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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배식에 라벨까지…" 학교 갑질에 우는 우유 대리점들
한 학교의 우유급식 모습. 기사 내용과는 무관함. [연합뉴스] "학교에선 '학생들이 우유 상자를 들고 오기 귀찮아한다'며 업체에 직접 반에 갖다 놓으라고 요구하죠." 전북 전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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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 유통단계 줄여 농가소득 쑥
충남 청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직원들이 표고버섯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김성태 프리랜서] 충남 청양군 대치면에서 올해로 35년째 표고버섯을 재배하고 있는 유선면(61)씨의 소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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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구조 바꾸니 농가 소득이 절로 상승.. 충남발 농업 혁신
충남 청양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 직원들이 표고버섯 선별작업을 하고 있다. 청양지역 표고버섯 재배농민들은 공동선별출하 조직을 만들어 농산물을 공동 판매하고 있다. 생산한 농산물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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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지나갔는데도 수상한 계란값
한풀 꺾였던 계란값이 다시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 일부 수퍼마켓에선 한 판에 1만 원대에 팔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계란 대란’이 절정이었던 연초와 비슷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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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금슬금 다시 오르는 계란값…또 한 판에 1만원
한풀 꺾였던 계란값이 다시 슬금슬금 오르고 있다. 일부 수퍼마켓에선 한 판에 1만 원대에 팔린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한 ‘계란 대란’이 절정이었던 연초와 비슷한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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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산 수입 중단 계란값 다시 들썩
잠잠하던 계란값이 또 들썩이고 있다. 2월 말 한 판(30개·대란)에 6550원까지 내렸던 계란값이 다시 1만원 가까이 치솟았다. 6일 현재 이마트에브리데이·GS수퍼마켓·롯데슈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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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판에 만원? 다시 들썩이는 계란값
벌써 5개월째인데 아직도 끝나지 않았다. 타격으로 인한 ‘계란대란’ 말이다. 잠잠하던 계란값이 또 들썩이고 있다. 2월 말 한 판(30알, 대란)에 6550원까지 내렸던 계란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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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글로컬] 안전한 학교급식은 어른들의 공동책임
위성욱내셔널부 기자학교급식을 둘러싼 비리가 악취를 풍기고 있다. 지난해 9월 중순 경남 통영의 한 초등학교. 학생 540여 명에게 ‘농약 범벅 시금치’를 먹인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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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약 범벅 시금치, 출처불명 쇠고기'...학교급식 질 낮은 식자재 납품 여전
지난해 9월 중순 경남 통영시의 한 초등학교. 점심시간에 540여 명의 학생은 학교 급식소에서 만든 시금치무침 등으로 밥을 먹었다. 이 시금치는 겉포장지에 ‘나주산 친환경농산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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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이들 학교 급식 갖고 장난 친 어른들, 경남도 2306건 비리 적발
지난해 말 경남도 감사관실이 창원·김해·진주·함안 등 4개 지역 9개 학교에 납품된 쇠고기의 DNA 검사를 한 결과 ‘개체식별번호’가 맞지 않은 '양심불량 학교'가 7곳이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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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광호 농업상] 플라스틱 용기 활용 표고 대량재배 기술 개발
━ 미래농업인상 조해석 청운표고 대표 조해석 대표(왼쪽)와 부인 서강화 씨. 표고버섯 대량생산 방식 개발로 국내 표고버섯 시장에 안정적 공급이 가능하게 됐다. [사진 한광호기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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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둔갑' 20억대 일반마늘…유통업자 영장
광주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3일 일반 마늘을 친환경 마늘로 둔갑시켜 납품한 혐의(친환경농업육성 및 유기식품관리지원에 관한 법률 위반)로 농산물 유통업자 A씨(48)에 대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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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실급식 논란 대전봉산초 … 과거에도 불량급식
부실급식 논란을 빚었던 대전봉산초등학교에서 이전에도 부실급식이 발생했던 것으로 드러났다.봉산초 학교급식 진상조사위원회는 25일 대전시교육청에서 활동결과를 발표하고 “이번 사태가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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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유령 급식업체 150여 곳 활개, 교묘해지는 급식비리
부산·경남에서 학교 급식비리가 끊이지 않고 있다. 위장업체를 설립해 입찰에 참가하는 건 예사로운 일이 됐다. 다양한 범죄수법은 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한 원인으로 분석된다.부산북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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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대표 연설서 '경제,경제,경제' 외친 문재인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가 9일 오전 국회서 교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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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가 돕고, 아픈 어린이 후원하고 … 기업 가치도 쑥쑥
정갑철 전 화천군수(맨 오른쪽)가 오뚜기가 준비한 1000인의 스파게티 만들기 행사장에서 화천을 찾은 외국인에게 스파게티를 먹여주고 있다. [사진 오뚜기] 기존에 기업들의 사회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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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공유가치 창출이 기업 가치 올리는 길
기존에 기업들의 사회공헌 활동은 기업의 경영활동과는 별개로 여겨졌다. 하지만 경영활동 속에서 사회적 공유가치를 만들어 내는 CSV(Creating Shared Value) 경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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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보리쌀 냉식혜, 그저 그런 식혜는 잊어주세요
㈜새암푸드먼트의 안병학 생산본부장(왼쪽)은 “찰보리쌀 냉식혜는 엿기름을 우려낸 물과 찰보리쌀 밥을 사용해 전통 방식으로 만든다”고 말했다. 프리랜서 오종찬 엿기름 가루를 우려낸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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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하고 색깔 고운 '장수 사과' 독성검사서 잔류 농약 안나와
빨갛게 익은 장수 신농사과. 낮과 밤 기온차가 큰 곳에서 재배해 당도가 높다. [사진 신농영농조합법인 달콤하고 색깔 고운 '장수 사과' 독성검사서 잔류 농약 안나와 '장수 신농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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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재점화한 무상급식 … 현장 살펴보니
23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최정동 기자 무상급식이 복지 논쟁의 중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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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된 예산 탓 교육청·지자체·업자 갈등 심화 … 사회적 재합의 시급
23일 경기도 구리시 인창중학교 3학년 교실에서 배식을 하고 있다. 구리시는 올해부터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무상급식을 시행 중이다. 최정동 기자 관련기사 여 “자치단체 판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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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정부 불량식품 단속 방안, 제대로 실현되려면...
▲ 김태민 변호사 [중앙일보 헬스미디어 객원 칼럼니스트·김태민 변호사]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은 불량식품을 ‘4대악’으로 규정하고 척결의지를 강조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식품의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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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가서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 공급 … 농업 활성화에도 한몫
이은덕 대표가 운영하는 아침이슬농가(아산 영인면 소재)의 작업장 모습. 이곳에서 생산되는 새송이 버섯이 올해부터 관내 학생들의 급식 식자재로 공급될 예정이다. 조영회 기자 아산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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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미 대신 IT 장비... 공장에서 쑥쑥 자라는 농산물들
경기도 고양시의 식물공장 베지테크에서 직원이 채소를 살펴보고 있다.이 회사는 수경재배에 필수적인 첨단 센서와 안전 시설에 집중 투자하는 대신, 일반 자재류는 값싼 제품을 써 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