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수련관 겉돈다
"청소년 수련관이 있다는 건 알지만 제 또래 친구들이 이용하는 경우는 거의 없어요. 주로 어머니들이 에어로빅 강습 받으러 다니시던데요. " 동작구 신대방동 보라매 공원. 친구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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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힘-유권자운동 2차질의] 권철현 의원
"우리지역 국회의원 바로 알기" 부산 사상구 권철현 의원님께 묻습니다! 2003. 7. 14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힘 정치개혁위원회 의원님 안녕하십니까? "생활정치네트워크 국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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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구직 '하늘의 별따기'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그야말로 하늘의 별따기예요." 지난 21일 전남대 학생회관 앞에서 만난 崔모(23)씨는 답답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한달 전부터 아르바이트를 구하다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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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갑씨 "인권위의 금연건물 지정 거부는 잘못된 것"
[Joins Only]'금연운동 선봉대장'으로 이름난 박재갑(朴在甲.55) 국립암센터원장이 "국가인권위원회가 최근 자신들이 입주한 건물을 금연빌딩으로 지정하려는데 대해 거부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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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란 쓰레기 메일 청소년등에 무차별 공세
"선생님, H양 동영상 보셨어요? 메일로 보내드릴까요." 중학교 교사인 朴모(27.여)씨는 요즘 학생들로부터 이런 말을 자주 듣는다. 처음엔 당황하기도 했지만 민감하게 반응하면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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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박호군 과학기술부 장관
"과학기술자들은 연구자로 들어오면 그만 둘 때까지 연구자이기를 고집합니다. 또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지요. 그러나 과학기술계는 연구하는 사람 뿐 아니라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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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 같은 불량학생이 오는 곳" 하자센터 이렇게 만들어졌다
하자센터(서울시립 청소년 직업 체험 센터)는 어떤 곳일까? 처음 연세대 조한혜정(사회학과) 교수에게서 대안 교육의 모델을 만들겠다는 설명을 들은 연세대 김병수 총장은 "불량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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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학대도 대물림… 매맞고 자란 아이 어른되면 폭력적
지난해 한해 아동학대 예방센터에 접수된 신고중 명백한 학대를 받은 아이는 2천1백5명. 방임이 32%, 신체적 학대 23%, 중복 학대(신체적 학대+정서적 학대 등)30%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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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맞고 자란 아이 어른되면 폭력적 아동 학대도 代물림
지난해 한해 아동학대 예방센터에 접수된 신고중 명백한 학대를 받은 아이는 2천1백5명. 방임이 32%, 신체적 학대 23%, 중복 학대(신체적 학대+정서적 학대 등)30% 등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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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지자체·학교·기업들 동참 물결
해마다 1백만명 이상이 참가하는 중앙일보 주최의 제9회 전국자원봉사대축제가 수해복구 봉사를 포함, 오는 10월 20일까지 계속된다. 엄청난 태풍 피해를 본 수재지역 주민들을 돕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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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선진국'으로 가는 길전문가 좌담]"과학기술 전략 주도할 기구 만들자"
뛰어난 업적을 남긴 과학기술자에게 연금을 주려던 과학기술부의 계획이 최근 무산됐다. 경제 부처가 난색을 표했기 때문이다. 과학기술이 경제와 사회를 주도하는 시대가 됐고, 정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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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머니·아저씨 중학생 "ABC" 쩌렁쩌렁
여섯평 남짓한 교실. 늦깎이 중학생 40여명이 책상 앞에 앉았다. 왕복 3시간 등교길도 마다않는 이들. 한국전쟁 때문에, 가정형편 때문에 포기했던 공부를 뒤늦게 시작했다. 배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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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들의 페미니즘 모임…이 세상 모든 차별은 가라
22일 오후 5시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하자센터 서울시립 청소년 직업 체험센터(http://www.haja.net)에 가면 조금은 특별한 소녀들을 만날 수 있다. 바로 '소녀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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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신도시 지하보도 청소년 탈선장소 전락
한국토지공사가 1992년 90억여원을 들여 안양시 평촌신도시에 설치한 지하보도 9곳이 주민들이 이용을 기피하는 바람에 무용지물로 전락했다. 이로 인해 이들 지하보도는 밤낮 없이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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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호프집 참사 2년] 잊혀져 가는 '청소년보호대책'
다시 기억하기도 끔찍한 인천시 중구 인현동 호프집 화재 참사가 30일로 2년을 맞았다. 당시 사고로 청소년 57명이 숨지고 86명이 중화상을 입었지만 지금까지도 많은 부상자나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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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활용교육 확대' 세미나 열려
'신문활용교육(NIE)의 확대와 심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세미나가 한국신문협회 주최로 지난 10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세미나엔 최학래 신문협회장 등 1백여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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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 기업연수 기회 대폭 확충
고교 또는 대학 재학생들이 현장에서 직무능력을 키울 수 있는 기업연수 제도가 앞으로 크게 활성화된다. 노동부는 17일 노동연구원에서 공청회를 갖고 이같은 내용의 `중기(2001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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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궁 청소년 문화학교등 '체험숙제' 해결 도움
어느덧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면서 방학의 끝이 보인다. 아이들도 이제는 방학 숙제를 마무리 해야 할 시기. 요즘 방학 숙제는 일기와 독후감 쓰기를 제외하면 학교별로 조금씩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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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프리랜서 아나운서들 연기자 변신
임성민, 유정현, 백지연 등 현재 프리랜서로 뛰고있는 전직 인기 아나운서들이 연기자로 변신한다. SBS는 8월말 또는 9월초 「메디컬센터」후속으로 매주 일요일 오후 9시50분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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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여름방학캠프 어떤게 있나]
'놀다 보니 교과서를 읽었어요' 방학캠프는 건강한 여가 생활을 하면서 교과서에서 배운 것을 직접 찾아다니며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교 교육의 연장이다. 공부 때문에 할 수 없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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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 통신] 열린 주민공간 '일산 사회복지관'
일산신도시 흰돌마을 4단지 내 아홉평짜리 영구 임대아파트에 혼자 사는 金모(67)할아버지는 매일 오전 11시30분이면 집에서 1백여m 떨어진 종합사회복지관 식당으로 향한다. 철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