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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올해 확 늘어난 현수막, 쓰레기 대신 가방·파우치로 만들어요
현수막은 특정 주장을 알리는 선전문, 어떤 요구나 주장을 간결한 형식으로 표현한 구호문 등을 적어서 길거리·건물 등에 걸어 놓은 천입니다. 사람들이 자유롭게 통행하는 공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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짓는데 5억 뜯는데 1.8억…세금 펑펑 울산 '황당 체육관' 정체
울산 북구청이 지은 동대산 자락의 체육관. 매곡 배드민턴장이라는 간판이 보인다. 김윤호 기자 24일 오전 찾은 울산시 북구 동대산. 산 입구에서 걸어서 10여분 비포장길을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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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2만t, 영암 1만t…아직도 전국 27만t ‘쓰레기산’
지난달 17일 충북 진천군 문백면 사양리 우경마을. 민가에서 1㎞ 떨어진 산속 공터에 들어서자 7m 높이의 거대한 쓰레기 더미가 보였다. 폐허가 된 폐기물 처리업체의 사업장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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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기후위기로 아픈 지구에 내 미래 없다…우리가 살아갈 지구 우리가 지키자"
왼쪽부터 백서정 학생모델, 장희우·박윤정·김가영 학생기자. “우리는 멸종위기종입니다!” 인간들을 향해 호소하는 절규가 울려 퍼집니다. 이 소리의 주인공은 누구일까요. 빙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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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피사의사탑’ 주위 건물도 기우뚱…허술한 건축기준 탓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D 오피스텔이 45cm 기울어져 있는 것이 육안으로도 확인된다. 이은지 기자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있는 9층짜리 D오피스텔 건물이 45cm가량 기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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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땅의 반란 싱크홀, 난개발이 부른 인재
이수곤서울시립대 교수토목공학 최근 서울에서 싱크홀이 잇따라 발생해 국민이 불안해하고 있다. 특히 지난 5일 서울 송파구 석촌지하차로의 아스팔트 일부는 깊이 5m로 무너지자마자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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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추적] 산업폐기물 매립장 포화 … 이대로 가면 대란
공장에서 배출되는 산업폐기물의 처리 문제가 골칫거리로 등장하고 있다. 하루 2만5000t의 폐기물이 매립장에 차오르고 있지만 주민과 지방자치단체의 반대로 새 매립장은 확보하기 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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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도해운 '드롭탑', 최고의 커피 맛, R&D 센터가 항상 관리하는 덕이죠
드롭탑은 브랜드 론칭부터 글로벌 스타인 전지현을 전속모델로 기용하며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그 결과 최근 100호점을 돌파했다. 다도해운(www.dadoship.com)의 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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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지 불법 조성 … "산이 없어졌어요"
불법으로 훼손된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산94 일대 야산. 원래 모습을 되찾기 힘들 정도로 망가져 있다. [경찰청 제공] 경기도 양평군 일대 한강 상수원 보호구역에서 불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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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 파동 다시 오나
"먼바다 밑에서 퍼 올린 모래는 비싸고 입자도 가늘어 쓰지 않고 옹진 앞바다에서 파낸 모래 재고분에 부순 모래(석재를 부수어 만든 모래)를 섞어 사용하고 있다." 인천의 신공항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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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천만 공룡 수도권] 악취…교통지옥…유흥업 한창
인천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김승신(金承信.42)씨의 하루는 짜증의 연속이다. 아침 출근길은 차량과 공단에서 쉴새없이 내뿜어대는 매연과 악취 때문에 숨이 막힌다. 희뿌연 매연이 하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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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안매립 추진 물의
무분별한 해안매립으로 경관이 훼손되고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지적(본지 96년 7월11일자 22,23면)에도 불구하고 제주시가 또 해안매립을 추진하고 있어 물의를 빚고 있다.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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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공유수면매립 최대한 억제 환경파괴 우려 4곳 不許
제주도는 무분별한 해안매립으로 경관이 훼손되고 자연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본지 7월11일자 22,23면 보도)는 지적에 따라 앞으로 공유수면 매립을 최대한 억제키로 했다. 특히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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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금 파문-조성방법
건설업계가 비자금의 「황금어장」으로 알려진 것은 무엇보다도 단위 프로젝트당 예산규모가 크기 때문이다.통상 1천억원대가 넘는 주요기반시설 프로젝트의 경우 수십억원 정도 뚝 잘라 내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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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南江
벼랑바위 위에 장엄하게 솟아 있는 영남제일의 누각 촉석루(矗石樓)-. 그 아래로 흐르는 남강은 왜장(倭將)을 껴안고 몸을 던진 의기(義妓)논개(論介)의 충절이 살아 숨쉬는 강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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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중학 교장으로 변신 前서울시장 김현옥
金玄玉서울특별시장이 부임한 66년4월4일 시장의 호출을 받은건설국관계자들이 집무실로 달려갔다. 『광복절까지 광화문 네거리에 지하보도를 뚫어 서울의 중심지인광화문 일대 교통난을 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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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생산현장 위생사각지대
「초정약수」로 이름난 충북청원군북일면초정리.평일에도 수백명의관광객들이 북적거려 음식점.약수 목욕탕.가게등에서 생활하수등을마구 쏟아내고 있지만 4개 유명 생수업체의 취수정 2백여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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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공장 짓는데 2년 허송
철강업체인 A社는 충남에 78만여평의 철강단지를 조성하기 위한 매립사업을 하고 있다. 지난해 4월 토석채취장으로 사용중인 단지내 산림보전지역 6만3천여평,경지지역 6만6천여평등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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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동네에 혐오시설 6곳"웬 말"|경기 동두천시 소요동 주민들 대책호소|분뇨·쓰레기처리장 등 밀집
『분뇨·하수종말처리장, 쓰레기매립 장, 독극물저장·판매소, 공해배출업소 등 화장터를 제외한 혐오시설이 전부 몰려있습니다.』 『게다가 시청 측은 최근마을입구에 LPG충전 소 설립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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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신도시 확대않는다/인구 집중방지/공공기관 지방이전 적극추진
◎건설부,올 업무계획 보고 정부는 수도권 집중현상 해소를 위해 입지가 제한되는 인구유발시설의 범위를 대폭 확대하고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또 그린벨트지역에 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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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 용기크각 최대 쟁점|보사부 시판 규격·시설시안
말도 많고 우여곡절이 심했던 생수시판을 앞두고 보사부가 광천음료수의 기준과 규격·시설기준 시안을 내놓았다. 30일 서울서초동 대한약사회관 회의실에서 주제발표형식으로 발표된 보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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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문상가 23년만에 점용료부과|상인 232명 집단소송
지난 67년 서울청계천7가 주변 하천부지를 매립해 상가를 짓고 영업을 해온 (주)동대문상가주택(대표이사 구영학) 상인들이 서울시가 23년 만에 이 부지에 국유지점유사용료를 부과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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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여 기업체「1사1산1천」운동|5일은 세계 환경의 날…캠페인 등 다채
5일은 제19회 세계환경의 날. 「환경을 생각하자」는 슬로건을 내걸고 환경주간 (3∼9일) 행사가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다. 세미나·심포지엄만 5건이 열리며 정부·기업·민간단체 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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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자제로 뛰는 사람들:7)
◎황색바람 예상 평민공천 경쟁 치열/직능·지역안배 원칙에 민련청등 반발/민자,지역 균형발전 외치며 “심기일전” 지방의회의원 선거에서도 황색바람이 불 것인가. 52명의 도의원과 2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