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통령 부인 엉덩이 품평했다가 된서리
짐 센선브레너 미 공화당 연방하원의원(왼쪽)과 미셸 오바마 대통령 부인 [사진=중앙포토] 짐 센선브레너(Jim Sensenbrenner) 미국 공화당 연방 하원의원이 버락 오바마
-
“그땐 명령 때문에 싸웠지만 내 젊음은 충분히 보상받은 셈”
1950년 12월 함경남도 장진호 인근에서 중공군과 격전을 치른 미군 해병대 장병들이 눈길에서 쉬고 있다. 해병 5연대 소속 통신병이던 윌리엄 우드(아래 사진)도 장진호 전투에
-
“우린 정말 대마 아닙니다” 월가는 지금 겸손 전쟁 중
“알고 보면 우린 정말 보잘것없는 존재입니다.” 종교인의 신앙고백이 아니다. 미국 월가를 주름잡고 있는 헤지펀드·보험사·뮤추얼펀드가 벌이고 있는 ‘겸손 경쟁’이다. 내년 중반께
-
[J 스페셜 - 목요문화산책] 대학생 햄릿의 번민, 400년이 지난 지금도
묘지에 있는 햄릿과 호레이쇼(1839), 외젠 들라크루아(1798~1863) 작, 캔버스에 유채, 66x81㎝, 루브르 박물관, 파리. 덴마크의 왕자 햄릿은 대학생이었다. 윌리엄
-
귀신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영국인들의 25%가 귀신을 본 적이 있다고 밝혀 과거에 비해 귀신을 보았다는 사람들이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저명한 심리학자이며 심령 현상 전문가인 하트포드셔대학 리차
-
왓슨의 평생 동지, 루게릭 병 걸리고도 백 메고 필드로
브루스 에드워즈(아래)가 톨레도에서 열린 2003 시니어 오픈 경기 대회 도중 톰 왓슨 앞에 앉아 그린의 경사를 확인하고 있다. 에드워즈는 캐디이기 이전에 동지로서 신뢰를 받았다
-
피아니스트 백혜선씨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로 초빙
대구 출신의 세계적 피아니스트 백혜선(44·사진)씨가 이번 학기부터 대구가톨릭대 석좌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쓴다. 대구가톨릭대는 1일 “세계적 지명도를 지닌 백혜선씨를 음악대학 피
-
사진과 함께하는 김명호의 중국 근현대 중국 근대화 앞장선 120명의 官費 유학생
▲1872년 8월 상하이를 출발하기 직전 소년 유학생들의 모습. 김명호 제공 1870년 청나라 조정은 미국에 파견할 소년 관비 유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유학총부(留學總部)’를 창
-
130조원 일본 변액연금 시장 ‘원금+ α’원하는 여성 고객 북적
이달 18일 일본 도쿄 지요다(千代田)구에 있는 일본 2위 은행인 미즈호은행 본점. 정문을 들어서자 그날의 금리 시세를 알리는 대형 전광판이 한눈에 들어왔다. 1년짜리 정기예금 금
-
중국 근대화 앞장선 120명의 官費 유학생
1872년 8월 상하이를 출발하기 직전 소년 유학생들의 모습. 김명호 제공 1870년 청나라 조정은 미국에 파견할 소년 관비 유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유학총부(留學總部)’를 창설
-
‘정석 투자가’ 버핏 법정 증언대 선다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사진) 버크셔 해서웨이 회장이 처음으로 법정에 선다. 미 뉴욕 타임스(NYT)는 4일(현지시간)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의 재보험 계열사인 제너럴
-
템플린 총장 “입양아 모두 모이면 유엔 총회장 같죠 ”
로버트 템플린(60·사진) 미국 노던 버지니아 커뮤니티 대학(NVCC·2년제 공립대학) 총장은 '자식 부자'다. 그에겐 14명의 자녀가 있다. 그 중 11명은 미국과 한국, 브라질
-
"웃어보렴” 로봇이 자폐아 도우미
자폐아에게 얼굴 표정과 손짓을 가르치고 있는 로봇. 아래 사진은 로봇이 짓는 표정 중 하나.자폐아들은 스스로 얼굴 표정을 잘 못 짓기도 하지만 남의 얼굴 표정을 잘 이해하지 못하는
-
6인의 커리어 성공담
주변의 신뢰를 얻어라김효준 BMW코리아 사장“일 호기심이 많고 주변의 신뢰를 얻는 게 몸값을 높이는 최선의 방법이다.”BMW코리아 김효준(50·사진 왼쪽) 사장의 지론이다. 김
-
실종된 15세 소녀, 1년 만에 이웃 쪽방서 발견
1년 가까이 실종됐던 15세 소녀가 부모의 사업상 친분 관계에 있던 이웃집 쪽방에서 발견됐다. 미국 방송 CNN 인터넷판은 7일(한국시간) 코네티컷주 웨스트하트포드 블룸필드 경찰이
-
옥스퍼드대 연구 실적 따라 보조금 차별 논란
영국의 명문 옥스퍼드 대학교가 돈 문제로 내분에 빠졌다. 23개 소속 단과대학에 정부보조금을 나눠주는 방식을 바꾸는 재정 개혁안을 놓고 찬반 대립이 첨예화하고 있다. 옥스퍼드는 1
-
승진도 스트레스? 리더는 자제력이 있어야죠
제 고민이 두 분에게는 하찮게 들리겠지만, 저는 머릿속이 혼란스러울 정도로 심각한 일입니다.저는 최근 회사에서 프로젝트를성공적으로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덕에 세 계단을
-
승진도 스트레스? 리더는 자제력이 있어야죠
"제 고민이 두 분에게는 하찮게 들리겠지만, 저는 머릿속이 혼란스러울 정도로 심각한 일입니다.저는 최근 회사에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잘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그 덕에 세 계
-
신문·피자 배달…골프 레슨…페트로빅 "17년 기다렸다"
2일(한국시간) 끝난 PGA 투어와 LPGA 투어 대회에서 모두 생애 첫 우승자가 나왔다. 특히 PGA 투어 취리히 클래식(루이지애나 TPC) 챔피언이 된 팀 페트로빅(39.미국
-
뉴욕검찰 vs AIG패밀리 … 물고물린 '보험게이트'
뉴욕주 검찰이 미국 보험업계에 사정의 칼날을 들이대면서 '보험 왕국' 그린버그 가문이 위기를 맞고 있다. 엘리엇 스피처 뉴욕주 검찰총장은 이달 중순 보험 가입을 알선하는 과정에서
-
미켈슨 화려한 부활 샷…밥호프 골프 연장전 우승
"환상적인 승부였다. 다음주에도 또 한번 이런 승리를 만끽하고 싶다." 한때 타이거 우즈(미국)에 맞설 '대항마'였지만 최근 하향세였던 필 미켈슨(34.미국)이 18개월 만에 우승
-
타이거 우즈 '올해의 선수상' 수상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올해의 선수상'을 5년 연속 수상했다. PGA투어 톰 핀첨 커미셔너는 PGA투어 선수들의 투표로 뽑는 2003년
-
최경주 "춥기 전에 우승 한번 더"
최경주(33.슈페리어.사진)가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크라이슬러 클래식 첫날 경기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최경주는 17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보로의 포리스트
-
美 병원에 보조의사 '닥터 로봇' 등장
'환자들은 주치의가 없을 때 상호작용이 가능한 로봇을 통해 주치의와 대화하는 것을 좋아할까 아니면 다른 의사에게 진찰받는 것을 더 선호할까'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에서 키가 1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