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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제주 뉴스 브리핑] 9월 2일
*** 자치 행정 광주시 음식물쓰레기 공공처리시설이 들어설 곳이 광산구 본덕동 송대하수종말처리장 안으로 확정됐다. 광주시는 82억5천만원을 들여 하루 1백50t의 음식물쓰레기로 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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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베트 불교를 찾아서] 文革 탓에 고승과 젊은 승려 脈 끊겨
지난 26일 오후 티베트 수도 라싸의 복판에 있는 조캉 사원에는 수많은 불자의 참배가 이어졌다. 사찰 정문 앞에선 순례객 20여명이 온몸을 땅에 조아리는 오체투지(五體投地)를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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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사 구경오세요" 문화상품관 등 6개 전시관 무료 운영
정부 대전청사가 대전의 새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청사 건물 1층에는 현재 조달청이 세운 문화상품전시관 및 조달홍보관과 ▶산림홍보교육관(산림청)▶발명인의 전당(특허청)▶국가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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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봉'은 U대회 성공 밑거름
경북 예천의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일본어 통역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이찬희(77)할아버지. 안동에 사는 이씨는 매일 오전 7시에 버스를 타고 양궁장에 도착, 오전 8시부터 오후 8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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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에선] 무주의 여름밤 훤히 밝힌다
환경축제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제7회 '무주반딧불축제'가 22일 생태공원인 지남공원 등지에서 개막된다. 30일까지 9일간 열리는 이 축제는 전국 청정지역중의 하나인 무주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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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소리'에 러시아가 반했다
"우리가 말여, 이번에 페테르부르크에 왔는디, 이 줄로서 대한민국허고 페테르부르크허고 연결시켜 우정을 과시하자 이 말이여, 얼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의 네프스키 대로 변 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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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 기념비 日에 세웠다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비석(높이 5.16m, 무게 1.7t.사진)이 일본에 처음으로 세워졌다. 일본 후쿠오카(福岡)현에 있는 정행사(正行寺) 경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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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계 이황 기념비 日에 세웠다
퇴계 이황(1501~1570) 선생의 학덕을 기리는 비석(높이 5.16m, 무게 1.7t.사진)이 일본에 처음으로 세워졌다. 일본 후쿠오카(福岡)현에 있는 정행사(正行寺) 경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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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드러낸 200억 비자금] 현대 특혜 있었나
권노갑 전 민주당 고문이 현대에서 돈을 받은 정황이 검찰 수사 과정에서 드러나면서 현대가 그 대가로 어떤 혜택을 받았는지가 또 다른 관심의 초점이 되고 있다. 權전고문이 200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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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株 성수기에도 뚝
카지노 관광객이 많이 몰리는 여름철인데도 강원랜드 주가는 오히려 떨어지고 있다. 강원랜드 주가는 지난 6~8일 사흘간 하락폭이 8%를 넘었다. 전문가들은 몇가지 악재가 강원랜드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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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교양] '그리고-나는 베네치아로 갔다' 外
그리고-나는 베네치아로 갔다/글.사진 함정임, 중앙M&B, 9천원 인생의 사용/글.사진 함정임, 해냄, 1만원 소설가 함정임(39)씨가 동시에 여행 산문집 두 권을 펴냈다.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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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지방에선] 평창에 부는 펜션 열풍
강원도 평창군에 펜션 바람이 불고 있다. 경관이 좋은 산간 계곡은 물론이고 농경지 등 곳곳에 그림 같이 예쁜 집들이 우후죽순처럼 들어서고 있다. 평창군에 따르면 불과 2년여 동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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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항로 확충이 관광객 유치 '열쇠'
지난 6월 13일 부산~타이페이 직항노선이 개설된 이후 부산 관광업계에 큰 변화가 생겼다. 그동안 부산에서 거의 볼 수 없었던 대만인 관광객들이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직항노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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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내고장에선] 해수욕장, 무질서·바가지로 '얼룩'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전국 유명 휴양지마다 피서객들의 놀자판식 무질서와 '대목'을 노린 상인들의 바가지 상혼이 재연되고 있다. 특히 피서지에서의 이같은 무질서 행위는 피서 절정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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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길 이용 일본관광 붐
본격 피서철을 맞아 여객선을 이용한 일본 관광 붐이 일고있다. 요즘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은 일본 여행객들로 북적거린다. 당일 출발하는 승선권은 구하기 어려우며 대부분의 여객선이 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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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 산불 확산… EU에 'SOS'
프랑스에 산불 피해가 잇따르고 있다. 남부 바르 주에서만 지난 28일 하루 동안 12건이 발생했고 코르시카 섬 남부의 산불은 10여일째 잡히질 않고 있다. 수만ha의 삼림이 파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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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 향기에 젖은 낮… 가락에 취한 밤 '남도'
남도 여행은 바캉스라기보다는 답사에 가깝다. 빼어난 풍광, 곳곳에 자리잡은 문화유산,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목포.해남.진도.보성 등 남도의 곳곳은 제각기 독특한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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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공사중단 인부 1200명 "일당벌이 끊겨 생계 막막"
16일 오전 전북 군산시 옥도면 비응도리 새만금 방조제 2공구 공사 현장. 하루 전까지만 해도 덤프트럭 등 중장비가 굉음을 쏟아내며 분주하게 움직였지만 이날 아침부터는 적막만 흐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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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이탈리아에 화났다
독일과 이탈리아가 열흘 가까이 티격태격하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고위인사들의 잇따른 독일 비하 발언 때문이다. 발단은 실비오 베를루스코니 이탈리아 총리의 발언이었다. 유럽회의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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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1번지 밀라노는 변신중
지난달 말 이탈리아 밀라노의 몬테 나폴레오네 거리.패션 중심지인 밀라노에서도 가장 패션을 앞서간다는 ‘패션 일번지’로 꼽히는 이 거리는 요즘 쇼핑객들이 부쩍 늘었다. 아르마니·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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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에 대형선박 100척 뚝딱 "거제조선소 구경 가자"
"크레인의 높이는 2백48m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키가 큰 크레인입니다. 그래서 골리앗이란 이름이 붙었지요. 이 크레인에 페인트를 칠하는 데만 2억2천만원을 들였지요." 지난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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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남대 개방 70일 "실속 없다" 주민 불만
대통령 별장이었던 충북 청원군 문의면 대청호반의 청남대가 1일로 개방 70일을 넘겼으나 충북도는 부담을,주민들은 실망을,관람객은 불만을 각각 떨치지 못하고 있다. 충북도가 시설보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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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일의 여행스케치] "야호"… 山에 대한 무례
산은 우리 민족에게 아주 각별한 존재다. 민족의 시원(始原)이 바로 산에서 시작됐고, 외래종교가 들어오기 전 먼 옛날부터 이 땅에는 산을 신격화하는 고유한 신앙이 있었다.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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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도로 3곳에 장미터널… 청양군 쉼터로 조성
충남 청양군이 폐도(廢道)에 만든 장미터널이 관광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군은 최근 화성면 신정리 국도 36호선 내 폐도 부지 3곳(총 6백40m)에 장미터널을 조성했다. 길