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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만에 바뀐 워싱턴 분위기…젤렌스키 "지원 없으면 진다"
21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을 찾은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 부부를 조 바이든 대통령(오른쪽)과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맞이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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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 추가지원? 그만하면 됐어"…美공화의원들, 백악관에 서한
미 공화당 소속의 J.D.밴스 상원의원(오하이오주). EPA=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소속 의원들이 백악관에 우크라이나 추가 지원을 반대한다는 취지의 서한을 보냈다. "그간 막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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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바이든 '탄핵 조사' 첫 청문회…美공화당, '스모킹 건' 내놓을까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하원의장(오른쪽). AP=연합뉴스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들이 다음 주 가족의 사업 거래와 관련한 조 바이든 대통령 탄핵조사와 관련한 첫 청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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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바지에 민소매 원피스도 오케이"…美 상원, 의원 복장 규정 완화
후디 입은 존 페터만 연방 상원의원. EPA=연합뉴스 남성 의원은 넥타이를 착용한 정장 차림을 해야하고, 여성 의원에겐 소매없는 의상과 오픈토 구두를 금지하는 등 복장 규정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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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수는 국제범죄" 野 국제 여론전…美 지역의원은 기념사진 사양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 중단을 촉구하기 위해 국제 여론전에 뛰어든 야당 의원들이 15일(현지시간) 미 연방 정부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연방 상원의원이 아닌 뉴저지주(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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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내주 美의회 방문…유엔 총회 참석 후 바이든 만난다
지난해 12월 21일(현지시간)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뒷줄 왼쪽)과 낸시 펠로시 미 하원의장(뒷줄 오른쪽)이 워싱턴 DC 하원 본회의장에서 열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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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카시 “대통령 탄핵 조사”…바이든, 재선 가도에 비상등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공화당)이 12일(현지시간) 의회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매카시 의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탄핵 조사를 시작하라고 하원 상임위원회에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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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원의장 ‘대통령 탄핵조사’ 지시…백악관 “최악의 극단정치”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의장이 12일(현지시간) 워싱턴 DC 국회의사당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매카시 의장은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식 탄핵 조사를 시작하도록 하원 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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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美 하원의장, 바이든 탄핵 조사 착수 지시…소추안 가결 가능성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오른쪽, 공화당). AP=연합뉴스 공화당 소속의 케빈 매카시 미 하원의장이 12일(현지시간) 하원에 조 바이든 대통령에 대한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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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정책 운전대 잡아달라” 클린턴, DJ에 파격 제안했다 ㉓ 유료 전용
“햇볕정책은 미국의 성공에서 배운 것입니다. 제2차 세계대전 이후 미국과 소련은 냉전체제를 유지했습니다. 결국 돌아온 것은 무기 경쟁뿐이었고, 공멸의 위기감이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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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리스냐"…바이든, 별장 체류 비판에 "갈 집 없다" 했다가 구설
레호보스 해변에 있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주말마다 델라웨어주 레호보스 해변에 있는 자신의 별장에서 체류하는 데 대한 비판이 나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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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만장자 친구 제트기 타고 호화여행…대법관 스캔들에 美 발칵
클래런스 토머스(사진) 미국 연방대법관이 지난 31일(현지시간) 연례 재정 공시에서 고액 자산가인 지인의 개인 제트기를 타고 여행을 지원받은 사실을 공개하면서 도덕성 논란이 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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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서 30초 '멍'…81세 美공화당 1인자, 또 건강이상설
30일(현지시간) 미치 매코널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는 캔터키주 커빙턴에서 기자회견 중 2026년에 다시 선거에 출마할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이때 약 30초가량 멍하니 앞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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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군용 드론에 중국산 금지"…美의회도 “中원격 제어 우려”
인도가 자체 개발한 경전투기 테자스가 올해 2월 인도 벵갈루루 옐라항카 공군기지의 에어쇼에서 비행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인도 정부가 안보상 문제를 들어 자국 군용 무인 항공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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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대선 결과 ‘뒤집기 시도’ 혐의…트럼프 3번째 기소
미국 공화당의 유력 대선주자인 도널드 트럼프(사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2020년 대선 결과를 뒤집으려 한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지난 3월 미 대통령 최초로 형사 기소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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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번엔 치명타?…"대선 지고 권력탈취 시도" 3번째 기소
지난 2021년 1월6일 선거 결과 무효를 주장하며 미국 워싱턴 내셔널몰에 모인 지지자들 앞에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주먹을 들어 보이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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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정부, 외계인 유해 보관" 前공군 소령, 청문회서 충격 발언
미국 의회에서 미 정부가 인간이 아닌 존재의 유해를 수십 년간 보관해왔다고 주장한 미 공군 소령 출신 데이비드 그러쉬. AP=연합뉴스 미국 정부가 외계인의 유해를 수십 년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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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전환 금지, 결혼·입양·양육도 안 돼" 푸틴, 법안 최종서명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지난 21일(현지시간) 정례 국가안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크렘린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성전환 수술을 불법으로 규정하는 법안에 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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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증거"…美의회서 바이든 차남 전라사진 꺼낸 의원
마조리 테일러 그린 공화당 하원의원이 지난 19일(현지시간) 미 의회 청문회에서 헌터 바이든으로 추정되는 전라 사진을 공개했다. AP=연합뉴스 미국 의회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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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세 美공정위원장, 빅테크에 또 졌다…한국에 던진 시사점 [팩플]
지난 13일 미국 워싱턴 캐피털홀에서 열린 미 의회 법사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선서하는 리나 칸 미 연방거래위원장. 로이터=연합뉴스 규제의 날이 무뎠나, 빅테크 방패가 두터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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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연소 총리' 꿈 꺾였다…43세 피타, 의원 직무 정지 결정
지난 5월 태국 총선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승리한 전진당(MFP)의 피타 림짜른랏 대표(43)가 태국 역사상 최연소 총리를 향한 꿈을 접게 됐다. 전진당을 비롯한 야권 8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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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이 부른 중립국 종말…軍강국 스웨덴 이어 이 나라도 흔들
냉전 시대부터 '군사적 비동맹' 노선을 지켜오던 스웨덴의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가입이 사실상 확정됐다. ‘유럽 중립국’의 상징인 스위스와 오스트리아도 독일이 주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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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 출신 ‘MZ 영웅’ 태국 총리 고배…의회 과반 확보 실패
피타 림짜른랏(43) 태국 전진당 대표가 13일 태국 의회에서 열리는 총리 선출 투표를 위해 의회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태국의 차기 총리 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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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3석 정당과 손잡은 167석 민주당…장외투쟁 늪에 빠지다
10일 일본에 건너간 야당 의원이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 관저 앞에서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항의 집회를 열었다. 민주당 김승남·박범계·양이원영·위성곤·유정주·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